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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제 블로그에 정리하곤 하는데 이것보다는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제 자신을 위해 정리해 놓은 글이다 보니 경어체가 아닙니다. 그리고 많이 어색하거나 부족할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양해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고 있고 누가 물어보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지만 무늬만 기독교인인 나이다. 모태신앙인 와이프를 따라 아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종교 하나 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집안의 평화(??)를 위해 매주 일요일 아이들과 와이프의 손에 끌려 교회에 열심히 나나고 있다.
종교적인 느낌이 많이 묻어나서 싫다고 하는 분들을 위해 미리 밝혀둔다. 목사님이 지은 책인 만큼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비 기독교인이더라도 읽어볼만한 책이다. 내가 비록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내 자신의 종교적인 색채에 있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일반인들과 거의 차이가 없다. 따라서 그냥 좋은 문구를 읽는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접해보면 좋을 듯하다. 타 종교인들은 하나님이란 단어를 자신의 종교에 맏는 절대자의 명칭으로 바꿔 읽어도 될 듯하다.
이 책은 미국 에이크우드 교회의 조엘 오스틴이라는 목사님이 지은 책이다. 아버지 존 오스튼 목사에 의해 설립된 교회를 네 배로 키워낸 목사님이다. 웃는 목사라는 별명으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사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책의 제목대로 믿는 대로 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모든 일에 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모든 것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는 내용의 책이다.
이 책에서는 아래의 일곱 단계를 적용하면 내 삶에 있어 전보다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1. 비전을 키우라
2. 건강한 자아상을 키우라
3.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하라
4.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라
5.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으라
6. 베푸는 삶을 살라
7. 행복하기를 선택하라
아래에는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 다은 구절을 적어 보았다.
비전을 키우라. 마음에 품지 않은 복은 절대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좋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아주 조그만 성공에 안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내 능력으로 사회에서 이만큼 성공했으면 대단한 거야, 그래, 여기까지야. 지금보다 잘되기는 힘들어'
이런 말을 왜 해야 하나? 우리가 의지할 곳은 직장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지혜와 보화는 끝이 없다. 우리가 믿기만 하면, 하나님을 우리 생각 속에 가두지만 않는다면 그분은 무한한 능력을 펼치신다
자기 마음에 있는 장벽은 누구도 깨뜨리지 못한다.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절대 할 수 없는 법이다. 그러므로 가장 무서운 적은 마음에 있는 셈이다.
우리가 먼저 생각을 바궈야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바꿔 주신다. 하나님은 믿음에 따라 역사하신다. 먼저 믿어야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이 움직이실 때까지 기다려왔다면 헛수고를 한 셈이다. 마음에 충분한 그릇을 마련한 후에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복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은혜 속에서 성장하라. 매일 아침 일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라. 이미 은혜를 받았노라고 과감하게 선포하라. '하나님 아버지, 제게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성공이 제게 다가오고 남들이 자청해서 저를 도울 줄 믿습니다'
건전한 자아상을 확립하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 또는 판단이 자아상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자아상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보다는 자신에 대한 '시각'을 반영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반응한다.
우리는 마음에 품은 이미지 이상으로 성공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의견에 동의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강하고 용감한 사람으로, 큰 영광과 용기가 있는 남녀로 보신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자신에게 심하게 굴지 말라~ 물론 누구나 자기 인생에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기 마련이다. 고쳐야 할 나쁜 습관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명심할 것은 하나님은 아직 우리를 완성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아직 우리를 바꾸시는 과정에 있다.
분명 하나님이 도움을 주시지만 우리가 그 도움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인생의 부정적 측면만 보기로 선택하면, 할 수 없는 일과 부족한 면만 바라보기로 선택하는 것은 실패를 선택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뛰어난 믿음이 우리의 믿음을 키우기 위한 자극제는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인생ㅇ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은 남의 믿음이 아닌 자신의 믿음이다.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눈에 보이는 대로 믿어야지'. 하지만 하나님은 정반대로 말씀하신다. 믿는 대로 보인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전혀 새로운 것이 보이며, 그것은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이루어진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셨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구절은 과거 시제로 되어 있다. 이미 복을 주셨다는 말이다. 이미 성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 안에 넣어 두셨다. 이미 소유한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우리 몫이다.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셨다면 우리에게 지금과 다른 성격을 주셨을 것이다. 그러니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그대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자.
우리의 생각은 감정에 그대로 반영된다. 그래서 먼저 행복한 생각을 품지 않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반대로, 절망적인 생각을 품지 않는 한 절대 절망할 수 없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하나님은 언제나 더 크고 좋은 문을 열어 주신다. 하지만 우리도 해야 할 일이 있다. 믿음의 태도를 유지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다.
산이 너무 크다고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고 산을 향해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지 선포하라
우리의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이다. 우리가 패배를 생각하고 말로써 그것에 생명을 부여하면 우리 행동은 그대로 따라간다. 우리가 생각, 특히 말을 신중히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말에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고,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간에 우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말에 생명을 부여하게 된다.
주정적인 말을 삼가는 데서 그치지 말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다음의 말로 자신의 삶을 축복해 보자
- 당신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지혜를 얻었고 인생의 분명한 방향을 아는 복을 받았다.
- 당신은 창의력과 용기, 능력, 풍요로움을 복으로 받았다.
- 당신은 강한 의지와 자기통제력, 올바른 인격을 복으로 받았다.
- 당신은 화목한 가족과 멋진 친구, 건강, 훌륭한 믿음, 은혜, 꿈의 성취를 복으로 받았다.
- 당신은 성공과 초자연적인 힘, 성장,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복으로 받았다.
- 당신은 순종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인생관을 복으로 받았다.
- 누군가 당신에게 했던 모든 저주와 사악하고 부정적인 말이 지금 이 순간 완전히 소멸되었다.
- 당신은 도시나 시골이나 그 어디를 오가든 이미 복을 받았다
- 당신이 손을 대는 모든 일이 번영하고 성공할 것이다
-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이다!
마음의 상처를 훌훌 털어 버리라. 마음의 실타래를 풀지 않는 한 행복은 오지 않는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고개를 떨구고 있는 사람은 태양을 볼 수 없다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모든 상처와 고통을 훌훌 털어버려야 한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위해 일부러 시련을 주시기도 한다. 그것을 극복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난다
하나님이 억울함을 풀어 주실 줄 믿고 맡겨야 한다. 괜히 분쟁과 싸움에 휘말려 상대방과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봐야 문제만 더 악화될 따름이다
실패를 경험했을 때 아픈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몇 년 전에 일어난 일로 지금껏 슬퍼하고 우는 것이다. 이는 미래를 포기하는 행동이므로 과감히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결단이 필요하다. 실망감은 결단 없이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렇게 말하라. '정말 괴로운 사건이었어. 얼마나 실망했는지 몰라. 하지만 이제 더는 신경 쓰지 않을래. 미래를 보면서 전진할거야'
하나님은 첫 번째 문이 닫히면 두 번째 문을 열어 더 크고 좋은 복을 내놓으신다. 단, 과거를 떨쳐 버리려는 우리의 의지가 얼마나 크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마무리하신 일에 의문을 품지 말아야 한다. '그때 그랬어야 했는데' 이미 지나간 상황 때문에 속을 끓이는 부정적 태도는 버리라. 바꿀 수 없는 문제가 아닌 바꿀 수 있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라.
공기의 저항이 없으면 독수리는 날 수 없고 물의 저항이 없으면 배가 뜰 수 없다
;하나님, 이 상황을 바꿔 주시면 제가 변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태도를 바꾸고 하나님이 밝혀 주시는 문제를 처리한 후에야 하나님은 상황을 바꿔 주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주 궁지에 모시는 이유는 시험을 통해 우리를 성장시키시려는 것이다.
남이ㅡ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야 자신의 굼도 이룰 수 있다. 우리가 베푼 그대로 하나님이 갚아 주시기 대문이다. 남의 필요를 채워 주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신다
'사람들이 나를 짓밝아도 참아야지. 그들이 내 것을 빼앗고 있지만 그래도 참아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즉시 이렇게 바궈야 한다. '사람들이 내 것을 빼앗고 있는 게 아냐. 그냥 내가 주고 싶어서 주는 것뿐이야. 하나님이 보상해 주실 줄 알기에 내 복을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것뿐이야.
땅에 씨를 부려야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복을 거두고 싶다면 복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다른 사람의 문제 해결을 도와야 한다. 한 마디로 땅에 씨앗을 뿌려야 한다
하나님은 물이 유입되기만 하는 저수지가 아니라 끊임없이 흐르는 강으로 우리를 창조하셨다. 그런데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이기적인 삶을 고집하면 우리는 점차 썩어 악취를 풍기게 된다
행복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내리는 선택이다
http://blog.naver.com/happynick74/20196333191
첫댓글 _()_
강추합니다~~매 순간 깨어있음이 약해질때~난 뭐지?라는 생각이 들때 꼬옥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