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9월 5일 화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 십구편] [81절] [82절] [83절] 말씀 입니다.
81절 :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82절 :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실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83절 :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이 되었으나 주의 율례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아멘
[사모합니다 또한 바랍니다]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배가 풍랑에 침몰 위험이 보여지게되면, 선장이 단호하게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은, 배안에 있는 무거운 짐들을 버리는 것입니다. 배를 가볍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값비싼 물건일지라도 무거운 것이라면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숨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자들에 의하여 죄수의 몸이 되어, 다른 죄수들과 함께 배를 타고 로마로 호송되어 가던중에, 유라굴로라 이름하는 태풍을 만났습니다. 이 태풍을 ‘광풍’이라 성경에는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미친듯한 태풍이었습니다.
배는 바람에 밀려서 사람이 어떻게 조종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배는 바람에 밀려 쫓겨갔습니다.
처음에는 배의 연장들을 내버렸습니다. 이튿날에는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내버렸습니다. 사흘째되는 날에는, 배가 항해하려면 반듯이 필요한 배의 기구들까지 그들의 손으로 내버렸습니다.
배가 파선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이처럼 짐을 내버리는 것을 영어로는 [Jettison]이라 합니다. 즉 [투하]한다는 말입니다.
비행기도 사고 위기에 처했을 때, 비상착륙을 위해서 가장 먼저 버리는 것이 [연료]입니다. 비행기에, 연료보다 중요한 것은 없지만 사고의 위기에서는 폭발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연료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상착륙하기 전에 하늘 위에서 배출하게됩니다.
[제티슨]이라는 말은, 배나 비행기뿐 아니라 위급상황에서 무언가를 버려야 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이때 버려야 할 물건을 [Jetsam]이라 합니다. 위기 상황에서 [젯섬]..., 즉 버려야 할 물건을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지고, 이고, 끌어안고 나오려다가는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금, 은, 보석, 금괘 등을 끌어 안은체로 참변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배가 침몰하는데, 금이 가득 채워져 있는 금은보석 가방을 기어이 들고, 침몰하는 배를 탈출하려다가, 금은보석 가방의 무게 때문에 헤엄을 치지 못하고 물속에 잠기는 바람에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버리면 않되는 분이 계십니다.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나갈 때, 예수님께서 "너희들도 떠나 가려느냐?"하고 물었을 때, 시몬 배드로는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시편의 성도가 했던 고백을 보겠습니다.
"내 영혼이 지치고 피곤 할 정도로 주님의 구원을 사모합니다."
"내 소망을 모두 주님의 말씀에 걸어 두었습니다."
"주님께 언제나 나를 위로해 주실까 하여 눈이 피곤할 정도로 주님의 말씀을 기다렸습니다."
"내가 비록 연기에 그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주님의 말씀만은 잊지 않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도 시편의 성도처럼, 주님의 말씀을 사모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모든 희망도 믿음도 걸도록 합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렵고 힘들때일수록 버릴 분이 아니라 붙잡아야 할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괴로울때 주님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구원이십니다.
힘들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마음을 다 기울여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사는 동안 우리가 사모할분은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바랄 것은 주님의 말씀뿐인 것을 믿습니다. 이 믿음 변치 않도록 큰 믿음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