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산보클럽 에서 김포에서 안성으로 걷고 있는 한남정맥종주 10 번째 아차지고개(어정고개) 에서 멱조고개(매주고개)
힘들게 다녀 왔습니다. 그 유명한 난개발 지역인 용인 동백지구를 통과하느라 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도로도 새로 많이 생기고 경전철로 공사도 하고 있고 해서 너무 더워서 속도도 잘 나지 않고 그리고 알바도
조금하고 쳐진 분 기다리느라 시간 소모도 있고 해서 멱조고개에서 아쉬운 마무리 했는데 못간 거리가
42번국도 까지 1.3 킬로거리 부아산 까지 3.2 킬로거리 하고개 까지 1.3 킬로거리 등등 5.8 킬로 이상 못걸어
많이 아쉽네요 남은 구간이 3 구간 인데 중간 나누기가 조금 애매해 졌으나 모두 힘내시고 칠장사 까지
잘 마무리 하도록 힘을 내어 주십시오 .... 대서날 열심히 걸어주시느라 참가자 님들 모두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
ㅉㅉㅉ 그 어렵고 거미줄처럼 난개발된 어지러운 구간 통과 하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열정 용기 인내심 잘 정리 하셨다가 다음 구간 더 열심히 걸어주실 것으로 기대하면서 어제의 일정 보고
드립니다 ^^^ *** 주말산보여서 또 즐겁고 행복한 어제 걷기 였습니다 ㅎㅎㅎ
(일시) 07월 23일 토 05시04분 부터 22시20분 까지
(코스)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아차지고개(어정고개) 에서 궁동 멱조고개(매주고개) 까지
(구간) 한남정맥종주 남진 10 번째 구간 ..... 약 9.0 킬로미터 내외 ..... 약 8시간 소요
(참석) 일행님 이지님 늘푸른하늘님 트루칩님 자작나무 카이리님 새벽별님 권순범님 보인님 09명
(메뉴) 빨간자두외 62 가지 (경비) 27,700 원
(뒤푸리) 페리카나 동백1점 031-289-2199 기흥구 궁동 1041 번지
(이차) 승부 02-739-2348 종로구 관철동 43-5 번지
(다음) 도봉산둘레길 07월 26일 화 10시00분 구파발역2번출구 3시간 07 명
(다음) 지양산작동산 07월 30일 토 14시53분 신정네거리역3번출구 3시간 01 명
(다음) 지리산천황봉 08월 19일 금 22시05분 수색역 앞 9시간 08 명
(일정) 기상 05:40 730버스 06:00 dmc역6번 06:03 공항철도 06:15 홍대입구역 06:25
2호선 06:30 잠실역 07:12 8호선 07:19 복정역 07:30 분당선 07:35 미금역3번 07:56
33번버스 08:10 아차지고개 08:40 후미 09:00 182.4봉 09:15 동백지하차도4거리 09:55
영동고속도로 09:45 향린동산(서문) 10:30 점심장소 11:50 이동 12:30 이정표 12:38
(할미산성0.9) 3거리 12:45 (우 동백중)(기구 벤치) 할미성산(349) 12:55 (향린1.8 마성ic0.6
석성산1.7)(경기기념물215)(동백동 산23-1) 작고개 13:21(터키군기념비) 마을(우) 14:14
능선 14:25 호수마을(우) 14:33 석성산(소성산=성산)(471.3)(수원321) 14:35 석성샘 14:57
헬기장 14:56 통화사 15:05 다시동화사 15:30 송전탑(11번68번) 16:02 벤치2(우로 기다리는편지)
16:05 67번탑 16:18 324봉 16:15 송전탑(9번 66번) 16:27 멱조고개 17:00 페리카나 17:10
5000번버스 18:59 수원TG 19:21 서울TG 19:30 종로2가 19:50 승부 20:00 270버스 21:37
수색역 22:10 귀가 22:20
(후기) 전날 몸 관리들이 부실하여서 초반 부터 기다리고 하며 어렵사리 시작 합니다. 아차지고개는
버스 기사님들은 어정고개라고 부르는데 정류장이 없어서 200미터 앞의 신촌마을에 내려 다시
거꾸로 오르는데 시간 소모가 30여분 모여서 기념 촬영후 좌측 박대통령기념조림지 옆으로
희미하게 오르면 능선에 발자국 표시가 나타나며 가다가 우측 살색 양옥집 마당으로 질러서 다시
능선에 붙어서 가면 제법 운치 있고 걷기 좋은 오솔길이 잠시 전개 됩니다. 내려서면 좌측에 영동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만나나 무시하고 우로 내려가 동백지하차도4거리에서 길을건너 다시 영동고속도로
까지 우회하며 오릅니다 ... 고속도로 밑을 지나 4차선 도로 밑으로 우로 돌아 나가면 능선으로 붙는
사다리로 (좌측에 보임) 올라야 철탑으로 가는 능선이 됩니다. 할미산에서 내려가다가 우회등로 표시가
있으나 그냥 작고개(터키군 기념비) 로 내려서는데 차들이 드문드문 다니므로 그냥 무단횡단 하여
건넙니다. ( 구 고속도로 에버랜드 입구 톨게이트 ) 여기서 후미 기다리느라 30여분 지체 ㅎㅎㅎ
어제 제일 힘든 구간인 석성산 오름길 후 멜론바로 휴식 ㅎㅎ 통화사로 내려서서 다시 알바 좌측에
통화사 보이면 여기서 우측길로 가다가 좌로 계단길 따르면 되고 벤치가 있는 희미한 3거리 에서
우로 내려가야 멱조고개인데 길도 경사가 급하고 경전철로 막혀서 우로 어렵게 내려서야 합니다.
여기서 힘들이 빠져서 1.3 킬로 거리인 42번 국도 까지 미처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다음 구간
(11구간 남진길) 적당하게 나누기가 조금 애매한데 하여튼 원 계획대로 열심히 걷는 수 밖에
없겠네요 ㅎㅎㅎㅎ 은근히 덥고 진행에 매끄럽지 못하여 죄송 했구요 더운날 열심히 오셔서
고마움 전합니다. 다 제마음 같지 않고 늘어지는게 안타깝고 죄송 합니다. 더위탓 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마음 추스리셔서 다음 11구간 기대해 보자구요 ㅎㅎㅎ
더운데 새벽 같이 모여주시느라 9분 감사 드립니다 ㅎㅎㅎ
첫댓글 다음 집결은 멱조고개 입니다. 보정역 에서 마을버스 68번 종로2가에서 5000번 버스로 편리하신대로 ㅎㅎㅎ
보정역 에서 40여분 종로2가에서 50여분 거리 ㅎㅎㅎ
도시개발로 망가진 마루금을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게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