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몸과 마음의 힐링
*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 => 사회적 비용, 직무수행에 영향
➀ 예방관리 – 일상의 문제 (가정문제, 해외근로자의 정신건강
➁ 초기대응 – 조기 발견 및 치료
➂ 본격치료 - (예) 스트레스 없는 고객 대응법 개발
➃ 사후관리 – 복귀후 지속적 관찰과 치료
* 한국 근로자 힐링 방안
- 직업만족도 재고
- 정신건강 취약계층 집중관리 (예) 기러기아빠
- 정신과 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노력
(강연) 주제 : 전남의 현황과 발전방향
연사 :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님
1. 전남의 현재는
➀ 인구 감소 → 시장 축소 → 기업과 인재 유출 (악순환)
( 70년대 광주전남 인구 400만 ‘11년 330만(전남:193만)
- 복지예산 28% (고정비, 활용예산감소), 65세 이상 노인인구 18.6%
➁ 산업구조 취약 : 1차 산업30%, 2차산업(고용창출)9% ←전국평균의 1/2
➂ 재정구조 취약
재정자립도 최하위 (14~18%) ←전국평균 50~60%
( 교부세를 포함한 경제자주도 30% 불과 )
“ 지방세로 공무원 월급 줄 돈도 없다. (여수, 목포, 순천, 광양 제외) ”
( 지역 경쟁지표, 지역 활력지수 모두 16위 )
2. 전남의 가능성은
※ 시대적 흐름 – 태평양, 동북아시대, 인구 70억, 신흥국 자원소비 증가
“ 앞으로는 식량, 에너지가 문제다 ”
“ 우리와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지는 시대로 간다 ”
1) 식량 – 자원화, 부가가치 창출
현황 : 전남(전체인구의 3%)이 전국 10% 식량 생산
- 20%의 경제작물 담당, 51%수산물 (해조류의 경우85%)
친환경 농산물 수요증대 : 일본 원전사고 이후 중국 바이어 증가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 (단순한 식량 안보개념 탈피)
과제: 단순 생산 수중 탈피, 저장+가공+판매를 통한 고용 증대
"가능성 : 500kg 소가 서울가면 10kg는 빠진다. 맛도 떨어짐"
2) 에너지 공급원
세계 석유 40~50년 사이 고갈, 원자력 사후처리문제 대두
“우월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망이 밝다”
- 태양광 : 전남 일조량 전국평균보다 10~20% 우위
(단점 : 고용창출 효과 낮음)
- 풍력 : 해안가, 편서풍의 직접 영향
시설(폴) 설치 위해 낮은 수심 필요 (서해안의 대륙붕)
과제 :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방세금 부과 제약
3) 신해양시대의 도래
전국 섬 60%, 해안선 48%, 갯벌 42%
- 해양관광 레저 수요 증가 (요트)
* 영암(삼호지역)에 배가 다닐수 있는 수로(보) 설치
4) 생물산업 메카
- 기술집약적 성격 탓에 열악한 SOC문제 극복가능
(예) 장흥 한방산업진흥원, 화순 생물산업 연구원, 곡성 생물 방재센터,,,,
*생물산업(Biotechnology industry) : 생물체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하여 유용물질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산업, 화학, 전자, 의약, 환경, 농업, 식품 등 여러 산업부문에서 생물공학기술의 접물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창출하는 횡적인 분야.
5) 웰-빙 (잘먹고 잘살자)
“개발시대 뒤떨어진 자원이 되레 새로운 기회로 역량을 갖춤”
- 깨끗한 공기 (공기중 산소음이온 농도 – 수도권의 15배)
- 건강한 땅 ( 수은, 납 평균치 이하, 미네랄 풍부 )
- 안전 먹거리 (서울시 친환경 급식재료 납품)
* 이태리 고급 유모차의 인기 비결은 기술력이 아닌 믿음과 신뢰다.
- 베이비붐세대 귀농귀촌(전국1위), 은퇴자, 휴양, 전원마을 각광
(예) 완도 청산도 30만명 연 관광객
제언 : " 전남의 발전을 위해 道도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혜를 빌리고자합니다."
첫댓글 수고했다. 승민아. 잘 요약했다.
전남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오늘 강연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내용을 보니 모르는 내용도 많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내가 그동안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배워 나가야 겠습니다 ㅎ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