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 제2일차 오후 청풍호반 유람선 관광
▽ 이하 청풍호반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즐거운 한우 만찬
▽ 이하 만찬을 마치고 나서 가수 홍민이 경영하는 카페에 들러서 온갖 세상이야기 나누고, 추억의 편린을 곱씹으며 자정을 훨씬 넘겼다. 발코니 너머로는 세찬 빗줄기가 내려 더욱 감상에 젖었으리라. 강행군의 일정을 소화한 중늘그니들 체력도 아직 여전하여 누구도 자리를 끝내자는 이 없었네. 이렇게 만나는 행복감을 안겨준 친구들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 제2일차 일정을 모두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서. 피엘카르댕 상표가 빛나는 이수의 팬티, 각선미! 그리고 방안 풍경.
▽ 제3일차 의림지 관광
이 사진을 끝으로 사진기 베터리가 아웃되어 더 이상 사진을 못박았어요. 의림지 관광에 이어 제천의 유명한 야초정식집에 들러 이번 여행의 마즈막 식사를 나눴다. 한반도 내륙 깊숙한 산속에서 채취한 귀한 약초 30여종이 각양각색 요리형식으로 상위에 올려져 별미스런 요리를 경험했다. 박근혜 의원을 비롯하여 유명인사들이 방문했다는 사진이 즐비한 풍경이 예사롭지 않은 식당임을 알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이별을 예정한 박달재로 향하였다. 이젠 돌아오던 길로 각각 헤어져야할 판이다. 만날 때의 흥분은 어디로 가고 엄숙함에 휩싸인다. 울고넘던 박달재에서 굳은 악수로 이별사를 대신하며 조용히 갈길을 재촉했다.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첫댓글 애코의 기획 연출이 빛이난다
눈이 부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