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왕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의 TV광고에 등장하는 의자가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품이라고 한다, 무슨 의자 인고 하니
이름도 거룩한 '임스 라운지 체어', 옵션까지 포함하면 가격은 무려 1000만원에 육박, 변호사에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했으니 의자는 그 정도는 되야겠지, 노무현도 '요트왕'이었으니 문재인도 '의자왕' 정도는 해야 될 거 아닌가,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겠다는데 누가 뭐랄까, 고가 의자가 논란을 일으키자 문재인의 부인이 해명을 하고 나섰다,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던 중고를 발품 팔아 30인가 50만원에 구입했다는 것,
그러다가 나중에는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다가 누가 땡처리로 구입한 것을 50만원에 구입했다는 것, 문재인의 부인은 이런 것까지 해명해야 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는데,
듣고 보니 우리 국민들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방송 드라마에 나왔던 그 이름도 거룩한 임스 라운지 체어를 구하려고 모델하우스로, 중고가게로 하도 발품을 팔아서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얼마에 구입했는지조차 헷갈릴 정도로 부인이 고생을 했다하니,
그 명품이 없다면 그냥 중국산 문스 라운지 체어라도 좋았을 것을, 그 의자 하나에 연약한 아낙네가 생사를 헤맨 것 같아 눈물이 좔좔 흐르네,
그래서 문재인이 입만 열면 서민 서민 했던 것이었구나, 천만 원짜리 의자를 쓰면 그게 어디 서민이겠나, 백제 의자왕이지, 그래서 천만 원짜리도 중고를 구입했다 하니,
오, 집념의 50만 원짜리 임스 라운지 체어여, 도대체 어디가면 천만 원짜리를 오십만 원에 구입할 수 있을까, 또 다른 집념의 서민들을 위하여 공개해다오, 그 환상의 중고가게는 하늘나라에 있던가,
서민이 되기 위한 변호사 문재인의 노고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대한민국에서 변호사도 서민이 되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그래서 문재인은 천만 원짜리 의자를 오십만 원에 구입했고, 육십만 원짜리 린드버그 안경은 삼만 원에 구입했을 것이고, 팔십만 원짜리 노란 헤비구스다운 패딩점퍼는 사만 원에 구입했을 것이고, 암만 그래야제, 이 정도는 되야 서민이지,
문재인이 제주도에 땅을 가지고 있는 것을 투기라고 주장하는데, 그럴 리가, 고관대작들이 땅을 사면 투기이지만, 서민이 땅을 사는 것은 투자라더라, 문재인 같은 서민이 제주도의 못 쓰는 땅을 구입한 것을 투기라니, 아마도 그것은 땅 주인이 급전이 필요해 너그러운 서민 문재인에게 땅을 사달라고 졸랐을 테지, 그래서 쓸모가 없는 땅이면 2~3만원에 살 땅을 150여만 원씩 주었을 테지,
문재인의 마음은 하해와 같아, 원양어선 페스카마호에서 11명을 무참하게 살해했던 조선족 살인범들을 변호했고, 범세계적인 인류애로 소말리아 해적들을 변호했고, 경찰관 7명을 불태워 죽인 동의대 살인범들을 변호하여 민주화 투사로 만들었으니, 이것도 수임료를 벌어들여 서민을 위해 쓰려던 마음의 발로이니, 문재인의 다음 목표는 노벨 평화상이더라,
문재인이 유세할 때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피해자로 보이는 한 서민이 연단 앞으로 뛰어나와 ‘70억 원 내놔라’고 소리를 쳤던 것도 문재인을 잘 몰라서이다,
신용불량자 5만 명의 채권 추심료로 1인당 14만원 씩 70억 원을 챙겼다는 것도 순전히 오해다, 70억 원도 중고가로 3억 5천만 원만 받고 나머지는 돌려주려다가 시간이 없어 바쁜 나머지 아직까지 갖고 있었던 것뿐이지, 설마하니 개처럼 벌어서 개처럼 쓰는 문재인일까,
문재인이가 비서실장이던 노무현 시대에 신용불량자가 넘쳐나고 비정규직이 넘쳐났던 것도 다 서민을 많이 만들려는, 서민을 위한, 서민의 마음이었다, 수백 조원의 가치를 지닌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대한민국에 침을 뱉었던 것도, 중고가 5%짜리 싸구려로 만들려는 서민의 마음이었을 테지,
글쓴이 : 비바람 /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