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방학 스케쥴 고민하다가
과학 고수님께 여쭤봅니다.
평준화일반고에 다니는 이과성향 남자아이입니다.
1학년 과탐 문제는 어려운 편은 아니나
1문제로 등급이 나뉘는편이라
어려운 파트만 인강 들으며 문제집으로 시험대비 했습니다. 다행히 1등급 나왔습니다.
2학년 과탐선택 물화생 했습니다.
물,화 는 동네 과학학원에서 중2 ~3에 선행으로 한번 했습니다. 생물은 인강으로 한번 들었구요
아이는 물리보다 상대적으로 화,생을 더 편하게 공부하는것 같고(생>화>물>지)
물리를 좀 어려워 합니다. 또한 물리 선택 인원이 적어 1등급이 가장 힘들거 같네요.
그래서 저의 생각은 물리를 학원가서 다시 듣고
화,생은 인강으로 개념 정리후 자이스토리나 완자문제집 한권씩 풀까 했는데
아이는 화,생을 듣고 물리를 문제집 풀면서 정리하야할거 같다고 하네요.
문제는 수학도 수1수2 문제풀어야 할 양도 어마어마하고 국어, 영어도 안정적이질 않아
과학을 좀 효율적으로공부해야 할것 같습니다.
과학 고수 선생님...
2학년 내신대비로 물화생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자이스토리와 완자 문제집은 수준차가 많이 나니
두권 함께 풀 길 권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학교 내신 물리는 학교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나 강의록에서 주로 출제를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능에서 선택을 안하고 좀더 내신을 확실히 알고자 하면 완자를 한번더 꼼꼼히 풀면서 수능유형 문제집을 병행해서 풀어보아도 좋을듯합니다
혹시 수능에서 물리를 선택하게된다면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자이보다는 오투가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물리 전체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가 관건같아요. 문제푸는 양만 많다고 해서 성적이 잘 나오는 건 아니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음...학교내신 수준이 천차만별이라 뭐라 말하기 어렵겠네요
목표하는 바에 따라서도 다를것이고..
나중에 수능으로 무얼 보든 그건 지금으로써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 화 생 내신성적이 중요할 뿐이죠
학교 내신 수준이 어떤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고3모의고사 수준인지 고2모의고사 수준인지 학교에서 나가는 부교재라든지 지엽적인가 많이 나온다든지 등등
고3 모의고사 수준이라면 자이스토리정도의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해야 맞고요
그게 아니라면 또 문제는 달라지죠..
수능특강정도까지일지
물리 화학을 한번했다고 해서 고3모의고사 수준의 문제를 풀수 있는 것 또한 절대 아니기 때문에
완자나 올리드 올킬 셀파 등 첫 개념서를 잡고 문제를 풀고 그 문제가 쉽다면 이번 개정된 오투에서 나온 수능문제교재 있으니 그걸 건드리면 되고 그 다음에 이번에 나올 수특도 병행하믄 될 듯 합니다.
전 생물을 가르치지만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물리 화학을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생물은 학기시작하고 다니던지 1학기 중간고사를 치뤄보고 다니는 것도 추천합니다.
생물은 2,3단원이 좀 난이도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화학은 1,4 물리는 개정이후로 보지 않아 모르므로 패스
개인적 의견입니다.
아 마지막으로
학교 내신 수준이 높지 않다고 공부를 낮은 수준으로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딜 가나 상위권 1등급경쟁은 치열하니까요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