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 볼 펜스를 치고 나니 너무 편하다.
매일 펜스를 치고 걷고 반복을 했다.
그러기 위해 한 시간 일찍 나가야 했다.
지금은 비가 오고 난 후에만 일찍 나가서 바닥 물을 밀어 낸다.
이제는 테니스장에 있는 물청소 밀대를 가져와 물을 밀어내면
물량이 많을 때는 30분 정도, 적을 때는 15분이면 충분하다.
이제는 휴계소만 오면 모든 일이 끝이다.
수명이 다한 휴계소를 모두 깨끗이 치워버렸고
지금은 새 휴계소를 신청 만들고 있다.
멤버들의 실력도 일취월장하여 이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를 더 한다.
앞으로는 지붕을 덮는 일만 남았다.
지붕을 덮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
비가 올 때는 거고 체육관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직은 야외 코트가 2개라 멤버들을 선별하여 받고 있을 정도다.
테니스. 탁구, 베드민터 유경험자에 멤버들의 절친들만 받는다.
아직은 피클 볼이 생소한 운동이라 서둘지 않고 천천히 하려 한다.
멤버가 많아 져도 코트 2개로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코트 4개에 하나는 초보자 코트가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름철은 너무 무덥다는 이유로 체력단련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노년들은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이다.
오히려 노후는 체력을 더욱 철저히 보강해야 건강한 삶은 유지 할 수 있다.
나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무김치 비빔밥을 먹고,
수박. 오이. 등의 여름철 과일과 유기농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그리고 피클 볼 저녁 7시 30~10시. 관절. 근육 단련 2시간을 한다.
이 세상에서 73세 나이로 나보다 더 건강한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휴계소가 수명이 다하여 철거했다. 주문 제작 새 휴계소가 작업 중이다.
오른쪽에 있든 휴계소가 철거되었고 새롭게 설계된 휴계소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