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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밝은 미래 반듯이 찾아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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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김포시장 mr@gimpo.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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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 희망의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해년(丁亥年)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민선4기 출범 초기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전반에 걸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무엇보다도 적체된 민원해소와 항구적인 수해대책 마련에 전행정력을 경주했으며,『깨끗한 김포만들기 운동』과 『신경제 새마을 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21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그리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새해 우리 김포시는 지금까지의 성장보다도 더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고,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역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저는 희망찬 2007년도 새해에도 그동안 준비해온 계획들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감으로서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희망의 도시・도약하는 김포』를 건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첫째, 시민중심의 열린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아름답고 여유있는 도시, 개성있고 문화적인 도시, 건강하고 깨끗한 신도시를 건설을 위하여 친환경 수로도시, 여성 친화적 첨단도시, 압축개발도시라는 3대 개발방향을 설정하여 자족능력을 가진 차별화된 도시를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북변동 일원의 원도심 마스터플랜 용역을 통해 신․구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으며, 단계별로 6대 도시 계획구역 내 구도심지에 대한 도시재정비 대상지구 선정 용역을 추진하여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한강제방도로 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면서 원당~태리간등 2개 광역도로 건설사업과 장기~감정간등 5개 시도 확․포장공사, 송마~가현등 6개 농어촌도로, 김포항공산업단지 진입로등 6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김포신도시, 양곡․마송택지개발, 양촌지방산업단지 조성등 관내 또한 전국 최고품질의 김포금쌀 및 수출용 배의 품질을 고급화시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면서, 유채꽃, 미나리등 고소득 작물재배에 대한 기술지도 및 보급을 통해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환경친화형 쌀 생산지구 확대 지정, 유용 미생물 이용 친환경 농업추진, 고부가가치 근교 신선 채소단지 육성을 통해 웰빙시대에 신뢰받는 소비자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품격높은 교육․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혜택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교실』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13개 초․중․고교에 『원어민 교사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립정보도서관』을 2008년까지 건설하여 시민평생교육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김포문화예술제』를 특색있는 시민 맞춤형 문화예술제로 전환하여 점차 수도권 시민들의 축제로 육성시켜 나가겠으며, 『신춘음악회』등 다양한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통진두레놀이 전승을 위한 『김포한울문화전당』을 빠른 시일 내에 완공시켜 우리시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걸포공원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도심내 근린공원을 비롯한 동네 체육시설을 확충․보수하여 시민들이 생활주변 가까이에서 쉽게 운동을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환경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둘째․셋째아 이상 영유아 보육료 지급, 미숙아 의료비 지원, 불임부부 시술비 지급,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출산용품 지급등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포․고촌 어린이집등 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보육 및 급식비 지원, 보육기자재 현대화사업등 다양한 민간보육시설에 대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한 김포만들기 운동』을 중심으로 푸른 숲,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시공원, 녹지, 가로수 등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풍무·양곡 근린공원 조성과 공원 및 녹지 현대화사업, 소공원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도심내 시민 휴식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친애하는 1천여 공직자 여러분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정해년(丁亥年)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7. 1. 2 김 포 시 장 강 경 구 |
원당~태리 도로 개설 기약 없어 김포 교통지옥 예약 | |||||||||||||||||||||
지난 2년 동안 ‘예산확보 미비’·‘서울쪽 접속점 미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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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는 11일 속개된 제86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윤숙)에서 이 도로의 개설사업이 늦어지는 이유와 대책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영우 의원은 “지난 2005년에 원당~태리간 도로를 개설하겠다고 요란한 시작을 했음에도 만 2년이 지난 현재 공사시작 뿐 아니라 도로설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현재 예산 확보액도 10% 남짓에 불과한데 이 도로는 언제 끝이 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원당주민과 김포시 풍무동 주민 대부분이 이 도로의 개설을 기다리며 현재 사우삼거리를 통해 서울진입을 하고 있는데 계획실행이 어렵다면 인접한 풍무~태리간 도로라도 공사를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니냐”를 묻고 “풍무~태리간 도로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이번에 예산요청한 풍무동 프라임빌과 계양천을 잇는 도로가 개설되더라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조성신 김포시 건설도로과장은 “원당~태리간 도로가 시급한 것은 알고 있으나 예산확보가 어려워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풍무~태리간 도로의 경우 2006년도 추경에 일부 예산을 확보했고 이번 회기에 종말추경을 통해 일부 예산 확보해 내년에 공사를 시작하려고 계획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정왕룡 의원은 원당~태리간 도로의 최종 접속지점조차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지적하자 조 과장은 “서울과 수도권매립지를 연결하는 쓰레기수송로에 접속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중이나 서울시가 이 도로에 교통량이 증가하는 것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서울시는 자신들이 필요하다면 인근 지역의 반대는 아랑곳하지 않고 비행기노선까지 신설하려고 한다”며 서울시의 지역이기주의를 지적하고 “김문수 도지사가 서울·인천·경기도를 중심으로 한 대수도론을 말하고 여러 경로를 거쳐 서울·인천과 업무협조를 말하고 있는데도 업무협력이 되지 않는다면 해결방법은 무엇이나”고 질의했다. 조 과장은 “서울시와 계속 협의하겠지만 끝까지 반대한다면 부천시에서 나오는 국도 39호선에 접속하는 방법도 고려중”이라고 답하고 “하지만 예산문제 등 고려하면 가능한 쓰레기수송로에 접속시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정 의원이 “원당지구, 검단신도시 등 입주하면 이용량이 많을 텐데 이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인갚를 묻자 조 과장은 “원당~태리간 도로는 기존 원당주민과 풍무동민을 위한 광역도로이므로 검단신도시 고려한다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신규도로 개설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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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 없고 효율도 의문시 | ||||||||||||||||||||||||||||||||||||||||||||||||
풍무~태리 도로확포장 준공 기약 없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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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자 기자 shim@city21.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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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계와 지방도 307호가 만나는 풍무동 신동아 아파트 옆 원당교를 시점으로, 수로를 따라 국도 48호선 장곡 IC에 연결되는 길이 3.04㎞ (1.3㎞ 구간은 4차로, 1.74㎞ 구간은 2차로) 농어촌 도로인 풍무~태리는 지난 98년 실시설계 당시 양여금(국비 지원)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2006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2004년 양여금 제도가 전격 폐지되면서 소요예산을 제때 확보하지 못했다. 또 선형을 놓고 농림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 기관 협의를 원만히 도출하지 못한 것도 지연의 한 요소로 작용했다. 현재는 계획 당시와 비교해 교통수요가 늘고 편입농지의 지가가 상승해 전체 사업비는 41억원 정도 증가한 231억여원에 달한다. 그러나 시가 확보한 사업비는 국·도·시비를 포함해 48억8,300만원 뿐. 지난해 추경에 가까스로 40억원을 추가한데 그쳐 125억원으로 책정된 토지 보상비 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시의 한정 재원이 사업부서의 의욕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계획 준공이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국도 접속부는 태리 인터체인지 부근의 주유소 뒷편 농로를 따라 장곡 인터체인지에 잇는 것으로 설계돼 있다. 시는 이 설계대로 도로가 준공되면 육교를 건너 금란초등학교까지 우회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불만 민원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가변차선을 확보, 국도에 직접 연결하는 안으로 관리청과 재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택지개발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도로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풍무~태리는 307호 지방도에 의지한 풍무동의 원활한 교통량 분산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나 현재는 원당지구를 비롯한 인천 시민의 수요를 촉발, 국도 48호선의 정체를 가중시킬 요인으로 전망된다.
광역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상황에서 풍무~태리가 먼저 개통되면 원당지구의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선개통이 오히려 정체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풍무~태리간 도로와 교차해 고가 형식으로 쓰레기 수송로와 접속되는 광역도로 역시 560억원의 전체 사업비 중 60억원만 확보된 상황이라 준공 시기를 장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택지개발에 기인한 시내 국·지·간선 교통량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 교통수요의 면밀한 재검토가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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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2월 05일 심민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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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일 또 올리겠습니다. 다른분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찾으시면 사례가 많이 나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다른것도 중요현안 이지만 풍무 근린공원 하나 빨리 생겼으면 하네요 ..
제가 이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많이 알고있지도 않고 오래살지도 않았지만 참여한다는 의의에서 시간을 내보려합니다. 그런데 최근의 논쟁(?)거리였던 글들이 사라져버렸네요. 사람들의 생김새가 재각각이듯 생각도 전부 틀릴 것이고 시시각각 변하기 마련인데... 더구나 말그대로 <자유글>방 아닌가여?? 물론 서로 자기의견이 맞다고 물러서는 법이 없다하면 이 까페는 난장판이 되겠지요... 허지만 자유로이 의견들을 나누다보면 공통분모가 분명 나올 것이고,
그것들이 최대한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진여러분이 기름칠해주고 운영의 묘를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그냥 제 짧은 생각일뿐인데 대의에 어긋나는 소수의 의견을 너무 몰아부치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 사라진글에서 청연님의 글에 저또한 동감했고 클릭님의 격앙된 모습또한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저님의 가시박힌(?)글또한 이해가 되었지만 운영진에서 보일 수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기엔 다소 실망....
운영진여러분의 보이지않는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얻어진 훌륭한 정보들을 아무 고생없이 이렇게 매일매일 눈팅만 하는 저로서는 늘 죄송스럽기만합니다. 풍무동, 아니 김포전체가 좋아지는데 반대할 풍사가족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좀더 넓은 아량으로 보듬어주셔요... 두서없이 길게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반듯이 찾아온다. -> 반드시 찾아온다.
클릭님은 현재 원당에 살고 계시지만, 풍무동에 소유집이 있으니 충분히 발언권 있습니다.. ^^ 대 명절인 설 전이고, 월요일이고 회사 많이 바쁘시겠어요... 클릭님께서 올리신 내용은 몇차례 시장님께, 또는 민원으로 얘기 했던 내용이예요.. 다 아시겠지만 시장님은 우리가 예상할 답변들을 할껍니다... 우리... 도사 다 됐죠? ㅎㅎ 발언의 내용보다는 머리수가 관심도라 여겨지는데.. 평일 낮 시간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뻔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