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 있으면(?) ⇒ 피해야 할 ‘식습관’ 7가지(?)
고혈압은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검사나 진찰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고혈압 위험을 높이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흡연,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 생활습관이 그 중 하나다.
따라서 좋은 음식을 바르게 먹는 것도 위험을 낮추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피해야 할 식습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1.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
- 식사를 할 때 중요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나트륨은 적고 칼륨은 풍부한 음식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감자, 뿌리채소, 콩류 등 칼륨을 섭취할 수 있는 과일과 채소를 매일 충분히 먹도록 한다.
미국심장협회에서 권장하는 성인의 하루 칼륨 권장량은 최대 4,700mg이다.
2.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먹는다.
- 가공식품에는 가공을 최소한으로 한 식품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간편하단 이유로 가공식품을 많이 찾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
가능하다면 집에서 만든 음식으로 대체해보자.
3. 외식을 자주 한다.
- 최근에는 포장이나 배달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굉장히 많아졌다.
몸에 건강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음식에 나트륨이 어느 정도 들어갔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트륨을 전혀 섭취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양을 조절할 수는 있다.
외식을 줄이고 직접 요리해서 먹는 횟수를 늘린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4.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지 않는다.
- 포장식품을 구매할 때는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자.
여러 브랜드 제품의 성분표를 서로 비교해 1회 제공량당 나트륨 함유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5. 과음한다.
- 과음이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중 하나가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과음을 하면 정상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술은 고혈압 약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쳐 고혈압을 관리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6.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다.
- 튀긴 음식도 혈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튀긴 음식이 혈압을 올리는 주된 이유로는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다는 점이 있다.
체중이 증가하면 혈압이 높아질 위험 또한 커지며, 혈압 조절에 중요한 기관인 신장에 부담을 준다.
7.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지 않는다.
- 정상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은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연어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 견과류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 옮긴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