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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모로코 옆 지중해에서 온 은장어
모로코옆 지중해에서 잡은 은장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입·취급 한다. /어느긴밤
어느긴밤은 모로코 인근 지중해산 은장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입하고 있습니다. 은장어는 다른 품종과 달리 장어 특유의 흙냄새가 덜 나고, 잔가시가 없습니다.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DHA)을 78.5% 함유해 일반 민물장어보다 20% 포인트 가량 높습니다.
POINT 2. 보양식 재료로 기력 보충
어느긴밤 장어죽은 각종 보양 식재료를 넣어 몸보신 효능을 높였습니다. 낙지, 소고기, 들기름, 버섯 등 원하는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죠. 낙지에는 자양강장제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죠. 빈혈 예방과 시력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낙지 속 ‘세파로토신’ 성분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항우울 효과가 있습니다.
(왼쪽부터) 소고기죽, 버섯들깨죽, 매운낙지죽. 모두 장어육수로 만든다. /어느긴밤
흔하게 먹는 소고기이지만, 이 식재료에는 몸보신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소고기 100g에는 21g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성인의 단밸질 하루 권장 섭취량은 몸무게 1㎏ 당 0.75~0.8g입니다. 몸무게 50㎏이라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40g 정도죠. 하루 200g 소고기를 먹어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철분, 비타민 B, 아연 등도 풍부합니다.
들깨는 크기가 아주 작은 곡물이지만, 몸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만큼은 어느 식재료보다 큽니다. ‘식료본초’, ‘동의보감’ 등 옛고서에 들깨가 성질이 따뜻해 기운을 보충해준다고 나옵니다. 옛부터 환자 회복식으로 사용되는 식재료이기도 했죠.
장어는 기운을 보충하고 몸을 보양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한약을 달이듯 정성을 다해 은장어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깊고 녹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POINT 3. 봉지째 데워서 간편하게
장어육수로 만든 소고기죽. /어느긴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끓는 물에서 중탕해 먹을 수 있습니다. 씹을 기력조차 없을 때도, 간단하게 특식을 즐기고 싶을 때도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