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수욜 아침입니다
내솜씨 자랑하기? ㅎㅎ
웬지 자랑하려니 쑥스러움이 먼저 드는군요.
자랑하기라기 보다 걍 내솜씨 보여주기 이렇게 표현해 봅니다.
직접 집을 짓는 다는건,
다방면에 많은 손재주를 갖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애요.
물론 이런저런 필요한 공구들도 있어야 겠지만, 공구는 정 필요하면 구입하면 되겠지만
손재주 없이는 할수 있는 일이 아니죠.
요즘 이소님의 혼자 집짓기 글을 보면서
이분도 손재주도 많으시고 아주 꼼꼼하신 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색소폰 연주하시니까 그런가요? 암튼,
우선 이동식 목조주택 외관을 먼저 보여 드릴께요.
앞쪽
후면
바닥이 아직 어지럽죠? 그렇게 깔끔한 성격은 못돼서 ㅋㅋ
흔희 말하는 3*6 size.
농막 기준에 맞게 만들었죠.
2층은 침실이구요 2층 포함 8평 됩니다.
내벽은 황토마감입니다.
2층은 걸어서 ㅎㅎ
혼밥 할 수 있는 조리대도 갖추어 봅니다.
전기온돌판넬에 장판 깔구요.
화장실은 필수죠. 샤워도 해야겠죠.
외벽은 약 27센티미터 두께. 드라이비트 마감.
목조이니까 목수일 부터 시작해서 전기, 설비, 타일, 페인트 등등등.
종합건설업? ㅎ
겨울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이소님은 사진도 이것저것 찍어 올리셨던데
저는 혼자하는 일이라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어서 제 얼굴하나 못 나오네요. ㅠㅠ
- 곧은터 사람들 카페 돈다발(충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