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은 유독 10점이상 실점하는 경기가 많네요.
필승조 vs 추격조의 실력 gap이 너무 큰 이유라고 봅니다.
이승관, 장웅정, 오동욱은 아직 1군에 올라올 수준이 아닌것같고 주현상, 김종수, 배동현이 경험치 쌓는 추격조 역할이 어울려보입니다.(정인욱은 아직 판단보류)
올시즌 초반부터 투수들의 부상이 많습니다.
김이환, 박주홍, 문동욱, 임준섭, 김진영이 부상으로 내려갔고 김이환, 문동욱, 김진영은 1군에서 해줘야할 역할이 있는 선수들인데 3명이나 빠진게 대패이글스의 원인같습니다.
부상선수들이 복귀하기전까지는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되지않을까 싶네요.
어제 다른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카펜터 123구 이슈로 난리가 났던데 감독 인터뷰가 없어서 정확한 사유는 모르겠지만 카펜터가 고집부렸다해도 어제 경기는 백번 수베로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불펜투수 운영이나 기본도 안된 투수들 선발 기회주는 등 투수운영은 시즌내내 별로였는데 어제 경기가 정점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제같은 경기는 안봤으면 합니다.
첫댓글 정인욱 일요일 선발로 출전예상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