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 고운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힐링이 됩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의지와는 관계가 없는 듯 합니다.
얼마쯤 지났을때 아.......이만큼 잘 살아 왔으니 이제는 괜찮겠다! 싶을 때 즈음
내면의 날카로운 세포들이 되살아나 오늘을 버틸 수 있게 하는 것 같아 하루 하루가 감사할 뿐입니다.
" 아들아, 다음생에는 부자엄마에게서 태어나렴 " 수필 제목에서 이땅의 엄마들의 헌신을 엿보며 오늘도 마음을 가라 앉혀봅니다.
비가 추적추적 하염없이 내리는 요즘 마음속에서도 비가 내립니다.
우리 고운님들, 매일매일이 축제같으시길 빕니다.
첫댓글 이 땅의 엄마들의 헌신
참 공감됩니다
죽을때까지 끝이 있으려나요
툭 하면 불러대니 인생 괴롭습니다
거절도 못하고~~
엄니 인생도 있건만 모든거 포기하고 집콕해야하니 ᆢᆢ 이 땅의 엄마들 참 힘듭니다
마니 가르쳐서 직장맘 이다보니
만만한게 친정엄마 ᆢ
딸보고 무능한 엄마처럼 살지
말라고 강요 했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싱크대앞에서 식사준비로 분주합니다
나두 철없을때는 그래대들었다지요!ㅋ
마음의부자로 크게되서
지금은 고마워 합니다..
가난뱅이
잠배기 입은 아부지 어무니가
그리워지는 날도 있더이다 ㅋ
돈이 인생애 다는아닌것같네요
마음이 중요하지 고운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