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는 웁니다.
김홍걸이라는 작자가 하는 짓을 보니 기가 막힌다.
아버지 덕에 국회의원까지 한 자가, 아버지가 살았던 문화재급 저택을 팔아먹었다.
아버지 김대중 선생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노벨상을 받으신 분이다.
화가 모네는 지베르니에서 한동안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지베르니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렇게 좋은 명소인데, 보존하고 싶으면, 한솥밥 먹은 국회의원 나리들 100분에게 자금을 모으면 된다.
눈치를 보면서도 체면 때문에, 거절하지 못할 것이다.
노벨의 딸, 한마디
노벨은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죽음의 상인이 사망했다.'는 부음이었다.
자신은 멀쩡한데, 신문사에서 잘못 보도한 것이다.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서, 350개 이상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노벨이 소유한 재산은, 폭탄 제조공장, 탄약 제조공장을 포함해 90여 개가 넘는다.
그래서 노벨은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이대로 숨을 거둔다면. 발명가라는 명예와 함께, 많은 재산은 쓰레기가 될 것이다.
인류평화를 위해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살생 무기로 사용되는 것에도, 심한 죄의식을 느꼈다.
그래서 역사의 죄인임을 인정하고 속죄의 심정으로,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했다.
스웨덴 정부에서는 그 기금으로 노벨상을 만들었다.
그것은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첫 수상자는 적십자를 창립한 스위스의 앙리 뒤낭.
인도의 간디는 노벨평화상 후보였으나, 수상자 발표 얼마를 앞두고, 암살당했다
김대중 대통령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교보문고에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사진을, 국가별로 진열해놓고, 그 옆에, "한국인 수상자를 기다립니다"라는 문구를 써 놓았다.
그러면 다이너마이트란?
니트로 글리세린은 유동성이 큰 액체라, 옮기면 출렁거리며 폭발한다.
노벨의 아우가 글리세린을 강철 탱크에 옮기다가, 폭발해 변을 당했다.
노벨 딸의 한마디
아빠! 그리세린에 톱밥을 넣어보세요!
그래서 톱밥 대신 규조토를 넣어, 안전하게 만든 것이 다이너마이트다.
부연하여
Watt의 딸은, 물이 끓자 김이 새, 주전자 뚜껑이 요동치는 것을 보고, 이런 사실을 아빠에게 전했다.
이것이 산업 혁명의 발단이 된. 증기기관차를 제작한 동기다.
다이너마이트의 위력
2천 년 전에 만들어진 이집트의 수로는 길이가 17Km.
이 수로를 만들기 위해, 3만 명이 11년간 동원되었다.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하면, 100명 정도 인원으로 10개월이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