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경화라고 하는데 현재 바라쿠루드 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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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카페에서 비타민씨가 간경화, 간염에 효과 있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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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서울 대형병원 교수님께선 지금 먹고 있는 약효과가 좋고 간상태도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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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필요가 없을것 같다고 하시고, 정 먹고싶으면 삐콤정도는 괜찮겠다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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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콤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고 들엇는데 그중 어떤것을 먹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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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같은 회원님께서 먹어본 경험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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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추가 질문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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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일로 무리하게 장거리 출장좀 자주 다니고 업무적으로 신경좀 많이 쓰고 야근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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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많이 피곤하고, 간이있는 부위에 좀 뻐근하거든요 혹시 간에 갑자기 안좋아 진것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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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지속될시 간경화 진행이 빨라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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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다보면 이런 저런 일로 간 건강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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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의 일신만 생각하고 옆에 사람들한테 편의만 봐달라고 요구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만둘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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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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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사샘께서는 제 간상태에 대해서 물어보면 기능면에서는 최상이라고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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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변에 대해서는 확진을 할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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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변 초기니 중기니 이런 단계로 나누는 것보다 어느정도 기능 그러니까 간능력이 있는냐가 더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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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십니다. 이 말씀에 공감이 가지만, 그래도 정확한 제 간상태를 알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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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샘은 확진은 못하겠다고 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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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편하게 현재 간상태 기능면에서 최상이라고 하시니 지금처럼 관리만 잘 하면 다 잘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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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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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비타민복용은 건강한 사람도 평소 음식섭취만으로는 비타민섭취가 부족하다고 복용하는데 간이 나쁜 사람이 복용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의사들도 삐콤씨등을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지요. 그렇다고 그 효과가 본인이 느낄 정도는 아니겠지만... 직장일로 본인이 피곤함을 느낄 정도면 간에도 좋지 않은 것이겠지요. 갑자기 나빠지진 않겠지만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주의해야겠지요. 이직등이 어려우면 휴일이나 귀가후에라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간에 해로운 인스턴트음식등을 피하고 가벼운 운동등으로 긴장을 푸세요.지금 상황에서는 간경변에 따른 합병증이 없으므로 의사들도 달리 할 말도, 방법도 없을 겁니다
간이 나빠진다고 해서 간이 뻐근해지지는 않습니다. 간은 통증을 느끼지 않거든요... 걱정이 되시면 검사를 받아보시고 안심하는 게 더 낫습니다. 과로를 한다고 해서 간이 더 빨리 나빠진다는 속설은 검증된 적이 없습니다. 그냥 그럴 것 같다... 정도입니다. 간경변에 대해서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정 궁금하시면 조직검사를 받아보시는 수 밖에 없는데 별 의미는 없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건 할 건 똑 같거든요...
비타민C 요법이란 것이 있습니다. 서울대의대 이왕재 박사님이 주창하는 이론인데 하루에 비타민C 10g(10,000mg)을 먹는 것입니다. 이왕재 박사님 장인어른이 20여년전에 간경화가 와서 병원에서 3개월밖에 살지못한다고 했다는데 비타민C 요법을 하고 20년넘게 아주 건강하게 살아계신다고합니다. 이왕재&비타민C라고 치면 자료가 많이 나올것입니다.
첫댓글 비타민복용은 건강한 사람도 평소 음식섭취만으로는 비타민섭취가 부족하다고 복용하는데 간이 나쁜 사람이 복용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의사들도 삐콤씨등을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지요. 그렇다고 그 효과가 본인이 느낄 정도는 아니겠지만... 직장일로 본인이 피곤함을 느낄 정도면 간에도 좋지 않은 것이겠지요. 갑자기 나빠지진 않겠지만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주의해야겠지요. 이직등이 어려우면 휴일이나 귀가후에라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간에 해로운 인스턴트음식등을 피하고 가벼운 운동등으로 긴장을 푸세요.지금 상황에서는 간경변에 따른 합병증이 없으므로 의사들도 달리 할 말도, 방법도 없을 겁니다
저도 간경화인데 지수상은 좋은 편이라 간장약과 아로나민씨정도 먹고있는데 선생님은 수치가 정상인데 바라쿠루드를 먹고계신다니 보험이 되는지 아니면 보험없이 먹는지 먹어본 결과 좋아 지는지 알고 싶어요 저도 먹어 볼까 하고 생각중이라 회답좀 주세요
간이 나빠진다고 해서 간이 뻐근해지지는 않습니다. 간은 통증을 느끼지 않거든요... 걱정이 되시면 검사를 받아보시고 안심하는 게 더 낫습니다. 과로를 한다고 해서 간이 더 빨리 나빠진다는 속설은 검증된 적이 없습니다. 그냥 그럴 것 같다... 정도입니다. 간경변에 대해서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정 궁금하시면 조직검사를 받아보시는 수 밖에 없는데 별 의미는 없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건 할 건 똑 같거든요...
비타민C 요법이란 것이 있습니다. 서울대의대 이왕재 박사님이 주창하는 이론인데 하루에 비타민C 10g(10,000mg)을 먹는 것입니다. 이왕재 박사님 장인어른이 20여년전에 간경화가 와서 병원에서 3개월밖에 살지못한다고 했다는데 비타민C 요법을 하고 20년넘게 아주 건강하게 살아계신다고합니다. 이왕재&비타민C라고 치면 자료가 많이 나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