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희망님께서 약사법 관련해 문의하셨던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서울대병원에서 처방받고 근처 약국에서 약을 받는데 집에 피케이멜즈가 충분히 있어 피케이멜즈 빼고 달라고 했더니 병원에서 다시 처방받아 오라고 합니다. 약국에서는 해 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게 제대로 된 사회입니까? 실제 다른 병원 근처 약국에서는 특정약 빼고 구매가 가능합니다. 어떤
것이 옳은 것 인지요?
푸른 희망님! 위의 내용만으로 다른병원 근처 약국이 약사법 위반이라 생각했는데요.
비위듀님의 상황 설명에 빠진 것이 있음을 오늘 아침 발견했습니다. 설명이 빠지니 약사법에 따른 정당한 행위가 위법으로 오해가 되었네요..
15341번 기쁨~~`` 글중 비위듀님의 댓글중에 나온 글입니다.
“타병원 근처 약국에서는 전화통화후에 빼준 것이고 서울대병원 근처 약국에서는 전화 안받는다고 저보러 직접 처방전 다시 받아 오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이 설명이 빠진 상태에서 약사법 위반 여부를 판단했었는데 이 설명이 더해지면 두 약국의 약사님들 약사법을 정확하게 지키신것입니다
참고 :
약사법 시행규칙
제16조 (처방의 변경 및 수정) 법 제26조제1항에 따라 약사는 처방을 변경하거나 수정하여 조제하려면 그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게 변경하거나 수정하려는 사유 및 내용에 대하여 전화·팩스 또는 컴퓨터통신 등을
이용하여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게시글로 이 글을 빼낸 이유는 약국에서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잘못된 선입견이 생길까 염려되서입니다. .댓글이 너무 많아 묻힐수도~~~
"가제는 게편?"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휴......합리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비위듀님. 많이 힘드신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저도 전범석교수님께로 옮길까하고 서울대신경과에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환경에서 진료가 이루어질수 있나 할정도의 혼잡이더군요. 약국과 전화 연결도 어려웠을겁니다.
김한준선생도 연수가고 없어 더 밀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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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 전화 먼저 하는것이 합리적이겠지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서울대병원 신경과와 쉽게 연결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저는 약국 경험이 없는 사람이에요. 약사법도 그 옛날 학창시절에 배우고 괸심없이 지내왔구요. 사실 푸른희망님이 질문 던질때마다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