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金+夷)과 이(夷)와 철(鐵)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는 것으로 "동이"라 함은 동쪽에서 쇠붙이를 사용하는 민족이란 뜻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민족은 일찌기 철을 사용하여 구리(九黎)시대(BC2700년대) 치우천자(蚩尤天子)께서 투구와 갑옷(銅頭鐵額)을 입고 전쟁을 하였다고 기록(사기권1)하고 있으며, 삼국지와 후한서에서도 마한(馬韓), 예(濊), 왜(倭)에서 철을 생산하여 무역도 하며 화폐와 같이 쓰였다고 했으며 수출도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중국인 임혜상이 저술한 "중국민족사"에 나오는 동이의 정의 및 강역
"동이"라고 말하는 이는 화하계(지나족, 중국민족)의 동쪽(중국 태행산맥 동쪽)에 살고 있으며 "이"는 동방인으로서 "대(大)"를 쫓고 "무(武)"를 좋아한다. 동이는 광의와 협의의 두가지 뜻이있다 협의는 진나라 이전, 현재의 산동성, 강소성, 안휘성 등 성의 회수이북 연해일대에 살던 이민족을 말하며, 광의는 진, 한이후 판도가 확장되어 중국 국경내의 동이는 이미 동화되고 이와는 별도로 만주, 조선, 유구(현 대만) 등의 민족을 이르는 것이다
결국 중국민족도 동이는 지금의 중국대륙 태행산맥 동쪽 안휘성, 강소성, 산동성, 하북성을 포함한 만주, 대만, 일본까지를 "동이"의 강역으로 지칭하였던 것이다
순임금이 동이인이고 그 8대조가 헌원이며 그 아들에 소호금천씨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 순이 동이인이면 그 선조인 "헌원"이나 "소호"가 모두 동이인 아닌가 ? 신라는 소호금천씨의 후예로, 고구리는 고신씨의 후예로 기록하고 있고,「25사」에서도 고구려, 백제, 신라, 가라, 왜는 동이국이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동이(東夷)의 최초의 나라는 구리(九黎)라고 하는데 그 통치자에 치우 천자가 있었는데 제후(諸侯)인 소전(少典)의 아들 헌원이 치우와 탁록에서 전투하였으나 패하여 서쪽으로 가서 황능에 묻히고 한무제(漢武帝)에 의해서 한부족(漢部族)의 시조로 모셔졌다고 하였으니 동이(東夷)의 구리(九黎)가 정사에 나오는 아시아의 공식적인 최초의 나라이며 한반도인이나 한족(漢族)은 모두 동이(東夷)의 후예인 것이다.
④ 동이인 관련 지명해설
- 동평 : 치우천자의 묘의 위치 - 거야 : 치우천자의 부인 견비의 묘의 위치 - 탁록 : 치우천자와 제후의 아들인 헌원과의 최초의 전쟁지역 - 수구 : 헌원 출생지 - 황릉 : 헌원의 묘가 있는 위치 - 곡부 : 소호금천씨묘의 위치
5. 맺음말
아직도 이(夷)자를 동쪽오랑케이로 교육하고 있는 현실을 탓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며, 누가 우리의 역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였는지 따지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지금은 인터넷 시대, 최소한 사서에 기록되어 있는대로는 교육을 하여야 되는 것이 아닌가 감춘다고 감추어지는 역사가 아니다
동이는 기원전 2700년대부터 불리워온 우리민족의 고유명칭으로 지금까지도 유일하게 그역사를 계승하고 있는 동이의 장손민족이 우리민족임을 자랑스럽게 느껴야 할 것이다. 우리보다 짧은 역사를 지닌 중국, 일본민족은 역사를 조작해 가면서까지 자기들의 상고사를 자랑스럽게 교육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우리는 있는 기록도 믿을 수 없다하며 축소, 왜곡, 부정하면서 자꾸만 반도의 역사로 한정지으려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게 정서법이 완벽히 정리되기 전, 같은 발음을 가진 글자가 수없이 이용되었으며 (흉노가 훈육, 험육, 흉노로 나눠지듯이) 사기에 나온 사기가 참고한 금문상서는 시황제의 분서 이후 그 책의 내용을 외운 유학자가 부른 내용을 구술한 책이기 때문에 이런 오류가 많습니다. 고대 중국어에서 이와 철의 발음은
첫댓글 동이=동철설은 중국사서의 통가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일. 같은 논리라면 시경의 蒸民은 '국민찜요리' 요리법을 다룬 책?? 농메르시~
대게 정서법이 완벽히 정리되기 전, 같은 발음을 가진 글자가 수없이 이용되었으며 (흉노가 훈육, 험육, 흉노로 나눠지듯이) 사기에 나온 사기가 참고한 금문상서는 시황제의 분서 이후 그 책의 내용을 외운 유학자가 부른 내용을 구술한 책이기 때문에 이런 오류가 많습니다. 고대 중국어에서 이와 철의 발음은
상당히 유사합니다. 게다가 저기 명시한 한서의 夷通借作라는 글귀가 그거의 증거이죠. 뜻이 바로 이는 통차(즉 발음이 같으나 뜻이 다른)되어 철이 되었고, 철은 철의 고문이다가 되는거지요.
그런 지적도 있었군요.. 하여튼 동이에 대한 여러 내용이 있으니.. 참조가 되길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