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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Bangkok Post 2012-6-11 (번역) 크메르의 세계
이임하는 태국 주재 사우디 대리대사 : 태국 정부의 미제 사건들 해결 촉구
Saudis again raise unsolved crimes
기사작성 : Achara Ashayagachat

직설적 화법을 좋아하는 나빌 아시리(Nabil Ashri, 51세: 사진) 태국 주재 사우디 아라비아 대리대사는 월요일(6.11) 방콕의 방나(Bang Na)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송별 파티를 하는 가운데, 사우디 아라비아 외교관들의 사망과 관련된 20년이나 된 해묵은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태국이 특별 위원회를 설치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리 대리대사는 자신이 6년 반 동안 태국에 근무하는 동안 태국 정부와 공무원 모두가 보여준 호의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초에 방콕에 부임했는데, "나는 태국이 이 두드러진 사건들을 진지하게 해결하여 양국간의 친밀한 관계가 복원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이 자신의 재임기간 중에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었음을 인정했다.
그는 자택에 모인 보도진 및 친한 이들에게 양국의 외교 관계가 정상화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이 사건들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를 우리에게 말해줄" 정의의 보장이라고 말했다.
아시리 대리대사는 독일의 프랑크프루트 주재 사우디 아라비아 총영사로 임명되어 곧 출국할 예정이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태국 정부에 대해 반복해서 제기하고 있는 미제 사건들 3건건은 (1)사우디 외교관들의 암살, (2)사우디 사업가 1명의 살해, (3)사우디 왕실의 보물 도난사건이다.
아시리 대리대사는 이제까지 태국은 국내의 정치적 상황이 수렁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들을 명확히 해결하는 일은 간과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들의 조사 진전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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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 반 동안, 나는 6개의 태국 정부(내각)와 일을 해보았다. 공무원들도 계속해서 바뀌었는데,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 관련 사건들을 다루는 '특별수사국'(DSI) 담당자들은 더 더욱 그러했다. 따라서 그럴 때마다 새로운 담당자들은 그 사건들에 대한 조사를 처음부터 전부 다시 해야만 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우리는 아직 해답을 찾지 못했다." |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해서는, 태국 정부가 어떤 것이든 내놓았어야 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동쪽을 보라'(Look East) 정책을 취하고 있지만, 태국에 대해서는 이 문제들 때문에 심도 있는 정책 추진이 안 되고 있다.
아시리 대리대사는 지난 금요일(6.8)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에게 이임 인사를 하면서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고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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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잉락 총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 나는 지금이야말로 태국 정부가 가장 진지하게 이 사건들의 해결을 위해 나설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
또한 그는 태국 정부가 사우디 아라비아 관련 사건들을 다루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을 계속해서 전보발령할 것이 아니라, 오직 이 사건들만을 한꺼번에 전면적으로 다루는 책임을 가진 단일한 위원회를 설치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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