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대학 진학의 새로운 방법”
1. . 입학사정관제도가 무엇인가요?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대학의 학생선발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를 채용하고, 이들을 활용하여 학생의 성적, 개인 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미국에선 입학사정관이 고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 실태를 사정에 반영하고 응시자에 대한 다양한 인터뷰와 검증 등을 통해 심사의 공정성과 심층성을 높이고 있다.
2. 입학사정관은 누가 될 수 있나요?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공모해서 채용하거나 대학 자체에서 선발합니다. 또는 고교에서 정년 퇴임한 교사나 대학 입학처 퇴직자 중에서 선발하기도 합니다. 2010년부터 40개 대학으로 확대 됨에 따라 입학사정관도 41명(10개 대학)에서 200여명으로 늘어 날 전망이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한 학생선발 인원은 300여명에서 최소 3,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예상이다.
3. 입학사정관제는 무엇을 평가하나요?
입학사정관은 수학능력시험, 내신처럼 명확하게 드러난 수치 외에 학생의 숨은 특기와 잠재력, 발전 가능성을 고루 평가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성적과 개인 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학생을 선발하고, 연중 입학업무를 전담한다. 대부분 서류 평가(학생부 포함)와 면접(심층 포함)으로 전형한다.
4. 서류 평가는 무엇으로 하나요?
학교생활기록부 상의 교과 성적과 비교성적을 우선적으로 말한다. 내신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출결사항과 봉사활동 시간 및 각종 수상 내역 등이 중요한 점수로 작용한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의 기록한 내용들이 평가 사항이 되고, 대외적으로 활동한 내용의 첨부 서류나 포트폴리오 등의 내용물을 가지고 평가하게 된다.
5. 어느 대학에서 뽑나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여 지원금을 제공하여 계속 지원 대학은 가톨릭대ㆍ건국대ㆍ경북대ㆍ경희대ㆍ서울대ㆍ성균관대ㆍ연세대ㆍ인하대ㆍ중앙대ㆍ한양대 등 10곳이다. 그리고 2010년부터 새롭게 선정된 대학은 30개 대학이다. 충남대와 배재대ㆍ공주대ㆍ건양대ㆍ,순천향대ㆍKAIST 등 대전ㆍ충남지역 6곳을 비롯해 건국대(충주)ㆍ경원대ㆍ고려대ㆍ동국대ㆍ목포대ㆍ부산대ㆍ서강대ㆍ서울시립대ㆍ서울여대ㆍ숙명여대ㆍ아주대ㆍ울산과기대ㆍ이화여대ㆍ전남대ㆍ전북대ㆍ전주대ㆍ조선대ㆍ충북대ㆍ충주대ㆍ포스텍ㆍ한국외대ㆍ한동대ㆍ한림대ㆍ홍익대 등 40개 대학이 교유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입학사정관 전형을 하게 된다.
6. 기회균형선발전형의 지원 대상은 누가 되나요?
기회균형선발전형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 계층 학생들인데, 국민생활보장법에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가정으로 정한다는 차상위 계층 범위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저소득층 기회균현선발제 실시를 위한 차상위 계층 확인방안' 행정 예고를 통해 건강보험료 납입액을 기준(4인가족 38,583원 이하)으로 차상위 계층 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7.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서류 심사나 지필 검사로 측정할 수 없는 학생들의 신체적 특징이나 정의적 행동 특성을 측정하는 데 목적을 지닌다. 신체적인 특징은 외모, 신체 특정 부분의 형태 발음 음성 등을 들을 수 있으며 정의적 행동 특성으로 학생들의 가치관, 흥미, 적성, 잠재력 능력, 성격 등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평소 지니고 있는 많은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총체적인 평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으로 준비하면 된다.
8. 자기소개서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자기를 소개하는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형식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 요구하는 형식은 지원 동기와 진로 및 학업계획을 우선 쓰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지원한 모집단위에서 공부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어떤 노력들을 기울여 왔는지에 대해 학업능력, 특기능력, 모집단위 관련 활동 등을 중심으로 요구한다. 또한 기본적인 성장 배경이나 학교 활동 등에서 특징이 될만한 사항을 기술하게 된다.
9. 학업계획서는 무엇을 쓰며 어떻게 써야 하는가요?
자기소개서가 자신의 성장과정과 자기가 잘하는 것을 자랑하고 PR하는 것이라면 학업 계획서는 앞으로 대학 생활의 역량이 나타나는 글이다. 그리고 미래에 실현 가능한 내용으로 게획서를 작성하고, 지망하게 된 동기부터 객관적이고 분명하게 어필하여 선명한 이미지를 준다면 신뢰감이 쌓여 좋은 학업계획서가 된다. 대학생활의 포부와 미래의 비전, 그리고 학문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이 배어나게 쓰는 것이 좋다.
10. 추천서는 누가 작성하나요?
대부분 자기를 가장 잘 아는 분이 쓰는 것이 제일 좋다. 그래서 현재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것이 객관적이고 정확한 내용을 기록하게 될 것이고 부탁하기도 가장 편해서 담임선생님께 말씀 드리면 멋지게 써 줄 것이다. 가까운 친척이나 유명인사에게 부탁하는 경우도 있는데 크게 점수에 좌우되지는 않을 것이다. 힘들게 부탁하지 말고 담임선생님이나 1, 2학년 때 선생님을 찾아가서 부탁하면 된다. 아니면 여러분과 가까운 국어 선생님을 찾아가면 친철하게 써 줄 것이다.
[출처] 입학사정관제, 대학 진학의 새로운 방법 (꿈의 공무원 시험 정보) |작성자 엄마아들
“자기소개 및 지원서”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1남 2녀 장남으로서 태어나 화목한 가정아래 태어났습니다. 유년기에 외할머니 손에 가르침을 받아 형제들간의 우애와 부모님에 대한 효를 일찍이 배웠습니다. 초등학교시절 우연히 아버지 친구 분이 운영하시는 컴퓨터학원에서 BASIC 언어를 접하면서 처음 컴퓨터 공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책을 보고 만들기는 했지만 호기심으로 시작한 BASIC 프로그래밍으로 게임을 만드는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덕분에 빨리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하여 컴퓨터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여주군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래밍 대회에 이포 중학교 대표로 출전한 적 있습니다.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에는 저에게 난생 처음 저만의 컴퓨터가 생겼습니다. 아직도 기종(DX2-66)이 생각날 정도로 생생합니다. 몇날 몇일을 새며 컴퓨터를 하던 저는 학교에서 컴퓨터에 문제가 있으면 저를 불러서 고쳤고, 종종 어려운 점에 있어서 해결하였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오직 컴퓨터에 흥미를 느꼈고 지금의 저의 열정이라면 현 한남대학교의 이미지를 한 층 높이는데 힘을 보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