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8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금요일 매우 춥지만 맑고 깨끗한 아침입니다. 영남지방에 가뭄으로 영덕과 창원지방에 산불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는 만큼 불 조심하시고, 유비무한으로 주변을 살펴 나가시기 바랍니다.
- 우리 앞에 여러 가지로 힘들게 하며, 걱정과 염려로 어둠의 세력이 누르고 있을지라도 생사를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회복과 치료하는 광선을 허락하심을 믿고 나갑시다.
-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과감히 끊어 버리며, 내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의 확신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갈라디아서 3장1-9절 }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 제 목 ◑◑◑◑
◗◗ 율법과 성령의 은혜로 믿는 믿음의 연관성을 설명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어리석은 갈라디아 교인들은 예수의 십자가 사건에 대한 확신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성령 임재의 근거와, 성령 소멸의 원인을 몰라 복음을 위한 자신의 괴로움을 헛된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 사실 구약에 율법은 인간의 죄를 깨닫게 하며, 신약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성령의 은혜의 복음에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설명함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됨을 증거 하였습니다.
-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몽학 선생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밝히 드러난 상태에서는 더 이상 그 역할이 필요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심이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죄인임을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를 갈구하게 만들기 위함이었으므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은 자는 더 이상 율법을 지킬 의무가 없는 것을 설명합니다.
- 그래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어리석음에 대한 바울의 책망은 연약한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의심하지 말고 오직 성령에 힘입어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야 함을 교훈하는 것입니다.
◈ 이제 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율법으로 돌아가면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 한편 6-9절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복에 대한 전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복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을 말하며, 구약에서의 복은 건강·장수 등으로 물질 중심적이고 현세적이었지만, 신약의 복은 영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 따라서 복이란 인간의 공적으로가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선택으로 얻은 구원을 말합니다.
- 또한 10-14절에서 율법의 저주와 복음의 은혜의 축복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15-18절에서 율법보다 앞선 것은 구원의 약속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한편 19-22절에서 율법은 약속을 위한 일시적 방편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23-29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게도 인도하는 몽학 선생인 율법입니다. 여기서 율법이란 인간들은 죄인이므로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게 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하는 수단입니다.
- 인간의 죄 성 때문에 율법을 통하여 구원받기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 그래야 구원을 얻고, 성령을 받으며 영원한 하늘나라의 유업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율법은 친히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삶에 적용되지 않는 믿음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 한편 2절에서 성령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 그리고 3-4절에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믿기는 믿되 바르게 믿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 한편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는 세상에서 고난을 받게 마련입니다.
- 또한 5절에서 오직 믿는 자만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6절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의인입니다.
- 한편 7절에서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물려받은 자입니다.
- 또한 8절에서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만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진정한 복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9절에서 믿음 외에 복을 받을 수 있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주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그리스도를 좇아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 율법은 결국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고 죄인이므로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게 된다는 진리를 가르치게 하는 수단입니다.
- 인간의 죄성 때문에 율법을 통하여 구원받기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어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함을 받은 자가 더러운 죄 가운데 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 성도에게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며 죄와의 싸움에서 말씀 순종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복 받은 자의 삶은 복을 나누는 사명이다. (갈라디아 3장 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께 먼저 복을 받은 자만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진정한 복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가장 소중한 ‘오직 믿음’에서 떠난 일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을 향해 사도 바울이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 그래서 바울은 1절에서부터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라고 신랄한 어조로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 ‘어리석은’이란 말은 바로 ‘멍청한, 바보 같은’이라는 뜻의 단어인데, ‘마법에 걸린, 넋을 빼앗긴’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 사도 바울이 그의 입장에서 아주 거친 표현까지 써 가면서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을 책망했던 이유는 그들이 다른 이단적인 교훈의 “꾐”에 넘어가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떠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본문 8절을 살펴보면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창세기12장2-3절에서 “모든 민족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라고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방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은 우연히 된 일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의 성취라고 하였습니다.
- 사도 바울의 말처럼 이방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복을 얻은 것은 바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민족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는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바꾸어 말하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였기 때문에 그로 말미암아 이방인 된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릴 수가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 이처럼 한 사람이 받은 복은 그 한 사람에게만 머물러 있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가되는 법입니다.
- 예를 들어서 한 집안의 가장이 축복을 받으면 그 축복이 가장 한 사람에게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족 전체에게 전가되어 모든 가족들이 함께 그 복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한 나라의 수장이 복을 받으면, 그 복이 그 한 사람에게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백성들에게 전가되어 모든 백성이 더불어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 창세기 28장14절에서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 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로 살아감을 확신하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나 우상 앞에서 복을 받는다고 믿는 것은 아닌가?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과 구원의 복이 있음을 강조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복을 주시고 그 복을 어떻게 선용하기를 원하셨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복 받은 자로 믿는다면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께 먼저 복을 받은 자만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진정한 복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복 받은 자가 복을 누리며 그 복을 나누고 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복 받은 자의 사명은 복을 나누는 사명입니다.
- 시편 72편17절에서 “그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니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복 뿐만 아니라 저주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이 저주를 받으면 단지 그 사람뿐만 아니라 또한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저주를 받아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와 같은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 하나님께 복 받은 사람들이 나라를 다스렸던 다윗 시대, 솔로몬 시대, 그리고 히스기야와 요시야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하였습니까?
- 그들은 그 어느 시대보다도 풍요롭고 평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 반면에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던 사울과 여로보암, 아합의 시대를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한 삶을 누려야만 했습니까?
- 그들은 끊임없는 전쟁과 외세의 침략, 그리고 기근 등의 천재지변으로 말미암아 큰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 우리가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복 받게 하시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내가 먼저 은혜 받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나부터 먼저 손에 잡은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손을 믿음으로 잡으면 복 받는 자가 됩니다.
- 지금 대선을 앞에 두고 여당과 야당 모두가 온전한 사람을 앞세운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겸손히 서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좌파 공화국이나 무속 공화국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무속에 억 메이지 않는 지도자, 개인의 사리사욕을 취하지 않는 지도자, 공의와 정의 앞에 시대를 읽어가며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백성들의 신음하는 소리를 듣고 선한 양심에 따라 지혜를 구하며 일 잘하는 지도자를 구할 뿐입니다.
❥ 그러므로 만일 하나님께 저주를 받는 자가 된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받는 자가 된다면, 후회하게 되고 구원 받지 못할 것이지만, 우리 성도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복과 은혜가 아니라 오직 저주와 재앙을 받게 하는 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기에 정녕 성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복 받는 자가 됨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큰 하나님의 사랑과 놀라운 축복과 은혜를 끼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