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본인이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하고도 국민으로부터 동정과 우려를 받지 못하는 것은 평소 그의 일거수일투족의 불분명한 행보를 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성남 시장과 경기도 지사를 거치면서 그가 보여 준 것은 지역의 균등 발전과 국가의 번영을 위해 힘쓰기 보다도 많은 이권에 개입하여 개인의 명예와 영화를 위해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지역 주민들과 국민들의 열망을 저버렸다는 것이다.
이재명이 부산에서 피습당한 후 부산대 병원에서 치료를 하지 않고 2시간이나 소요되는 서울대 병원으로 옮긴 것도 그렇고 그렇다면 서울대 병원에서는 응급 처지를 했었을 테인데 치료 후에도 아무런 반응도 내놓질 않고 있다가 여론이 빗발치자 3일이나 지난 오늘 마지못해 병원 관계자가 나와 이재명의 상태에 대한 수술 경과를 기자들에게 발표하였다.
그런데 이상 한 것은 경정맥의 손상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는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그런 손상을 입고 부산대에서는 치료를 안 하고 2시간 이상을 지체해서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했다는 것은 어딘가 모르게 상식적이지가 않다는 것을 누구라도 금방 알 수가 있는 대목이다.
그것도 그렇고 담당 의사는 이재명의 치료 상황을 짤막하게 이야기하고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언반구의 대답도 없이 서둘러 들어가 버리니 이재명에 대한 의혹은 서울대 병원의 이상한 해명으로 그 의혹은 더욱 커져가는 분위기다.
불행 중 다행히 이재명의 무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지만 이런 일에 휘말리는 이재명의 행로는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과연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아무도 헤아릴 수 없는 그의 의중에는 과연 무엇이 있어 무엇이 남아 있을까.이제 병원 다음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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