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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방법 대상포진이란 수두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피부에 수포와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대개 2주 후 항체의 증가로 자연치료되는 질환이다. 그러나 피부에 생긴 물집은 다 나아서 병이 완치된 줄 알았는데 통증은 계속되어서 격렬한 통증으로 24시간 통증에 시달려 자살을 기도할 정도로 고통이 심한 질환이다. 대개 50대 이상 면역이 저하된 사람에게서 잘 생기는데 대상포진에 걸려 신경통에 빠질 수 있는 확률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증가한다. 따라서 처음 대상포진이 생겼을 때 초기에 신경차단 치료요법을 병행한다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다. 이 병의 재발율은 1% 정도이다. 초기에 피부 지각 이상이 있는 경우는 완치율 44%, 감각이 정상인 경우 86%가 완치된다. 주로 늑간신경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삼차신경의 제1지 즉 안신경에도 잘 생긴다. [ 치 료 ] 난치성 통증 중에서는 구심로차단성 통증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방지가 더욱 중요하다. 국소요법 신경차단 치료요법 급성기 : 발병 후 2개월까지 통증이 소실될때까지 매일 신경차단 치료함. 경막외강 차단 치료 및 성상신경절 차단치료 입원 시에는 지속적 경막외 카테타 병행 늑간신경 차단도 시행 발병 2개월 후 : 흉부 교감신경절 차단 알코올 신경파괴 고주파 열응고술 약물요법 치료 성적 급 성 기 1개월 경과 시 1개월 - 6개월 90% 이상 만족 증상 완화 70%, 완치 43% 증상완화 30% 정도 대상 포진(HZ) 및 대상 포진후 신경통(PHN) 교감신경차단술이 매우 효과적이며 그 외에 경막외 신경차단술, 성상신경차단술, 늑간신경차단술 등이 통증을 아주 많이 없애주므로 즉시 통증클리닉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I 원인 및 증상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은 가장 흔하고도 치료가 매우 힘든 만성통증증후군의 하나로 대상포진으로 인한 피부 발진이 생긴 후 30일 이상 혹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말합니다. 대상포진 환자의 10 - 70%에서 피부 병변이 치유된 후에도 통증이 남아 PHN으로 이환되는데 나이가 들거나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더 자주 발생하며 지속적인 통증, 이질통, 감각이상을 주로 호소하며 심한 경우 우울증, 불면증 및 식욕부진 때문에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하며 심할 경우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고통이 심합니다. 제가 본 환자 중에는 1달간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시고 울면서 온밤을 지새웠던 분도 계셨습니다. 대상 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 발생합니다. Hodgkin 씨병 등의 악성 종양 환자나 면역 억제 요법 실시 중의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많이 발생하며 또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을 많이 합니다. II 병리 Neuroganglioradiculomyelitis(신경 세포의 염증,부종,출혈,괴사) III 증상 1) 발진… 발진과 통증이 띠모양으로 주로 가슴 부위 한쪽에 나타나나 복부, 다리 얼 굴 등에도 나 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수포성 발진(한쪽 성,분절 성) 3) 지각 장애(무지 각성 동통 증)… 지각 저하는 76% 4) 운동 마비(람제이·헌트 증후군 등)…5% 5) 발열(경도) 등이 나타납니다 6) 합병증으로는 (1) 안 증상… 삼차 신경이군 I 지 영역 (2) 뇌척수막염 등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 습니다. V 진단 1) 피부과 적… 수포 내부에서의 VZV의 증명(발증 후 3일까지 ) 2) 혈청 학문적…VZV-CF 항체의 상승(32∼64 배) VI 치료 PHN의 치료는 대상포진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로 신경통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하였을 때 항 바이러스 제재를 조기에 투여하거나 교감신경차단술을 예방적으로 시행하면 PHN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환자는 보통 사용되는 소염진통제로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는 마약을 사용해도 통증이 계속되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제나 경련을 멈추게 하는 항경련제를 사용해야 통증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이런 약물들은 졸림, 소변의 장애, 저혈압, 심장기능 장애, 의식장애, 백혈구의 감소 등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때는 항상 부작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연고 중에는 국소마취제인 lidocaine 연고와 칠레산 고춧가루로 만든 capsaicin 연고가 있는데 이중 capsaicin은 처음 2,3일간은 바른 부위에 통증이 너무 심하지만 반복해서 바른 경우 진통작용을 나타냅니다. 그 외에도 물리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저의 경험에 의하면 대상포진이나 신경통 환자의 통증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함께 통증클리닉에서 신경치료술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통증클리닉에서 많이 시행하는 성상신경절 차단술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이외에도, 경막외 신경차단술, 신경근 차단술, 교감신경차단술 등의 치료 방법이 있으며 이중 흉부 교감신경 차단술은 웬만한 통증은 바로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외과적인 치료방법으로 DREZ(dorsal root entry zone lesion) 등이 보고되었으나 운동장애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다른 치료방법에 비해서 더 나은 치료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대학병원에서 통증이 있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에게 통증이 있는 부위의 피부 절제술을 시행하여 좋은 효과를 얻었으며 이를 대한 통증 학회지에 국내 최초로 보고한 바 있습니다 1) 항 바이러스 약 -acyclovil(zovilax) 2) 신경 블록… 신경치료제로 여러 차례 주사합니다. (1) 이환 부위의 교감신경절 블록(Colding의 가설) A. 성상 신경절 블록(SGB) B. 경막외 블록 C. 경막외부푸레놀핀 D. IRSG(Intravenous regional sympathectomy with guanethidine) E. 흉부 혹은 요부 교감신경절 블록 (2) 체성 신경 블록 A. Supraorbital nerve block B. 늑간신경 차단술 3) 그 밖에 ① iontophoresis ② TENS ③ 근 적외선 조사(슈퍼 라이저 TM) 4) 진통제 (1) 경구 약 A. TCA antagonist: amitriptyline, imipramine B. carbamazepine C. levodopa (2) 도포 약 A. EMLA 연고 B. capsycine 연고 VII 예방 백신 VIII 예후 평생 면역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1) Colding, A: The effect of regional sympathetic blocks in treatment of herpes zoster. Acta Anaesthesiol Scand, 13:133-141, 1969 대상포진 피부에 붉은 반점, 물집이 나오고 갑자기 신경통이 생겨서 환자가 진찰실을 들어서는 순간에 병명이 붙는 독특한 피부질환이다. 걸음걸이 또는 환자의 얼굴 표정을 보면 통증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피부질환은 80% 이상이 가려워서 문제가 된다. 특히 통증이 심한 경우는 대상포진이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때로는 증상이 가벼워서 가렵고 따끔따끔하다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스물스물한 느낌을 호소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에서는 바늘 또는 칼로 찌르는 듯하고 전기가 통하듯이 쭉쭉 퍼지는 심한 통증이다.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다. 수두 바이러스가 어릴 때는 수두를 일으키고 성인에서는 대상포진으로 나타난다. 자세히 보면 피부에 발생하는 물집 자체는 수두와 유사하지만 염증이 심한 점이 다르다. 대상포진은 피부 신경에 염증을 동반하므로 날카로운 방사성의 통증이 근육 깊이 내장으로 퍼지는 특징을 보인다. 통계적으로 보면 누구나 한 번은 앓게 된다. 그러면 어떤 시점에 왜 대상포진이 발병하는가. 의사로서 이병을 앓는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발병 1~2주 전에 수면부족, 감기몸살, 과도한 운동, 심각한 고민, 가정불화, 자녀문제 등이 반드시 발견된다. 이러한 육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우리 몸의 면역세포기능을 현저히 떨어뜨리므로 대상포진에 걸리게 된다. 치료는 균을 죽이는 약(어싸이클로비어, 팸시 클로어)을 5~7일 복용 또는 주사한다. 발병 후 7일이 지나기 전에 조기 치료하면 유리하다. 수입약이어서 고가이지만 약효가 좋기 때문에 의사들이 자주 처방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처음 7일간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일은 휴가를 내고 집에서 누워있어야 한다. 약 못지않게 식사도 중요하다. 가리지 말고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영양분이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여야 회복이 빠르다. 식사량은 평소의 80% 수준으로 약간 줄인다. 위장의 부담이 감소되고 집에서 누워있어도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는다. 통증이 심할 때는 프레드니솔론을 1일 1회 30~60mg 7일간 병용 투여한다. 통증이 더러는 2달 넘게 지속되어 포진 후 동통이라는 합병증으로 장기간 고생하기도 한다 통증치료실이란? 일반적으로 통증치료실(마취통증의학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환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에 잘 치료되지 않는 만성 통증 환자를 치료한다. 이러한 환자에는 만성 요통, 관절통, 근육통, 두통, 신경통 등이 포함되며 일반인들이 잘 알고 있는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도 몇 번의 신경치료로 많은 호전을 볼 수 있다. 물론 암성통증도 신경차단과 약물요법을 이용하여 적절히 치료할 수 있으며 그 이외에 대상포진후 신경통, 알러지성 비염, 안면신경 마비, 수술후 만성통 등의 치료를 담당한다. 일반적으로 통증치료실에서 만성통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방법은 신경치료(차단) 술이다. 신경치료술은 척수신경, 말초신경, 뇌신경, 척수 신경절, 교감신경절 등에 국소마취제나 혹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약제를 투여하여 신경 내 자극 전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방법으로 통증을 전달하는 통각 신경을 차단하고, 아픈 부분의 국소 순환을 개선시키며, 통증의 악순환을 일으키는 통증 반사로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신경치료(차단) 술은 신경 기능을 상실하게 하거나 마비시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로 과민하고 예민해진 신경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거나 디스크 등에 의하여 눌려서 부어있는 신경의 부기를 빼내고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통증치료실에서의 요통 치료 요통은 일생동안 전 인구의 80%에서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만성통증의 주요 증상이다. 이렇게 요통이 흔한 이유는 인간이 네발로 기어 다니는 동물이 아니고 두발로 걸어 다니기 때문이라 한다. 허리 위쪽의 머리, 어깨 등의 무게와 허리 아래쪽 다리 받힘 사에에서 양쪽 서로 만나는 부위가 바로 허리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최근의 생활습관이 컴퓨터 등을 많이 이용하면서 사무실 등에서 주로 앉아서 지내기 때문에 허리에 가중되는 무게는 더 심해질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노인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퇴행성 변화에 의한 요통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만성요통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을 살펴보면 추간판의 변성과 탈출에 의하여 발생하는 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과 허리 기둥인 척주의 이상에서 발생하는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분리증, 척추 전방위증 등이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척추증, 후관절증, 천장골 관절증, 골다공증 등이 있고 허리 주위의 근육에서 발생하는 급성 요부 염좌, 근막통증 증후군 등이 있다. 요 추간판 탈출증 일반적으로 요통의 대명사로 '디스크'라고 알려져 있는 요 추간판 탈출증은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 내의 수분이 감소하고 탄력성을 잃거나 지속적인 기계적 손상이 가해지면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디스크가 척추신경이 있는 뒤쪽으로 튀어나와 척수 신경근을 압박하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신경근이 압박되면 붓고 찢겨지고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분비되어 허리가 아프면서 허리부터 다리 아래쪽으로 전달되는 방산 통(좌골신경통)이 오게 된다. 이학적 검사를 위해 누워서 다리를 반드시 편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면(하지 직거상 검사) 하지나 엉덩이 부분에 통증이 유발되는 증상을 보이며 하지의 감각이 떨어지고 엄지발가락이나 다리의 힘이 약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환자의 증상과 이학적 검사로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 공명 촬영(MRI) 등으로 정확하게 추간판이 탈출된 부위를 확인하여 신경치료나 수술을 시행할 부위를 정한다.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는 보존적 요법과 신경치료를 함께 실시한다. 보존적 요법에는 추간판에 가해지는 힘을 줄여주기 위하여 침상안정을 하고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을 투여하고 통증이 있는 부위에 온열치료, 마사지, 초음파 요법 등을 이용하여 근육의 경직을 풀어준다. 신경치료를 위하여 경막외 신경치료와 신경근 치료를 실시한다. 이러한 신경치료는 튀어나온 추간판에 눌려서 좌골신경통을 일으키는 신경근을 찾아서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약물을 투여하여 신경의 부기를 빼고 통증 유발 물질을 제거하여 통증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보통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함께 1-2주 간격으로 3-4회 실시하면 상당한 증상의 호전을 보인다. 척추 후관절증 요통이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뻣뻣하나 움직이면 점차 호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을 때는 척추 뒤쪽에 있는 후관절이 원인이 된다. 통증 부위는 허리와 둔부, 대퇴부에서 주로 나타나며 무릎 아래로 통증이 내려가는 경우는 드물다. 가끔 허리 위쪽의 후관절이 문제가 되면 옆구리, 서혜부 등에 통증이 오기도 한다.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며 앉아 있으면 서 있는 것보다 편하다. 호발 부위는 제5 요추와 제1 천추 사이이며 요추의 사위 x선 사진에 후관절의 간격이 좁아지고 경화된 소견을 보인다. 후관절 차단이 매우 유용한 치료방법이다. 후관절 차단을 수차례 반복 시행하여 통증의 원인이 후관절이 확실한 경우에는 척수신경 후지 내 측지의 고주파 열 응고술을 시행한다. 척추관 협착증 보통 50대 이후의 남자에서 잘 발생하며 요추 제4번과 5번 사이를 중심으로 한 하부 요추에서 호발 한다. 요통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요추 추간판 탈출증 때와는 달리 둔부나 항문 쪽으로 통증이 전달되는 점이 특이하며 걷거나 서 있을 때 하지에 당기고 찌르는 듯하거나 쥐어짜고 터지는 듯한 통증과 함께 하지의 근력저하와 감각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어느 정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을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이라 하며 척추관 협착증의 특징 증상이다. 한다. 진단은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이 있으면 척추관 협착증이 있음을 추정할 수 있으며 방사선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촬영(MRI) 등을 시행하여 척추관 측방에서 척추신경근이 나오는 부위의 협착 여부를 잘 알아봐야 한다. 혹은 척수 조영술 상에서 척수액이 지나가는 부위인 척수강이 전체적 혹은 부분적으로 좁아지거나 양측성으로 좁아져 모래시계 형태를 보이거나 완전히 막혀버린 소견이 보일 수 있다. 치료는 먼저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며 보존적 치료법에 효과가 없거나 하지 마비나 배뇨장애 같은 신경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는데 수술 후에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 전보다 치료하기가 훨씬 힘들어지므로 가능한 수술은 치료의 마지막 방법으로 남겨둔다. 보존적 치료에는 약물요법, 물리치료, 신경차단 요법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척수 신경근이 압박되어 파행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소염제, 진통제 혹은 온열요법 같은 물리치료만으로는 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신경치료 요법을 실시한다. 신경치료 요법은 장애 된 신경에 직접 작용하여 신경의 부종과 통증을 제거하는 경막외 치료와 신경근 치료 방법을 사용한다. 천장골 관절증 허리 아래의 천장골 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서 통증이 둔부와 허벅지 뒷 쪽으로 방사된다. 보통 무릎 아래로는 통증이 방사되지 않으며 천장골 관절 부위를 누르면 압통이 느껴진다. 환자를 옆으로 눕게 하여 골반을 위에서 아래로 눌렀을 때 천장골 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환자를 침대의 가장자리에 눕게 하고 통증이 있는 다리를 침대 아래로 떨어뜨렸을 때 천장골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방법으로 진단한다.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실시하지만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우며 x선 투시하에 천장골 관절 신경치료를 실시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급성 요부 염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옆으로 뒤틀거나 구부리거나, 추락, 교통사고, 기침을 하고 난 후에 갑자기 격심한 허리의 통증이 발생하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펼 수가 없어서 이상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이다. 원인을 근골격계의 일부 파열로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 요통과 하지로 뻗는 연관통을 보인다. 경막외 신경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1-2주간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근막 통증 증후군 육체 노동자보다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스트레스와 긴장이 많이 초래되는 직업과 한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여야 하는 컴퓨터 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증상은 무엇보다도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 내의 통증 유발점과 이 통증 유발점을 눌렀을 때 통증이 다른 부위로 방사되는 방사통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보통 통증 유발점은 근육 내에 쌀 알갱이처럼 작고 단단한 부분이 만져지기도 하며 어떤 때는 단단하고 굵은 밧줄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 통증 유발점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환자는 소리를 지르면서 누르는 것을 피하는 자세를 취하며 통증이 위아래로 방사되기도 한다. 이러한 통증과 근육의 수축으로 인하여 목이나 허리를 돌릴 수 없는 경우가 초래되기도 한다. 치료는 통증을 유발 지속시키는 인자를 교정해주고 일반적으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트레칭 등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유발점을 찾아서 이것을 비 활성시켜 통증을 제거하고 정상적인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통증 유발점을 치료하는 방법은 유발점을 찾아서 아주 낮은 농도의 국소마취제가 들어있는 작은 주삿바늘로 유발점을 조준하여 정확하게 관통시켜 약물을 주입하고 주삿바늘을 뒤로 약간 후퇴시켜서 다시 바로 옆부분을 관통시키는 방법을 2-3회 반복하여 통증유발점을 완전하게 없애준다. 보통 주사 회수는 같은 장소에서 1주일에 1회 정도가 이 부위의 근육의 회복을 위해서 추천되며 주사 후에 습포를 10분 정도 해주거나 전기자극 요법, 초음파, 마사지 등을 해주어 수축된 근육을 풀어준다. 또한 무엇보다도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불안전한 자세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교정하여 주어야 하며 우울이 동반되었을 경우는 반드시 함께 치료하여야 적절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60세의 여자 환자가 좌측 무릎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무릎의 통증은 아침에 일어나면 약간 뻐근하였다가 낮에 걸어 다니거나 계단 등을 오르내리면 통증이 악화되었다. 무릎을 관찰하여보니 좌측 무릎 주위가 우측보다 전체적으로 부종이 있는 듯했고 무릎 주위 전체로 열이 있었다. 단순 방사선 검사 소견상 좌측 무릎 관절 사이가 비대칭적으로 정상보다 좁아져 있으며 무릎 주위에 비정상적인 작은 뼈가 자라나 있었다. 상기 환자는 전형적인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이다. 인체의 모든 조직이 오래 사용되고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를 나타나게 되는 데 그중에 대표적이 예라 하겠다. 보통 정상적인 관절은 적절한 관절액과 관절 내의 부드러운 물렁뼈가 있어서 마찰이 없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물렁뼈가 닭아 없어지고 관절 주위 뼈가 두꺼워 지면서 작은 새로운 뼈를 만들게 되어 관절을 움직일 경우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마치 자동차를 오래 사용할 경우 크랭크축에서 베아링이 닭아 작아지고 축이 약해져서 삐걱거리는 경우와 비슷하다 하겠다. 치료는 자동차의 경우에는 크랭크축과 베어링을 새로 갈아 끼우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인체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새로 갈아 끼울 수 있는 장치가 현재는 마땅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간혹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것 역시 정상적인 인체의 관절을 대신 하기에는 아직 미흡하여 나이가 많이 드신 분이나 퇴행성 관절염이 심한 경우에 한하여 시행한다. 그러므로 퇴행성 관절염의 첫 번째 치료 방법은 어떻게 하면 지금 현재 환자가 가지고 있는 약해진 관절을 가능한 오랫동안 사용하도록 하느냐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제일 먼저 시도되는 것은 약물요법과 물리치료이다. 관절 부위가 염증이 있고 부어 있기 때문에 염증과 부기가 가라앉도록 소염진통제와 온(냉) 침질을 시행한다. 그리고 무릎 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면 무릎에 걸리는 몸무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무릎 윗 쪽의 다리 근육(대퇴사두근)의 힘을 기르는 운동요법을 같이 시행한다. 이러한 운동요법으로는 수영장 물속에서 걷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하지만 노인 환자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보통 누워서 반대쪽 무릎은 굽히고 운동을 하려고 하는 무릎은 쭉 핀 상태에서 발이 땅에서 25-50cm 떨어진 상태로 다리를 들고 10초 정도 버티는 방법을 양쪽 다리 번갈아 시행하도록 한다. 의자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경우에는 양쪽 무릎을 동시에 펴서 양쪽 발목을 서로 교차한 상태에서 10초 동안 버티는 방법을 반복하도록 하면 된다. 최근에는 히루안이라는 인공 관절액이 개발되어 무릎관절에 3-5번 주사하였을 경우 관절염이 호전되고 통증도 사라지지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여 우수한 진통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제3의 치료법 신경통증클리닉 - 김 찬 / 아주대 부속병원 신경통증클리닉 요통 및 하지통이 생겼을 때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를 해서 낫지 않을 경우 수술을 받아야만 되었다. 그러나 근래에는 약물요법과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여 호전이 없는 경우 신경치료를 시행하여 대부분의 환자에서 만족할 만큼 효과를 보이고 있다. 1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10분 정도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 위한 가벼운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있어 수면 시의 자세가 중요한데 부드러운 침대나 이불은 척추의 자연경사를 흐트러뜨리므로 좋지 않고, 엎드려 자는 자세도 목이 앞으로 또는 측면으로 구부러지므로 어깨 근육에 부담이 되며, 높은 베개의 사용 역시 목이 앞으로 숙여지게 되면서 어깨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된다. 근대 의학에서 치료법을 크게 대별한다면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을 들 수 있다. 약물요법은 대부분이 대증요법이고 장기간 사용할 때 그 부작용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수술요법도 합병증을 예상한다면 그 한계가 분명해져서 적응 대상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 실행하는 의사와 환자 쌍방 공히 신중히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시점에서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의 중간에 있는 제3의 치료법으로 주목되는 것이 신경치료법이다. 얼굴에 격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삼차신경통은 지금까지 약물요법 및 수술요법으로 치료되어 왔다. 그러나 약물요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항경련제는 단지 진통효과만을 위한 것이고, 진통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며 장기간 복용 시 약물독성으로 간 및 신장 기능을 악화시키고 혈액성분에 나쁜 변화를 초래하여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수술요법은 전신 마취하에서 하는 수술이므로 이에 따른 합병증과 위험성이 우려된다. 그러나 신경통증클리닉에서는 약물요법이나 수술요법이 아닌 신경파괴술로 삼차신경통을 치료하고 있으며, 이 방법은 전신마취 필요 없이 시술시간도 1-2분 밖에 안 되는 매우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다한증은 우리 몸의 어떤 특정부위에 특히 손, 발, 겨드랑이에 땀이 심하게 나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을 주는 질환이다. 치료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시도되고 있으나 실제로 완치가 가능한 방법으로 이제까지는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했다. 그러나 근래에는 신경통증클리닉에서 수술을 하지 않고 신경파괴제를 사용하여 완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요통 및 하지통이 생겼을 때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를 해서 낫지 않을 경우 수술을 받아야만 되었다. 그러나 근래에는 약물요법과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여 호전이 없는 경우 신경치료를 시행하여 대부분의 환자에서 만족할 만큼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안면경련, 안면신경마비(와사),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 목 디스크에 의한 목, 어깨, 상지의 통증 및 저린 감, 어깨의 통증으로 팔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오십견, 만성두통, 말초혈관질환(버거스 씨병 등), 반사성 교감신경 위축증, 상지 및 하지 절단 부위의 통증, 암 말기의 통증, 기타 만성변비, 알러지성 비염,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망막동맥 폐쇄증, 동상, 자율신경 실조증 및 각종 신경통 등에 신경치료법을 적용하여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신경통증클리닉에서는 이런 환자들에게 신경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여 신경과 주위 조직의 부종 및 염증을 없애주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과긴장 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며, 교감신경의 평형을 유지시켜 통증의 악순환을 막고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게 된다. 사회 경제적 수준의 향상과 함께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전에는 인내하고 지내던 자신의 통증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하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진통제에 의존하던 통증치료 방법으로부터 탈피하여 지속적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통증을 관리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통증의 관리와 치료를 수행하는 분야가 신경통증클리닉이라 할 수 있다. 가까운 일본이나 구미, 유럽 등지에서도 이 분야가 최대 각광을 받고 있는 신생 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필자도 10년 동안 각종 질환의 환자에게 10만 예 이상의 신경치료를 시행하여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이전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으로 치유가 안 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 볼 수밖에 없었지만 신경통증클리닉에서는 신경치료를 통하여 될 수 있는 한 수술까지 가지 않고 질병을 치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보조적인 치료방법으로 효과가 없다고 바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보다는 신경치료를 통하여 질병을 치유시켜 보고 그래도 만족하지 못할 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최후로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그렇듯이 일반적으로 많은 병들은 완치보다는 근치, 질병의 증상 완화, 환자의 질병관리 등이 중요하다. 감기도 완치되었다가도 피로가 누적되면 다시 재발하듯이 어떤 질병이 완치된 이후에도 재발되지 않도록 환자 자신이 노력을 해야 한다. 오십견의 예방법을 예로 들어본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서 어깨관절이 아프면 오십견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오십견은 치료하지 않고 놔두어도 좋아지는 병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신경통증클리닉을 찾아오는 환자의 30%는 오십견이나 오십견과 유사하게 어깨며 목, 팔이 아파서 오는 환자들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가 흔히 생각하는 단순한 오십견만은 아니며 목디스크, 목의 척추관 협착증 등과 동반된 경우도 많다. 그리고 오십견은 초기에 인지되면 적절한 운동치료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만성적인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최근에는 조기의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있다. 신경통증클리닉에서는 어깨나 어깨와 연관된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어깨관절이나 목 신경부위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제거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치료를 하며 다음의 예방법을 실천하도록 당부한다. 오십견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바른 자세의 유지, 적당한 운동, 온열요법 등을 들 수 있다. 첫째, 바른 자세라면 자연스럽고 피로가 없는 척추의 자연 경사각을 유지할 수 있는 자세를 말한다. 귀에서부터 다리 쪽으로 수직선을 그린다고 가정했을 때 귀를 지나 어깨관절의 중앙을 거쳐 무릎과 발목뼈를 통과하는 선을 그릴 수 있다면 좋은 자세이고, 턱을 당기고 등근육을 펴며 좌우 어깨는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하고 목은 수직이 되게 한다. 너무 등을 젖혀 차렷 자세를 취하는 것은 오히려 어깨 근육의 긴장을 유발할 수 있다. 의자도 푹신한 쿠션보다는 다소 딱딱한 것으로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좋으며, 팔을 내려뜨리면 어깨에 무게가 가므로 옆으로 붙여 팔걸이에 얹고 등받이에 의지하지 말고 등근육을 쭉 펴고 발바닥은 바닥에 닿게 앉는다. 특히 운전을 할 때는 무거운 팔을 올린 채 핸들을 조작하므로 어깨에 부담이 많이 간다. 따라서 운전 중에는 상체와 목을 펴도록 한다. 1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10분 정도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 위한 가벼운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있어 수면 시의 자세가 중요한데 부드러운 침대나 이불은 척추의 자연경사를 흐트러뜨리므로 좋지 않고, 엎드려 자는 자세도 목이 앞으로 또는 측면으로 구부러지므로 어깨 근육에 부담이 되며, 높은 베개의 사용 역시 목이 앞으로 숙여지게 되면서 어깨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조금 딱딱한 듯한 침구를 사용하며 베개는 8cm 정도 내지는 자신이 베고 가장 편한 높이를 선택한다. 둘째는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온탕이나 따뜻한 팩 등을 사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완화를 유도한다.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하고 온탕을 하면서 목의 좌우, 전후 운동, 어깨의 상하운동을 한다. 셋째, 하루 1시간 이상 전신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실내에서는 가끔씩 어깨와 등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체조를 실시한다. 대상포진 후유증 때문에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대상포진은 양방적으로는 수두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병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치료약이 없으며 대증요법으로 진통제나 마추 통증주사, 신경치료로 통증을 일시적으로 덜하게 할 뿐이지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통증 부위에 마취통증주사 신경치료를 함으로 신경을 죽여 놓아 치료를 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좋아지면 저절로 나을 수도 있는데 마취통증주사나 신경치료를 하면 신경을 죽여 놓아서 면역력이 좋아져도 죽은 신경이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4개월 된 환자 두 분이 왔는데 한분은 마취통증주사를 전혀 맞지 않았고 , 한분은 마취통증주사를 20회나 맞고 왔는데 , 마취통증주사를 맞지 않은 분은 한약 1재 복용하면서 7회 침 치료 및 약침치료 후 약 2주 만에 통증이 깔끔히 나았는데, 마취통증주사를 20회 맞은 분은 2개월 한약 복용하고 침 치료를 받아도 50% 정도밖에 낫지 않았습니다. 대상포진의 한방적인 원인은 신경성 어혈 즉 독소로 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체력이 떨어져 몸이 차가워지면 내 몸에는 어혈 즉 독소가 생기게 마련인데 , 어혈이 신경에 염증을 일으켜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도와주고 어혈을 치료하는 한약처방을 하면 피가 맑아지고 기운이 생겨서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고, 통증 부위에 침 치료 및 약침 등으로 신경을 살리는 치료를 병행하면 금방 쾌유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초기에 한방으로 치료하면 금방치료되니까 병도 아닙니다 그러나 병이 오래되었거나 마취통증주사나 신경치료를 많이 받을수록 치료기간이 더 오래 걸리고 잘 낫지 않습니다. 대상포진후신경통은 신경을 살려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해야 치료가 됩니다. .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약 5년 동안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인데 마취통증주사 및 신경치료를 많이 하여서 통증 부위에 아예 감각조차 둔해져 있는 분을 1년 정도 한약 복용하고 침, 약침 치료하면서 신경을 살리는 치료를 한 결과 60~70% 정도 통증이 호전되었습니다. 이 환자분은 60~70%만 좋아져도 살만 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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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행복한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