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월 이벤트 중에 촌장이 사살당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경 태국 나콘씨타마랏 도내의 한 마을의 광장에서 태국 정월 이벤트 행사가 한창이던 중에 이 마을의 촌장(72세)이 가까이 다가온 남자에게 권총으로 머리를 총격당해 사망한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주민 약 100여명이 있었으나 용의자가 하늘로 향해 수발을 발포하고 도주해 체포에는 이르지 못했다.
경찰은 정적이 살인 청부업자를 보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서부에서 봉고차와 트럭이 충돌, 이스라엘 관광객 등이 부상
11일 오후 2시경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도에서 픽업트럭과 봉고차가 충돌해, 봉고차에 타고 있던 이스라엘인 관광객 12명과 태국인 운전기사와 트럭을 타고 있던 태국인 4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픽업트럭이 비로 인해 운전을 잘못해 맞은편 차선으로 넘어갔다가 봉고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내에서 4월11일에 보고된 교통사고는 326건이었고, 그 중 39명이 사망하고 34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태국 최 남부 빧따니에서 일제 테러, 하지만 평화교섭은 예정대로 실시
태국 국가 안전 보장 회의의 파라돈 사무국장(태국 육군 중장)은 태국 최 남부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하나인 ‘BRN(빧따니 말레이 민족 혁명 전선)’과의 두 번째 평화교섭을 예정대로 29일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중개역을 맡고 있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교섭을 연기하지 않을 방침을 전해 왔기 때문이다.
BRN와 채국 정부는 첫 번째 교섭을 3월28일에 쿠알라룸프루에서 실시했지만, 최 남부에서의 테러는 그 후에도 오히려 악화되었으며, 4월5일에는 최 남부 야라도에서 부지사가 폭탄 테러로 사망했고, 인접도인 빧따니에서는 10일 밤부터 11일에 걸쳐 35곳에서 폭파와 총격, 방화가 있어, 군인 2명이 사망하는 등 진정화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큰 비로 BTS 차내가 침수
11일 오후에 방콕 수도권에서 발생한 큰 비의 영향으로 BTS 차량 내에 대량의 빗물이 흘러든 사진이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BTS 아리역에서 열차 내의 바닥이 침수될 정도의 대량의 빗물이 흘러들었으며, 이것에 BTS를 운영하는 방콕 매스 트랜짓 시스템(BTSC)이 사실이라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아시아의 대학 ‘톱 100’에 태국의 킹몽쿳 대학이 55위에 들어
영국 잡지 ‘타임즈 하이어 에드퀘이션(THE)’이 발표한 아시아의 대학 랭킹에서 태국은 55위에 킹몽쿳 공과대학 톤부리 캠퍼스(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 61위에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82위에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이 선출되었다.
3월 광고비 100억 바트, 차 광고가 증가
민간 조사회사 닐슨 미디어 리서치 타일랜드 따르면, 국내의 광고비는 3월아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4% 증가한 99억8,500만 바트였으며, 9개 매체 중 옥내와 인터넷 등이 성장한 한편, 영화 등 3개 매체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 중에 62.1%를 차지하는 텔레비전 광고는 3.6% 증가한 62억400만 바트였고, 신문이 13.8%를 차지한 13억7,900만 바트(0.4%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옥내(49.2% 증가), 인터넷(39.2% 증가), 이동체(37.5% 증가)는 신장률이 컸다.
광고주 톱은 소비재 대기업의 잉글랜드 ‘유니레버 타이 홀딩스’였고, 2위에는 태국 ‘토요타 자동차(TMT)’로 이어졌다.
브랜드별 선두는 지난달에 이어 코카콜라 음료였고, 2위에 토요타의 승용차, 3위는 기능성 음료 ‘펙틴’이었으며, 4위는 닛산의 자용차, 5위에 혼다의 자용차가 올랐다.
그 이하로는 휴대 캐리어 ‘트루 무브’, 보험회사인 ‘AIA 라이프 인슈런스’ DTAC의 휴대 전화 서비스인 ‘해피’, 소재 최대기업 ‘씨암 시멘트(SCC)’, 음료 제조 및 음식점 체인점을 경영하는 이치탄 그룹의 ‘논 알코올음료’로 이어졌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