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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진짜 있을까요..?
2010-12-09 22:23
공자가 조상에 대해서
제를 지내는 것이 예 라고 하자
제자가 묻기를...
‘선생님 귀신이 있습니까?’
공자 왈 ; 글쎄?
있다고도 못하고, 없다고도 못하고,
이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설명 해 봐야
알 수 없는 것 입니다.
지옥이란?
우리가 사는 육도에서도 작용을 하고 있으며
사후세계는 삼계 구천 세계로 이것을 삼계대천
또는 삼천대천 이라하며
구천세계는 아래로 구천이기에
구천를 샘 泉(샘 천)자를 써서
구천이라 합니다.
지옥이라는 말은?
땅 지 地 옥 옥 獄을 지옥이라 합니다.
죽으면 사후세계에 가겠지요,
그러나 문턱마루 넘어가 저승이라 하듯이
땅 속을 단순히 지옥이라 한다면
누구나 겪는 일일 것입니다.
화장을 하여 허공중에 뿌려도
허공중의 대기도
빗물에 젖어 땅속으로 스며드니
이 또한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육이라는 것은...
그대로 사대로 작용을 하고
사대를 六이라 합니다.
물론 학설에도...
땅 속에 다른 세계가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아직까지 증명된 바는 없답니다.
학설로 보면은...
땅속이 둥근 구체로 공간이 있고
우리와 같은 우주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나타내지 않은 학설이지만
지구의 중력과 인력을 깊이 사유해보면
지각이 있는 자는 느낄 수 있는 것이
지구의 내부가
단순한 무기체로 이루어진 구체라면
지구는 견딜 수 없을 겁니다.
지구가 시속 1600의 자전속도로 돌고 있다면
어떠한 힘의 작용도
인력이나 중력을 나타 낼 수 없답니다.
자기장이라는 장의 형성도
전력이 없이는 불가합니다.
그래서 갖추어진 사고.
즉 고정된 한계 지식 이라합니다.
지식이라는 것은 쌓여진 것으로
이것을 나름의 공부라 합니다.
지혜라는 것은 해탈을 말하는 것으로
벗어나 깨닫는 것을 지견해탈이라 하며
이것을 일념으로 공을 들여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 염불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님은 불을 켜려면 필요한 것이
전등과 전기선 그리고
에너지 원 이라하는 전력이 필요합니다.
지견 해탈을 하고자하면 위의 조건.
즉 ‘식’이 구비되고
‘식’도 바른 ‘식’이 구비 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식’에서 ‘혜’를 얻기 위해서는
해탈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수상 행식 이라는 말로 가르켰으며
바른 행식은 무수상 행식에 들어갑니다.
무수상 행식에서 알게 되면은
이것을 역부여시 사리자라 합니다.
이 때가 되면은...
지옥은 어떻게 존재하고
무엇을 지옥이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아직까지 나타내지 않은 학설이지만
지구는 ‘윤전’을 합니다.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윤전’을 하기에 ‘장’이 형성되며
이러한 ‘자기장’으로 ‘중력’이 형성됩니다.
지구가 시속 1600의 속도로 자전을 하면
윤전 역시 1600의 속도로 돌게 될 때
제로점이 형성되어 중력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공간상태를 ‘지옥’이라 합니다.
풍수요결 고전에 보면은
팔향 요결이라는 책이 있을 겁니다.
주역과 같이
우주의 비밀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책도 보아서 이해할려면
무지 막지 할 정도로
‘식’이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온전히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지견해탈을 하지 않고는
온전한 이해가 불가합니다.
팔향 요결은 시중에서도 구하기 힘든데
전권 11권으로 되어있답니다.
사람이 죽어서 묘를 쓰게 됩니다만
들어가는 구녁수는 단 한구녁 입니다.
팔향은 돌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역’과 ‘순’으로 돌게 됩니다.
이러함을 일부 풍수가들이
땅에도 삼재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와 같이
자세히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사람도 팔향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내·외가 함께 한다하며
음·양의 이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간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역 그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곳이 지옥이라 합니다.
다만 두렵기 때문에 가지 못하는 자와
또는 아예 길을 찾지 못하는 자들이 있답니다.
이것은 ‘영’이라 하는데
허공중의 그림자와 같은 것으로
뇌전은 이것들이 가장 두려워합니다.
이것들은 다시 인간세의
자양분 공급에 따라 채소나 식물에 공급됩니다.
이것을 나타낸 것이...
도가의 선기옥형이라는 것으로
만원권 지폐에 둥근 원체가 겹쳐진 것입니다.
이것을 글로서 나타낸 것이
천문부상열차전도 입니다.
그래서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공부라는 것은 끝이 없지만
허공중에 지애비를 찾는 것이 공부입니다.
불가에서 전해지는 반야의 진리를 알게 되면은
당연히 이 때를 세간해.
즉 부처라 말 할 수 있답니다.
이미 윤회의 겁륜을 빠져
나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선과 악이라는 개념은
진리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방편 상(가르키고 이해시키기 위함)의 말이며
그래서 여래의 방편은 허물이 없다한 것입니다.
즉 받아들이는 자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이해하고
자기의 개념을 가지는 것이지
다만 여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중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또한 자기라는 존재가 없다는 것은
허무의 존재를 말하는 것이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생이라는 것은...
거듭나는 생들이라는 뜻을 말하며
윤회의 겁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를 말합니다.
이것이 허무도 일 때는
이것을 유령 같은 존재들이라 하는 것입니다.
식이 바르게 쌓이면
이것은 불퇴전과를 이룬 자들 입니다.
이들은 바르게 알고 있기에
중생으로 거듭나도
영속적으로 그 길을 갑니다.
그리고 이들이 지견해탈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불가에서는 삼천년 만에 한 번이 있다 한 것입니다.
이거를 불가에서는 복 중의 제일 복이라 합니다.
지구는 선기옥형에서 나타내듯
‘사방’과 ‘사간’이 팔 향을 이루어 돌게 됩니다.
물론 우주도 같은 이치에 의해서 작용됩니다.
사방과 사간은 그 실체가 없습니다.
다만 범망경의 작용이 있을 뿐입니다.
굳이 이러함의 비밀을 알았다 해도
강제로 그 지역을 돌파하자 하면은
어차피 삼천대천으로 찢겨져
분해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이 길은 죽어서 가는데
이 곳에서 온 자들만이 돌아 갈 수 있답니다.
살아서 이 길을 알고 있는 자를
불가에서 말하는 성불의 존재입니다.
성불이란 말 그대로 불을 이룬 자로
당연히 나타낼 때는...
몸에서 자색 금광이 나타내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자가 나타낼 때는
찰나에 전 세계 뿐만 아니라
삼천 대천의 세계와
구천 세계도 동시에 보게 됩니다.
이 시간에는 지옥도에 갇힌 중생도
자비의 가피를 입게 됩니다.
지옥은 위에 말한 대로
육도에도 존재를 하며
따로이 지옥이 있답니다.
삼천 대천은 각 12천으로 되어
상계 36천이 존재 합니다.
이것을 선계, 중천계. 상천계,
그리고 하부 곤륜이 있습니다.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을 ‘동극’이라 하며
이 곳 상부에 적멸궁과 백련대가 있습니다.
중앙에 ‘신소’가 있고,
바로 평극으로 ‘남창’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자부선인’이라 하는 분이 계시는
‘자부동’이 있습니다.
신소는 ‘북창’에서도 들어 갈 수가 있는데
이곳은 살아서 가는 곳으로
일반적으로 간다고 하면
들어가면서 얼어붙어 버립니다.
동극 하부로 지옥에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동극에 들어가기 전에도
구산과 사해(죽음의 바다)를 거쳐야
갈 수 있습니다.
어느 자들은...
하나님이 자비롭지 못 하고
머 하러 인간을 만들었냐? 하는데...
죄업은 자기가 짓는 것이지
자기 부모도 자식에게
죄를 지라 가르키지 않습니다.
이것을 어느 것이 죄라 하기 전에
‘행업’이라 합니다.
심지어는...
마음속에 짓는 죄도 ‘죄’이랍니다.
수많은 중생들이 오랜 세월을 오고가는데
굳이 하늘에서 이러라 저러라 하지를 않는답니다.
오가는 중에 소멸되어 버리는 존재도 있고
소멸된다 해서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림자와 같은 것들이 겹쳐있다 해도
질량이나 부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죗가를 치르고 온다 해도
그래도 이 세상에 오게 되면은
깨달음의 시간에 깨달아 오를 수 있다면
그게 복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나
이러한 인연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내공에 의해서 결정지어지나
자기의 내공은 자기가 온 길로
스스로 잘 알게 되어있답니다.
참사람이 되는 길은...
최소한 육성의 내력이 갖추어 진 자들로
여섯 번을 인도 환생한 자들입니다.
여기서 자기를 모르면 견성하지 못 한 겁니다.
즉 자기의 본 성품을 보지 못한 것으로
이것은 말로 하고 말로 깨닫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흔히들 살면서 허무도.
즉 아무것도 아닌 존재
또는 그냥 말로 내가 없는 것
그것은 그 자체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치 믿음으로 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자기의 믿음.
즉 믿음이라는 것은 자기의 신앙 이지요.
자기 견해 생각 입니다.
그래서 종교도 자유입니다.
어느 종교를 믿고
어느 종교를 따르던 신봉을 하던
각자의 자유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늘도 인간에게 정애를 두지 않습니다.
지옥이나 천계에 들어가는 문도
자동화 되어 있답니다.
다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령 같은 영체들은
나름의 죗값을 치르고 수행하고자하나
이것은 그림자의 영속입니다.
어느 시간이 되면 내력이 있는 선영들이라도
자기 자손들을 자릅니다.
인간세의 자손이 잘못 되면은
함께 처벌을 받기 때문이지요.
흔히들 말하는 예언서의
‘천 조상에 십 손이 살아남는 다’는 말은
이 말을 가르킨 것 입니다.
남북통일 운동에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활동 많이 했다는데 사실인가요?
2010-10-11 13:21
문선명. 평북 정주 출생 입니다.
신미년 1월 6일생 입니다.
참고로 이글을 쓰는 사람은
기독교인도 아니고 통리교인도 아니며
여타의 종교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신의 학문이라는 신학이나
여타의 경전도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삼자 적 입장에서 가장 객관적인 답변일 겁니다.
남북관계에 대한 운동을 많이 했다?^^
웃기는 군요.
남북관계에 기여한 게 아니고
그것은 문선명이 개인적 일일 뿐입니다.
1994년도 김일성이를 만나
정주영이보다 먼저
이북의 금강산 개발권
이북의 새나라 자동차 기타 등등의
사업적 mou를 작성합니다.
그러고 김일성이와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돈독함을 과시 합니다.
이 나라에서 1995년도 이후
급격하게 고려연방제가
학자들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회자되었는데
이것은 김일성이 생존 시 통일교 고위층들이
세계교수평화협의회를 내세워
회자시킨 내용들 이지요.
각본은 이러합니다.
남북이 연방제를 채택하여
남북 공동 투표를 통하여 단일 정부를 구성한다.
그 내면에는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각본이 계획되어 있었겠지요?
그러나 이것까지 쓰려면 길어지니
그리고 어차피 현재의 인간뇌 구조에서
전문적 정치학자가 아니라면
이해불가 들 할 겁니다.
당시 이 나라에서 ‘터’라는 책이 나옵니다.
세간에 이목을 끌고
풍수학에 대해서 온 국민적 관심이 집중됩니다.
이때 문선명이 북한을 방문합니다.
방문의 표면적 이유는...
이북 평북 정주의
문선명이 선산의 묘를 사초하고
그것을 남한에 옮긴다는 것입니다.
남한에 터에 소개된
동두구성의 원혈인 자미원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그 자리의 주인이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이
소개되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추구된 사업적 계획이
남한에 세계에서 제일 큰 대학을 만드는 사업과
여의도에 세계최고층의 빌딩을 짓는 것입니다.
물론 남한 정부에
당시 이 나라 외채를 갚아준다는 조건도 함께 말입니다.
남한정부는 당시...
기독교인들과 천주교인들이 주체적 세력이기에
이 제안이 거부됩니다.
이북 김일성이는 내면적으로
그 조건을 받아들인 상태였답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 중에
김일성이가 갑자기 사망합니다.
그리고 곧이어 남한의 미디어에
‘터’를 쓴 저자가 혹세무민한 사이비로 전락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터를 쓴 저자 역시
미디어의 혹세무민했다는 조건의 취재에
자기도 모르게 일조를 합니다.^^
그리고 얼마지 않아 그 역시 사망합니다.
터를 쓴 자가...
당시 이 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선산 묘를
자기가 써줬다는데 ^^
아마 이 말은 거짓이 아닐 겁니다.
그러나 미디어 인터뷰 도중 그는,
다시 사망하여 화장한 등소평이를
자기가 묘를 써줬다고 말하며
일본천황 역시 자기가 묘를 써줬다는
황당한 말을 합니다.
^^이것은 본디 영력이 있는 자들이
그 영력이 떠나게 되면 일어나는
간단한 현상들입니다.
영력은 귀신을 다스리나
영력이 없어지면
귀신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한 답니다.
결국 문선명이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이 나라에 제일 큰 대학교를 세운다는 계획역시
수포로 돌아갑니다.
물론 김일성이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고려연방제 역시 물 건너갑니다.
이후 통일교 사업 측에 작성된
자동차회사와 개성공단 등의 사업이
현대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북 애들의 특징 이지요.
거짓은 그대로 뒤통수 쳐버리는 특징.^^
여그까지...
나머지는 알아서 상상하세요.^^
그러나 당시 그러한 일이 계획대로 되었다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되고 좋아졌을까요?^^
이 역시도 각자가 상상해 보시면 될 겁니다.
단 하나 하늘이 침묵한 듯해도
하늘을 능멸하는 일은 용서치를 않는다는 것.
나의 상상으로는...
그러한 일이 현실화 되었을 때는...
이미 인류자체는
생존할 가치가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
결국 전 인류가 순식간에
종말을 맞이했겠지요.
특히 미국의 영력 자들이 그 이전에 예견했듯이
미국은 2000년 이후 라는 미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하늘은 세상을 사랑하기에
이렇듯 작은 희생으로
지금까지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기도를 하면서 나타난 현상에 대한 궁금한 점 입니다..
2011-11-17 04:31
모든 종교의 논리는 결국
하나의 목적과 진리를 지향하지만,
누구나 가지는 생각과 바라보는 견해는
각자 그들만의 입장이며 자기 사견일 뿐이지요.
그러나 그들 중에도 실상과 허상에서
실상을 알거나 느끼는 자들도 있지요.
그러나 이 역시 자기안의 자기의식이며,
이 생전이라는 전생에 과정들과
연관이 있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연과에 의해서 길을 찾는 자와
또는 연과가 있어도 그것이 지나간 그림자 되어
허상의 상이 되어 버리는 자들도 있겠지요.
우선 님이 삼보에 귀의 하였다 하는데
삼보란 불법승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삼보란 의례는?
본래 도가의 지심귀명례에서
그 연유가 출발한 것이며
이 세상에서 신을 신앙하는 모든 종교의 근본은
도가에서 파생된 대 목과
그 대 목에 의해 파생된 나무 가지와 같은 거입니다.
불이란? 불이며...
이는 하나님 전신 사리불
여러 이름으로 불려 집니다.
^^ 그러나 사리 弗과 부처 佛의
의미하나도 누구하나 제대로 알고 있는 이
없을 겁니다.
법이란 법주를 말하며 즉 법을 소지한 자.
이 세상에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 자를 말합니다.
감추어진 자. 즉 여래 ‘밀인’을 말 합니다
‘승’이란?
이 세상에 선택된 하나. 즉 오르는 자.
단 한 사람만이 선택되어진 길을 말합니다.
법화경이란?
이 하나의 오르는 자를 위해서
법화 된 여래설입니다.
법화란?
이미 짜여진 틀. 불변의 진리를 말합니다.
굳이 현재 종교라 하든 깨달음이라 하든
무어라 말해도,
그저 자기 존재마저 잊어야 하는...
존재하는 자기마저 잊어야하는...
‘공’이란 사상을 말하 듯...
존재하는 하나의 존재. 자존자로...
불가에서는 이 분을 ‘무상사’라 합니다.
또는 지나간 세월에
‘수기자’라 하기도 했겠지요.
법화에는 이분을 ‘일불승’이라 했으며,
본가인 도가에서는 이분을 ‘대라’
또는 ‘용문’(하늘 문)에 들어 갈 수 있는 유일 자.
즉 현문의 일도라 합니다.
용비어천가를 남겼듯이...
용이 하늘로 가는 길.
즉 승천하는 길에 오르는 자이며,
이 분이 불가에서 말하는
대원본존인 지장입니다.
도가에서는 ‘용문’을 ‘현문’이라 하며
하늘은 검고 검다.
그래서 묵묵하고 현현하다 하지요.
이 말은 하늘은 인간이 많은 말들을 하나,
가히 그 존재를 짐작하기 어렵고
알 수 없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에서는
일찍이 여타의 다른 나라 보다,
도가 실제 하였으나
그저 아는 자는 알고, 모른 자는 모르게 하였으니,
천자문에도...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 하여 황이라 한 것이며,
일찍이 세종인 충녕이 이를 안타까이 생각하여
하늘의 금기를 어기고,
누구나 뜻이 바르고 정당하면 갈 수 있도록,
한글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복원’ 하였던 것입니다.
이 세 가지의 간략한 기본을 ‘삼보’라 하며,
이를 신앙하고 귀의 하여
일체로 받들어 귀향하는 것이,
삼보귀의 지심귀명례입니다.
누구나 간단히 생각하는 반야 260여 자도
글자 하나의 정석을 풀어 말하자면
태평양의 물로 채워도 모자랄 정도지요.
그러니 오랜 시절,
붓다라 했던 이도 야반도주 했던 것이며,
이 말인 즉. ‘나 아무 말 안했다’
이 멍충이들아 ^^ ‘무법설’
나 죽었다. 한 것입니다.
^^ 죽은 자가 일주일이 지나서
어케 관 밖으로 오른쪽 발을 차 냈을까?^^
이정도만 하고...
님이 말하는 현상은
자기 불 자기가 모르는
아미타불이라 하는 것입니다.
양 눈 사이를 ‘산근’이라 하고
코를 ‘비조’라 합니다.
날아가서 비조가 아니고,
조상이 들고 나는 곳입니다.
‘산근’이라 함은...
인간이 우주와 지구를 본 따서 만들어졌으니,
이를 소우주라 합니다.
그래서 양안 사이를 ‘산근’
즉 산의 경계라 합니다.
그 위에 두 눈썹이 있으니
그 사이를 ‘인당’이라하며
이곳이 불가에서는 ‘아미’라 한 것입니다.
아미타 하듯이...
지 눈에 불은 못보고
남의 불을 바라보니...
어느 세월에 성불할거나? 나무아미타불.
이와 같이 중생 중, 인간을 부처라 하며,
누구나 성불 할 수 있다 하였으나,
찰나와 나찰을 분별 못 하듯이
부지불식간에 그러다 가는 게 인간입니다.
세상에 극락이 있으나 이를 가본 자 없으며,
천국이 있다하나 이를 가본 자 없습니다.
각설해 봐야 죽지도 않는 각설이는
오래 전에도 현재도 각설해도
누구나 자기 불 자기가 깨우치지 못하니,
도로 아미타불이며...
그렇게 하다가 혹여 님 같이 증상이 일어나도,
무엇이 무엇인줄 모르고 사그라 들게 되겠지요.
불 꺼진다 이말 이지요. ^^
그러나 님같은 불은...
불이라고 다 같은 불이 아니듯,
촛불도 있고 호롱불도 있고
활활 타오는 산불도 있지요.
빛도 태양과 같은 빛은...
멀리서 상상해서는 빛이나
가까이 갈 수 없는 불.
그러나 존재하기에 세간해라 했으며
이런 자가 나타는 것을,
세상을 비추는 해와 같은 자.
즉 불타(깨우친 자) 붓다. 들이 부어 버렸나?^^
부처란?
내 아버지 각시가 사적인 자리에서 부처이고,
이렇듯 명칭이 알고 바르게 써야 진리라 하든
그놈의 팔만대장경의 길을 걸었던지 알 것인데...
말의 명칭이 바른지 그른지도 모르고 사용하면
지나간 시절에 세종에게 간언했던 바,
신들의 말대로...
장차 가시는 길에 심히 누가 될까옵니다.
하였더니...
정말로 누가되는 정도가 아니라
심히 폐가 너무 심하니...
수태음 폐경을...
스스로 뫼비우스 기하학으로 곱승을 쳐버리니,
장차 그넘의 부처고 하늘이고
어찌들 할런지 모르겠지만,,,
불휘 깊은 나무야,
그 뿌리가 제대로 근본이 있다면
어찌 살아남지 못할까?
어느 것을 바라보다가
그 잔상이나 글자가 형광으로 보이듯 하는 것은
님의 ‘신’이 깨어난 것입니다.
‘신’은 ‘목’에 있으니 이를 눈 目자를 씁니다.
본래 불타가 아니라 불존이신 불세존께서
‘양 안’과 머리 ‘육계’아래 ‘상성’과 ‘목창’에
제 삼의 눈이란 ‘전시안’이 있는 것은
일체 ‘천’ 과 ‘지’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성’은 ‘높은 별’이며,
‘목창’은 눈 목에, 여닫을 창 입니다.
이곳의 눈을 인도나 요기들은 ‘제삼의 눈’
또는 챠크라 라고하나
지기미 이 눈깔을 수행해서 뜰 정도면
지들이 다 하나님 하겠네? ^^
이 눈깔은...
미국이란 나라가 세워진 근원을
1달러 화폐에...
피라미드 위 꼭지점 상승에 그려져 있는 눈입니다.
그래서 웃으며 몇 년 전에도
미국은 이뻐서 만든 게 미국이다 했듯이
그러나 종주국은 엄연히 이 나라 이건만...
개들도 알 것은 알아보는데
참으로 개만도 못한 것들 이 세상에 많다 하듯이
더구나 이 나라는 더 많으니
오죽이나 그 이름 부르는데 개독이라 했겠는가?
부르지 마라는 이야기다 ^^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본래 양백 집 지키라 했던 피라미드의 개를
지들 하나님 인 줄 알고 있으니...
‘천손’...
말은 좋아 ^^
태양의 아들..
빛 좋은 개살구 썬 오브 비취 던가?
이것이 바로...
본래 한글의 원문인 이두문 입니다. ^^
세상은 통제되어 있으며
오래된 종주국인 이 나라도
기껏 해 봐야 손바닥 안의 일이니...
제 눈깔의 불이나 먼저 찾아 깨닫던지 말 던지
아님 그대로 불 키다가 촉 나간 다마가 되던지...
^^ 태국의 왕이 부처라 하여
그 정도 물난리 정도는
비 내리지 마! 해가지고 통제 할 줄 알았더니...
그냥 그대로 대책이 없으니...
진짜 부처가 아니라는 것.
그래서 인간은 지 눈에 불 켜서 깨닫기 전에는
진·가도 분별 못 하니
그넘의 분별심을 내서 무엇 하겠는가?
님의 신이 깨어났으나 이걸 어케 해야 할까요?
촉 떨어진 전구 다마 신세 안 될려면...
깨어있으라 하니
이 말이 무슨 말 인줄도 모르는 어리석은 치들이...
그러나 그것은 이제 시작이니...
갈 길이 멉니다.
불가 정통적인 가르킴에서 본다면
가섭에게 마음의 상을 구하라는
수능엄경의 말은...
거기서 부터 시작합니다.
마음이 어느 곳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카이샤파야 마음의 상을 구하라 했을까?
이는 수행된 자들은 자신이 깨어날 때
현재 님이 경험하는 일이 초발 증상입니다.
여기에서 부터 많은 ‘마장’이 일어납니다.
멈추면 촉 떨어진 다마로
야마다시로 하면 되고...
넘어야 할 산이라면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 빌어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큰 산인 태산도
하늘에 뫼(묘동)이로다 했듯이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하더라
이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입니다.
자기 자‘신’은 인간보다 앞서가나
인간은 그 보다 늦으니
정과 신이 일치 되어야
정기신이 하나로 ^^ 도통 인가?
도통이든 두통이던 간에
대가리가 통해야 하겠지요?
정신일도 면 하사불성인데...
엎어 치나 메치나 무식한 무지렁이들한테
한글은 쉬우면서도
스스로 제 다리 감고 넘어가...
아따 무식한 상놈이..
양반은 그만두고 임금행세를 해도
그 근본은 ‘습’에서 나타나는 것인데 ^^
언넘들 맨키로...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왜냐?’
‘나는 육두문자 쓰면 안 되냐?’
‘내 아비는 일찌기 육두품이었고’
‘육두품 자식이 육두문자 쓰면 상놈 같으니...’
‘그러면 높아서 상놈이라 하면 될 것 아니냐?’
쥐새끼가... 찍!
일체유심조라?
일체 마음이 짓는 작란이라...
그러나 그 마음 너도 몰라 나도 몰라
그래서 내 마음을 묻거든...
글쎄 마음이 콩밭에 가 있나 보다 했더니...
아예 계룡산이 나오고,
대전이 언제부터 태전(콩밭) 이라고
요놈의 쥐새끼들은 그저 하는 짓거리 하던 그대로
마지막 까지도 꼭 쥐새끼들은..
쥐 같은 짓거리를 하니..
이것들 보고 구신들... ^^
하늘을 나는 새 새끼들은
지들이 하늘이라 하는 잡새들.
새 새끼가 아무리 높이 날아봐야
대원인 일원상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집안 문지방도 넘어서지 못하게 하면
넘어가지 못하는 존재들인데...
우메야 우주사 야?^^
집 우, 집 주 네?
결국 내 집안의 방구석에서 방통해서 보면
다 아는 정체들 인 것을...
그래서 옛 부터 이 나라에서는
원방각 이라 한 것인데...
이는 이 세상은 ‘방원’의 세상이고
‘각’해서 보면 그냥 손바닥안의 일 인 것을...
그래서 불성이 있다했듯이...
아미에서 작용하는 것인데
이것을 신의 도움이나
여타의 것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면
그러다 사그라집니다.
그러면 자신이 그러지요...
이런 병신 같은 게....
지 불 보고 지 불에 놀랜다고... ^^
지나간 여러 생의
자기 모습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찰나에 수겁이 지나니...
파노라마 보듯이 보면 찰나이고
그 생이 길어 에이 니기미 ㅆㅂ 하다가
어느덧 벽만 바라보고 9년의 세월이 지나니...
이를 가르켜 세간에 사견들은
벽만 쳐다보았다.
야~ 대단 하다.
그것이 가르킴의 종지로 오판하고
오산으로 가버리겠지요?
오산아래 수원도 있는데...
수원나그네 보다 더 높은 놈 되어
왜 한양 가서 경성이라 하지?
의식계 내지 무의식계
안개내지 무안개는...
인간이 자기생각 지 맘대로 못하듯이
꿈도 그러한 거외다.
그 신이 높으면 잡것이 범하지 못하는 것이고
그 신이 별것 아니면 꿈속에도 시달리는 것. ^^
이렇듯 여러 말을 간략으로 설명 하는 것은
바로 깨닫고 바로가라고...
어느 놈하나 절간에서도
귀동냥이나 전해들은 식으로 아는 알음하지.
지혜(경험)으로 아는 자 없으니.
이는 바로 배우지 못해서 그러함이며
명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분별치 못함이니
책속에 길이 있다 하였으나
오판에 오판이 거듭나오니 ^^
베스트셀러들이네?
본래 절간에 사천왕이 있는 것은
외래적 요소가 아닌 법장을 수호하고
그 자체가 바로법장을 상징하는 것.
법장이 허무하니 ‘공’이며
공이나 실존하니 사방에 나툴 때
그 분신을 상징하여 천왕이라 하는 것.
일주문은 하나의 길에 들어서니
그 길이 벗어나서는
절대 들어 갈 수 없는 것을 상징하며
불이성 불이법이라
두 소리를 내지 않으며 두 법이 있을 수 없으니
법문이라 함은?
법주가 말을 하는 것을 법문이라 하며
절간에 주장자의 유래는...
구산선문이 이 나라에 세워 질 때
그 진리를 설 할 수 있는 표징으로 남겨진 것으로
이는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상징적으로 은유 한 것 이라.
헤르메스의 지팡이는 지옥의 신들로
지옥세계를 관장하게 하였던 신중들이
그 대를 이었고
훗날 구산선문의 교구가 24교구로 만들어지면서
이를 사찰이라 한 것이다.
구산이라 함은
지장의 표증으로 구산이라 하였으니
그 제자 도명이 이 나라에 본 종가 있음을
가르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
그러나 개나 걸이나 주장자를 들고 개소리 하면
법이 문란해지고 세상이 어지러이 되니
이는 잠시 신중들이
불도량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줄 모르기 때문이다.
‘중’을 ‘중’이라 함은 타당하니
낮춤도 아니고 그 이름 그대로 ‘중’이다.
본래가 사천왕 입구에 불도량 전,
길목을 지키는 신중들이기 때문이다.
구산이 서기이전, 이 나라 절간의 중들은
스님이 아니고 ‘쉔님’이었다.
그 이전 타국에서 쓰지 않는 절간의 호칭 중
이 나라에서의 ‘대사’들이라 함은...
이들은 일대사의 가장 가까운 자들로
당시 다들 왕족 들이었다.
왕족들 중에서도 서열상 왕위에 오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형제나 인척이란 말이다.
스스로 출가하기도 하고
궁에서 쫓겨나 출가하기도 하였으니
당시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주인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역시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식은 누구나 소중하나
신하들은 자기의 권력을 위하여
왕가의 혈육도 이용하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근대 역사로
세종 충녕의 형이었던 효령은
스스로 아비의 뜻을 알고 출가한 경우이며
그러나 어찌 왕 만이 용비어천가 일 수 있겠는가?
왕족은 그 가는 길을 가는 것을...
어리석은 것들만 그것을 모를 뿐이지
절간에 풍경이 물고기인 것은
물고기는 자면서도 눈을 뜨고 있기 때문이며
항상 깨어있으라 하듯..
그놈의 목탁은 머 할라고
그렇게 졸라게 두들겨 대는지...
대갈통이 지 놈들 대갈통 깨라고 그러는 것인데...
그놈의 잿밥들에나 신경쓰지 들...
절간에 본래는 북이 있는데
‘중고’와 ‘단고’라 한다.
하늘을 향해 알리는 것이며
‘종’은 이 세상 중생계에 알리는 것이다,
‘어고’는 물고기 모양의 나무로 만든 목어로
이는 어구로 가는 길을 알리는 것이다,
어구는 본래 어천가에 나오는 곳으로
백제가의 정읍사이며
사해에 둘러쌓여 이를 옛 부터 ‘해중’이라 하였다.
지나온 길 찾을지 모르겠으나
마장이라도 말했듯이 거쳐 넘어가면
산 넘고 물 건너 멀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다 와서
촉 떨어진 다마가 되는 것 보다 아니낫것소? ^^
그나마 그런 견식은 해보지도 못한 놈들이
천지에 거의 다 일텐데...
ㅎㅎ ^^ 난 먼저 이미 산 넘고 물 건넌 사람.
깨달음, 도(길) 그리고 세상
2012-01-24 08:31
세상은 누구라도 더불어 살아야 하고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지듯...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길을 찾는 그대들...
무엇을 찾아 그리 헤메이는가?
흔히들 꿈에서 깨라 한다.
그러나 모두 꿈을 꾼다.
마치 꿈이 없는 세상은
삭막하고 죽은 세계와 같이 말한다.
얽혀지는 인과도 선연과 악연이 있듯
꿈을 꾸는 그대들도 선몽과 악몽이 있다.
아무리 깨달음을 말해도
꿈속의 깨달음은 그것이 꿈일 뿐이다.
한 경계 찰나에 오가건만
꿈을 꾸기에 그 경계를 모르네...
천재(하늘이 낸 재인)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99%는 인간의 육에 속한 것
1%는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한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이
이 세상을 99%를 실견한다고 하나
99%가 그저 꿈인 것을...
99%의 삶에서 꿈을 깨지 못 하고
끝내는 생에서...
99%의 경험에서 1%의 영감으로
확연하여 지니.
이것을 세상은 꿈이라 한다.
확연하니 걸침이 없고
걸침이 없으니 가는 자.
여래는 음성으로 구하지 아니하고
색으로 분별치 아니하고
이러함에 얻을 것 없고, 얻은 바도 없으며,
이 때는 응당 구할 바도 없다는 것이다.
이때부터가 시작이며
‘성’으로 들어가고 ‘정’으로 기른다.
마치 ‘무’를 ‘유’로서 지키듯 하니
이것을 말한 바다.
도란 듣고자하나 이미 들었으며
도란 얻고자 하나 이미 얻었으니
들을 바 없고 얻을 바 없다는 것인데
도를 구함에 ‘진’으로 구하고
도를 사용함에 마치
모자란 듯, 어눌한 듯, 어리석은 듯하라.
다 알면 그르치는 것이고
이르지 못함 또한 초로생 이라.
도란 알아도 앎이 없는 것이며
앎이 없어도 아는 것이니,
이것을 방편 하여 무기라 한다.
이것은 마치 몸의 언어와 같으니
방편 하여 정법을 안장했다.
꿈꾸지 마라.
꿈은 그대를 죽이는 것.
꿈꾸지 않을 때
‘직관’은 스스로 작용하는 거이며
직관이 바로 설 때 ‘정견’한다.
정견 할 때 비로소 ‘정각’을 앎이니
이러함을 알기 전에는 스스로 분별치 마라.
명사란 밝은 스승을 말하나,
이 또한 이 세상에 스승이 없으니
‘명사’란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부처 아닌 것이 어디 있으며
하늘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는가?
다만 방편으로 말한 것을 깨달으면
이 세상이 부처가 아니며
하늘 또한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어
하늘을 하늘이라 이름하고
땅을 땅이라 이름 하여
세상만물의 이름을 지었으니
이름 하여 고상옥황이라.(심인)
여래께서 말씀하셨으니 이름 불려 지며,
이 또한 방편의 언어니
여래를 능히 보거나 듣거나 할 수 없다 함이다.
이 세상 모든 명사가
그대 천인들이 이름 지었다면
응당 그 길을 알 것이나 알지 못함이니
이를 여래설이라 한다.(금강)
세상이 그러하듯
하얀 백색의 도화지에 검은 먹물하나 던져 놓고
먹물이 번져나가듯 세상은 그러하다.
방편은 칠성도 말함이나
칠성 중에 두성이니...
이를 우성 두우성 이라 한다.
어린왕자와 바오밥 나무.
어린아이 물위에 그림을 그리니
이를 ‘용마하도’라 한다.
어린아이 백색의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실상 하니
이를 ‘신귀락서’라 한다.
세상의 시작은 어린국이니
어귀야 어강 돌아 달아 노피 가는 길에
철창을 짚고선 억겁의 세월이여
차라리 꿈이라면 깨지 말아라.
고요한 대지위에
고즈넉히 세상을 잊은 듯 누워있는 그대
그대 눈은 심연의 영천일래라.
오랜 시절 스스로 원적하고 걸어온 그 길
천부의 내장 판에 감추었네.
일사는 태백이니
12정맥 1정간에 세상을 담았어라.
도솔은 허무 적멸한 이조에 있으니
사두락 칠답이라.
역사는 반복 되는 것.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그대 서러움 억겁의 아픔에 비하겠는가?
박사 고깔에
감추어진 얼굴은 파르르 깎은 머리
작은 몸짓으로 춤을 춘다.
가녀린 나비의 날개 짓에
고요한 대지는 살기를 품어 울음 울고
하늘은 차마 볼 수 없어 눈을 감는다.
일시무시 일종 무종하니
시작 없는 시작은 용두요
끝 없는 끝은 사두라.
섬섬옥수 어린 아해 손끝에 수미산이 생하고
거북 등위에 세상을 얹었어라.
하늘 산 갓 바위에 용사가 등등하니
세상이 생겨난 이후로
길 찾아 가고자 하나 간 자 없고.
짚새기 미투리 짝도 없는 것을 찾아 헤메니
달마가 무제를 비웃네...
옛 도사야, 도인아...
그대들 짧은 생에
견식 한 번 못한 용을 찾아 계룡을 말하니
계룡 천년에 진 계룡도 모르고
(용을 본적이 없음을 일컫는 말)
짚으로 만든 계룡(계룡산)을
계룡이라 헛튼 소리 하네
혜가는 팔를 잘라 세상을 구하고
혜능은 말없이 숨어버리네.
혜명은 새 세상을 바라나
와불이 일어남은 어이 감당하려하나?
꿈꾸지 마라.
절집의 풍경소리.
잠을 자면서도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요.
절집의 뜻 모를 목탁소리,
그대들 항상 꿈 깨라는,
동트는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라네
불이란 무엇입니까?
2011-02-08 21:04
1,부처란 무엇입니까?
2,불이란 무엇입니까?
====== 댓글 첨부 ======
•eowjdtks1님
11.02.08
첫 질문의 사설을 제대로 안보셨군요 ^^
부처란 세간해이며 불이란 불세존입니다.
부처란 서방의 한 중을 말하며,
불이란 불세존은 금강신입니다.
이거를 행하는 것 진공묘유의 도리라 하며,
이를 금강반야바라밀다행이라 합니다.
불세존이란 태시의 불을 말하며,
묘법연화경은 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금강 반야바라밀을 행하는 것을,
무수상행식리라 합니다.
그래서 이 단계를 무상사 조어장부라 하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한마음 일으켜,
찰나에 세상을 멸해버리고,
사리 한 알의 광이,
가히 삼천대천을 삼켜버린다 하는 것입니다.
즉 이세상이 광성자의 출현으로,
아비규환의 지옥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를 일러 대마왕이라 하는 것입니다.
불가의 오랜 시절 전해지는
대적금강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본래가
그 근본이 하나입니다.^^
그래서 님의 생각하는 바를 알고 있으나,
이리 방편 한 것입니다.^^
성철스님은 깨달으셨는가?
2012-05-26 22:45
깨달음?
날마다 살면서 스스로 돌아보아
잘못된 것을 깨달아 아는 것도 깨달음이며,
근원적 깨달음은...
돈오?
확연하여 경계가 없다.
일체지가 만법으로 파생되었으니,
만법이 귀일하여 일법으로 귀일했다면
세상사 이치나 모든거이 확연해지고,
이러한 지혜를 이루었다면
이를 ‘지견해탈’이라 하겠지요.
그렇다면 질문한 의구심대로,
굳이 더 이상 배울 필요 없고
더 이상 득할 것 없으니,
앉은자리 그 자체가 ‘일체지’로,
‘무불통지’랍니다.
이 경계는 알고도 모르고
모르고도 아는 것이니,
이를 ‘직관’이라합니다.
또한 이를 가르켜 ‘무기’라고도 합니다.
무기란 정법안장으로, 無記(무기).
즉, 몸의 언어입니다.
이것을 ‘입수공결’이라하며,
일체 만유가 찰나에 득하는 것으로,
본존의 ‘능인’은 ‘수지’에 있다 한 바입니다.
이 경지는 대원경지성으로,
도가 팔백공도에 이른 자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점수란?
돈오하여 과정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것을 ‘점수’라 합니다.
석가는 6년을 명심하여 번뇌를 벗어났으며,
달마는 9년을 면벽하여 내원을 초탈했습니다.
위의 정등각은 무상 정등각이므로,
굳이 분별하여 12 정등각이라 하지 않습니다.
정각은 ‘돈오’이며 대각은 ‘점수’입니다.
부처의 경지란?
佛을 이룬 경지로 成佛이라 합니다.
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성을 밝혀보아야 하기에
자성을 진종 또는 사리자,
사리 弗이라 합니다.
이 나라 불교계에서나 전 세계 불교계에서
아직까지 그 누구도 불을 이룬 자 없으며,
불을 이룬 자 있었다면
아마도 전 세계가 알게 되겠지요. ^^
과거 삼천년 전에 단 한번 있었던 일로
당시 3000명이 일시에 성불했으니...
후세에 전하여 지기를
이를 ‘영산회상’이라 하며,
중국에서는 ‘연발당’이라 하며,
이 나라 에서는
‘백운당’에서 일어난 일이라 전합니다.
불을 이루면 두상에 광명이 나타나며
바라보는 타인은 그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바라보는 자. 스스로 거룩하고 경외하며
눈조차 들어 바라보기 힘드니
이룬 자 ‘성불’이라 합니다.
화두랍시고 개 짖는 소리하거들랑
그것을 구두선(말로 썰 푸는 것)이라하고
개새끼들 개 짖는 소리 왈왈하면서
그 따위 말을 법문이라 하며
주장자 들고 개 소리하는 꼴.
허~ 참! 부처를 욕보이고 하늘을 능멸하니
마음에 병을 얻으면 백약이 무효라 하듯이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답니다.
아마도 대갈통에 광명이 나타나는
성불한자들이 나타나면
그때 가서야 무지한 중생들이나
거짓을 일삼는 땡중들이
곡소리 나는 일들이 일어나겠지요? ^^
옥추문(대신문)이 열리고 지옥을 실견한 연후에야
하늘이 시퍼렇게 존재하고 있음을 믿겠지요. ^^
백문이 불여일견야!
세상을 보면
법계가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함을 알면
지혜로운 자는 경거망동하지 않는 것이
명을 보존하는 일이랍니다.
ㅎㅎ^^ 여그도 짜가 저그도 짜가
짝퉁이 판치니...
정말로 요지경세상 이라더니...
어쩔 수 없이
대갈통에 광명을 내는 자들이
몇 나타날 겁니다.
(이미 이룬 자들이 있으니)
ㅎㅎ ^^ 중(절간 출신 스님) 몇 개?
일반인 몇 개?
그나마 이것도 연민지심에
살리고자 하는 것 ㅠㅜ
인간이 노력하여 이루어서 성불하는 것 아니며
오랜 수행의 기간을 돌고 돌아
그 운회(때)가 되어서야
운회의 주인이 나타나면
그때 가서 그를 만나 삼육배례 하고
스스로 조복하여
원해여래 진실의를 거쳐야 가능한 것을...
헛 도통 했다는 놈들도 많고,
깨우쳤다는 놈들도 많고, ㅎㅎ^^
지들이 교주라는 돼야지들도 많고 ^^
봐야지...
진짜를 봐야지... ^^
그래야 뒈져도 한이라도 없겠지요? ㅋㅋ^^
하늘이 사랑? ^^ 부처가 자비? ^^
애납수 애납수 원수 애납수
무가애 무가애 심무가애
그저 쓸어버리려다
ㅎㅎ^^ 보고나 사세 이어도 사나 보라지.
그 덕에 몇 개 성불하네 그랴!
세상은 그저 격물치지 이니
그저 사물에 불과한 것들을... ^^
하늘을 한 번 보지도 못한 것 들이
하늘을 더 잘 아는 듯 하고
부처를 한번 만나보지도 못한 것들이
부처가 무어가 어쨌다고? ^^
능구렁이가 부슬비 내리는 날
소 울음 소리 내면서 울면은
근역의 배암 새끼들은 다 모이지.
이와 같이 때가 이르면 살려고 하는 것들은
꾸물꾸물 모여들게 되는 것처럼
일천성에 천지에 시체가
즐비하게 널려 진다는 것?
이 멀까?^^해도
이 몰까 까먹 까막 까막새들!^^
신기하기는 신기 햐~ ^^
어떻게 알고 모이는 지들 ㅋㅋ^^
깨달음? ^^
중생에게는 그런 것 없답니다.
하나님 = 불세존 = 대마왕 = 악중 악을 깨달으면
그게 깨달음이겠지요. ^^
첫댓글 선 감사인사 올립니다. 기다렸쪄요~~~~♡♡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