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30:4-12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시편 30:11)
어느 과학 연구에서 사람들의 음악적 감각이 어느 정도까지가 문화적 영향이고 어느 정도까지가 본능적인지 알기 위해 신생아들에게 북소리 리듬을 들려주며 뇌파를 관찰했습니다. 연구자들은 가끔 리듬에서 한 박자를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놀랍게도, 그 박자가 빠진 바로 그 순간에 아기들의 뇌파가 갑자기 급증했는데, 이는 그 어린 마음들이 이미 그 리듬을 기대하고 있다가 한 박자가 빠지자 알고 반응했음을 보여줍니다.
이 연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놀라운 방식을 인식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음악이라는 놀라운 선물을 받고 기쁨으로 반응하도록 설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시편 기자 다윗이 시편 30편에 기록한 것처럼 우리의 음악으로 “여호와를 찬송”(4절)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과 피로, 후회와 슬픔이 때로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하고 찬양의 노래를 침묵시키는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절망을 겪고 심지어 죽음을 두려워하던 다윗은 하나님께 구원을 간청하며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리이까?”(9절). 하나님께서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을”(11절) 때, 다윗은 비로소 기쁨을 다시 회복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시고 우리를 지으신 목적대로 기쁨의 리듬에 맞추어 춤추게 하실 때, 우리도 고백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12절).
음악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만들어 준 적이 있나요?
하나님은 당신의 슬픔을 어떻게 춤으로 바꾸어 주셨나요?
은혜로우신 하나님, 제 삶에 희망과 기쁨과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2026년 7월 22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