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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8K TV란? 40"~86" 크기의 바보상자 TV가, 스마트TV로 변신하면서 똑똑해졌다. 또한 화질도 HD→4K→8K로 향상되면서, 8K TV는 그 자체만으로 초고화질 TV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8K TV가, 진정한 8K TV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세트로 된 120"내외의 8K TV는, 가격이 억대에 가깝고, 무엇보다 운반(이동) 설치부터가 쉽지 않고, 집안에 들여 놓기엔 부담을 갖는 분들도 많다. 그렇지만, 만일 가격문제와 운반(이동) 설치 문제가 해소 된다면, 120"내외의 8K TV를 들여 놓을 분들은 의외로 많지 않을까 한다. 현재도 많은 분들이 120"내외의 스크린에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올 1월에, 2~3년 후에 75" Micro LED TV를 300~400만원 수준에 내 놓아, 지금의 QLED TV를 대처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주장에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지만, 설령 삼성전자가 실현하지 못한다 해도, 중국이나 대만 업체들이 75" Micro LED TV를 300~400만원 수준에 충분히 내 놓을 수 있다고 본다. 현재 Micro LED 분야는 중국이나 대만이 우리보다 더 앞서나가고 있고, 상용화를 위한 노력도 우리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해서 2~3년 후에 75" Micro LED TV가 300~400만원 수준에 나오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진 않는다. 300~400만원 수준의 75" Micro LED TV가 현실화 된다면, 우리의 거실 TV는 또 다른 변화를 할 것이다. 즉, Micro LED TV(디스플레이)는 모듈을 조합해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가 TV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고, 120"내외의 대형 사이즈라 해도, 운반(이동) 설치에도 문제가 없다. 베젤(Bezel Free) 없는 Micr LED 모듈은. 화면 크기(Size Free)는 물론, 화면비(Ratio Free)에 해상도(Resolution Free)까지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꾸밀 수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TV와는 전혀 다른 TV다. 그리고 무엇보다 RGB컬러필터로 구현되는 자발광(OLED)TV가 아닌, R/G/B 3색이 자체발광하여, 진정한 자발광TV에 맞추어, 컬러 표준은 UHDTV표준 색상인 BT.2020을 100%구현하기 위해, 12bit컬러(687억 컬러)에 8K/120fps로 구현되어, 초대화면(120"내외)에 맞게 모든 것이 향상 되어야, 진정한 8K TV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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