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전미를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
이것은 실화다!
1965년, FBI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일럿을 가장해 모든 비행기의 무임승차는 기본, 50개 주 은행을
순회하며 무려 140만 달러를 횡령한 희대의 사기꾼이 나타난 것이다.
FBI는 최고의 베테랑 요원 칼을 수사에 투입하고,번번히 놈의 속임수에 당하던 칼은 드디어 오랜 추적 끝에 범인의 정체를 알아낸다.
그의 이름은프랭크 아비그네일.나이... 17살.
17살의 천재 사기꾼과 FBI 요원의 유쾌한 머리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Catch me if you can!
이 영화를 보고서사기꾼 치고는 멋진 사기꾼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정말 영화같은 얘기가 실전이었다는것이더욱 그렇다.
자기가 가지고 싶은 직업을 마음대로 바꿔가면서 일할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것도 이제 겨우 17살의 나이로 부터 시작이었다니...
디카프리오의 연기력도 돋보였고,무게있고 인간적인 톰 행크스의 연륜이 쌓인 연기력하며,늘 "대작"이란 수식어를 달고다니는 "스필버그"의 작품이라는것이나를 유혹(?)하기 안성마춤 이었다고나 할까~
우린 살면서한가지 직업을 가지고 그것도내가 하고싶은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면야상관이 없겠지만 정년퇴직을 바라보며 하는사람도 있고,내 적성과는 상관없이 경제적인 이유로 또는 맞지 않지마는 안정적이다는 이유로,여러가지 이유로 이래저래 합리화시키면서 살아가는게
우리의 현실이다보니 직업에 대한 "스트레스"가이만저만 아닌것도 사실이다.
다는 아니겠지만혹 직업을 바꾸어 보고싶다면 이 영화를 통해서
본인이 "주인공"이 되어 평소 가지고 싶었던 직업을 업 그레이드 시켜서 멎진 사기꾼 주인공이 되어보시길......잠시동안 이지만
"스트레스"가 야구장 담장을 넘을것이다.
젤루 중요한 것은그 천하의 사기꾼이 FBI 직원이 된것이다.
비록 감시가 뒤따르지만 "실존의 사기꾼이 FBI에 입성해서 그동안
능수능란 하게 위조해오던 "위조수표"사기꾼이 "위조수표" 감식관이
되어 일을 했다는 것과 지금 현재는 "위조수표 방지" 인식을 만들어
"수백달러"의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가 가 되어있으며
실존인물인 "프랭크 아비그네일 쥬니어"와그를 끈질기게 뒤쫓아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FBI"요원은 둘도 없이 가까이 지낸다는 사실이다.그리고
이렇게 까지 사기극이 잘 통과가 된데에는다재다능 하고 능수능란 하게 변신했던 그의 직업은 현 사회(지금은 위상이 다소 떨어졌지만..)에서도 소위 알아주는 전문직이라는 것을 우린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 당시에도 의사,변호사,파일럿등의 신분은 신용을 높이 평가해주고
믿어 의심치 않은것이 지금이나 예나 변함 없는걸 보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님과 동시에그 만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직업의 신분이 신용과 가치, 인격 까지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리라.
그 멋진 사기꾼은 이 점을 이용했던것이다.
한번쯤 직업에 회의를 느끼신 분은 이 영화속에서
맘대루 직업을 바꿔보시길.........
첫댓글 영화보다도 더 재미있게 이야기 하시는군요.. 영화사랑방에도 오셔서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