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을 미개하다고 해도 될까요...
요즈음 독일에서 지켜본 모습입니다.
먼저 길에서이건 전차 안이건, 심지어 화장실의 더러운 변기 앞에건 상관없이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더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화장실에 볼일 보러와서 등에 매고 있던 가방을 그냥 바닥에 던져놓는 사람들.
유모차에 아기를 태워가면서 담배를 피워대는 엄마들, 길거리나 트램 승강장에서도 옆에 다른 사람이 있건 없건 간에 금연구역이라 써놓은 곳에서 죽음의 담배 연기를 뿜어대는 사람들.
(다행스럽게도 2026년 6월 1일부터 저희가 살고 있는 프라이부르크가 속해있는 바덴뷔르템베르크 Land Baden-Württemberg 주의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첫 번 적발 되었을 시 벌금이 200유로/ 약 35만 원, 1년 이내 반복위반 시 최대 500유로/ 약 90만 원을 내도록 법이 제정되었습니다)
머리를 박박 밀고 머리며 온몸에다 흉한 문신을 새긴 사람들.
그리고 코건 입술이건 혓바닥이건 배꼽이건 상관없이 온몸을 뚫어 쇠고리를 걸어놓은 사람들, 전차나 버스, 기차 앞 좌석에 신발을 신은 채로 발을 올려두는 사람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서 제집 안방보다도 더 시끄럽게 떠들거나 전화를 하는 사람들...
술 냄새 담배 냄새, 온갖 이상한 악취를 풍기면서 옆자리 사람은 물론이고 앞뒤 좌석에 앉은 여러 사람까지 괴롭게 하는 사람들...
이렇게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것도 별의별 모습과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7:12)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죄 많은 세상이 바로 그렇게 오염되고 더러운 곳인데 어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