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미지 대로라면 카미가 베스트 사이너 일거 같고 콜린이 워스트 사이너 일거 같은데...콜린 다시 봤어요.^^
카메론 디아즈 '사인 안해주는 스타 1위'
스타를 만나면 자연스레 펜과 종이를 내미는 시대다.하지만 카메론 디아즈 앞에서는 종이를 거두는게 좋을 듯 싶다.십중팔구 종이를 꺼내든 손만 무안해질 테니까 말이다.
섹시스타 카메론 디아즈가 할리우드의 '워스트 사이너'(가장 사인을 안해주는 사람)로 선정됐다.영화 속 디아즈는 언제나 밝게 웃는 친절하고 귀여운 여인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연기일 뿐. 스크린 밖의 디아즈는 팬들의 손을 뿌리치는 차가운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한술 더 떠 '오토그라프 콜렉터'의 편집장 제프리 울프는 "영화 '미녀 삼총사(원제 Charlie’s Angels)'의 디아즈는 천사지만 실상 그는 마녀나 다름없다"며 평소 팬들에 대한 디아즈의 불친절한 태도를 서슴치 않고 비난했다.이어 공항에서 마주쳐도, 식당에서 만나도 절대 사인을 요구하지 말라는 충고까지 덧붙였다.이번 투표는 '오토그라프 콜렉터'의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실시됐고 수천명의 사인 수집가와 많은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가 사인 안해주기로 유명한 스타 2·3위를 차지했고 마이클 잭슨의 동생 재닛 잭슨이 6위에,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영화 '대어 데블'과 '스와트(SWAT)'로 차세대 액션스타로 떠오른 콜린 패럴은 가장 친절한 스타인 '베스트 사이너' 1위에 올랐다.특히 패럴은 시사회장에서 만나는 모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진정한 스타로 알려져 팬들의 찬사를 듬뿍 받았다.
스포츠서울닷컴 ㅣ 임근호기자 usocool
베스트 10
1. 콜린 패럴 (마이너리티 리포트, 데어데블, 폰부스, SWAT 출연)
2. 케이트 보스워스 (호스 위스퍼러, 리멤버 더 타이탄 출연)
3. 아시아 아르겐토(트리플 X 출연-유럽 정상의 여배우)
4. 제니퍼 러브 휴이트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턱시도 출연)
5. 리안 라임스 ('코요테 어글리' 주제곡 'Can't Fight the moonlight')
6. 오지 오스본(헤비메탈의 대부. 전설적인 메탈 뮤지션)
7. 제시카 알바(TV 시리즈 '다크 앤젤'의 히로인)
8. 제니퍼 가너 (TV 시리즈 앨리어스, 영화 데어데블 출연)
9. 켈리 후 (배우. 지난해 워스트 사이너 3위)
10. 제시카 심슨 (팝스타. 대표곡 'Irresistible')
워스트 10
1. 카메론 디아즈 (인질, 메리에겐~,미녀 삼총사 등 출연)
2. 브루스 윌리스 (다이하드, 태양의 눈물 출연. 데미 무어 전남편)
3. 데미 무어 (사랑과 영혼, 미녀 삼총사2 출연. 연하애인과 열애중)
4. 올란도 블룸 (반지의 제왕, 해적-블랙펄의 저주 출연)
5. 샤논 엘리자베스 (아메리칸 파이 출연)
6. 재닛 잭슨 (가수.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
7. 캐서린 제타 존스 (조로, 시카고 출연. 마이클 더글라스의 부인)
8. 에릭 바나 (헐크 출연-헐크역)
9. 휴 잭맨 (엑스맨 출연-엑스맨역)
10.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아이돌 팝스타. 대표곡 'Dirrty')
첫댓글 콜린...오 의외네요..;;근데 쫌 그런게...사인 잘해주는 사람들은 엄청난인기가있는 대스타는 아니잖아요....앞으로 대스타가되면 또 어떻게 변할지..ㅡㅡ카메론디아즈도 인기없고 무명일때 설마안해줬겠어요? ^^;
콜린은 뽀뽀도 해주는것 같던데.;;;
머... 안해주는 사람들 순위는 다 대스타네... 카메론디아즈 학창시절엔 빼빼말르고 못생겨서 왕따였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인젠 팬들 싸인해달라는것도 거절하는게 됐군...
카메론 요새 이미지 너무 나빠짐 카메론은 좀 위선적으로 생겼다고나 할까 첫인상이 그랬는데
잉...카미 좋아하는데 쪼꼼 그렇네요..머 사인안해주는걸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대스타일수록 팬들한테 잘해야하는건데...저는 그런거볼때 탐크루즈도 참 사람좋아 보이더라구요....
휴잭맨 의외 아니에요?? 막 되게 친절할 것같은데.ㅡ_ㅡㅋ 콜린파렐 제니퍼 가너 다시 봤어요..인기 너무 많아서 사인 해달라는 사람도 많을텐데..친절하다뉘~ +_+
역시 알바!! 이런 리스트에서 너를 보니 너의 함빡 웃음이 가식이 아니었음을 말해주는것같아서 기쁘다!
콜린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요..-_-; 싸인을 해주고 안해주고는 인기의 문제가 아니라 역시 성의 내지는 성격의 문제인듯..
인기있는대스타라면 나쁜소문 몇개쯤음가지고있을만하저~그렇다고 이렇게 깍아내리는건 별론데,마녀라고할꺼까지야,.
[카메론 디아즈 - 작년 4월 코스모폴리탄 인터뷰 기사 중에서] Q : 유명세 때문에 하지 못하는 일이 있나요 ? Cami : 전 제가 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는 전적으로 제 선택에 달렸죠. 가령,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있을 때 전 사인을 하지 않아요. 그냥 안하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까지, 그것을 규칙으로 만들기까지는 무척 힘들었어요. 전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만 전 사인을 하지 않아요"라고 말을 해요. 아주 상냥하고 친절하게요. 그렇게 되면 나머지 사람들이 더 이상 제게 오려고 하지 않아요. 사인을 하지 않으니까 그나마 일반 사람들처럼 자유롭게 다니는 것이 가능해졌어요.
제게는 꼭 필요한 일이죠. <---- 카메론 디아즈 인터뷰중에서...
데어데블 시사회때 벤때문에 같이 참여해준 제이로가 팬들이 싸인해달라는거 다 해주다 입장 늦게된다고 벤이 제니퍼에게 화낸 에피소드도 있죠.ㅋ
카미 좋아하는데~얼굴봐서는 친절할꺼같은데 그게다 컨셉였군...그래두 좋긴좋네여~^^
제니퍼 러브 휴잇하구 사진찍구 싶다..ㅋㅋㅋ 안소니 홉킨스는 전에 봤을 때 싸인이랑 악수랑 포올까지 다 해줘갖구 넘 좋았눈데...
카미 인종차별하는 것 같아 싫었는데, 이젠 더 싫소~ 이유를 묻지 마오, 난 다만 싫을 뿐이오~
그리고 콜린은 무조건 좋소~ 그 이유도 묻지 마오. 여자들이 다 좋아라하면 그 이유도 나름대로 있을것이라 생각되오~ 이상 제 생각이었소, 땡큐 베리 마치-.-
앗 ~~~~~올란도 내가 요즘 가장 조아라 하는 남정네인데~~~~~~~다시 뵈네~~~쫌더 친절하지~~~
저 워스트 5위로 뽑힌 여자 아메리칸 파이에서 남자주인공 방서 혼자 XX 하던 여자 맞나?
제니퍼러브휴잇의 미소는 천사의미소였는데 ㅋㅋ 역시 그 웃음은 가식이 아니었군.. ㅋㅋ 그런데 카미도 천사의미소였는데 의외다ㅜ.ㅠ 저번엔 제니퍼 로페즈가 헐리우드 최고의 싸가지라고해서 안좋게 봤는데 데어더블 시사회장에서 그런일이 있었다니 또 다시보이네요 ㅋㅋㅋ;
그러고보니까 제니퍼들이 싸인을 잘해주는군 ㅋㅋㅋ
저스틴은 사인은 다 해주는데 사진은 절대 안된다네요. 콜린은 친절할줄 아랐써~~ 팬이 가져온 카메라 자기가 들고 사진찍는거 보고 인상깊었어요 ^^
오~되게 의외네요. 항상 친절한 미소로 보였는데..음..약간 실망..사람은 겉만보고 판단해선 안 된다는 말이 팍 와닿네..
보는 사람..느끼는 사람에 따라 다르닌까.. 저 기사도 제대로 해석한 기산지..요즘은 과장과 주관적인것들이 많아서.. 사생활은 몰겟고.. 옷발 잘 받고 몸매좋구료.. 윗사진 웃는 모습 이쁘게 나왓네..
오지오스본이 베스트사이너라니...^^;; 전 카미 성격이 너무 부러운데요. 그렇게 싸인을 안할 수도 있는 그 성격이 부러워요. 이기적이라기보단 스스로에게 솔직한것 같아요.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않는거 같애요. 올리가 사인 안해 준다니... 아쉬워라.
흑 저때 미국에가서 콜린 팬을 했었어야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