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영화가 참 멋있어 보일 때가 있었지요.
악당들은 "으악~~" 단말마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지요.
옛말에 나오던 정의가 살아있는 곳이었지요.
맘졸이던 그 시절이 이 아침에 문득 그리워 집니다.
스위스제 리볼버 권총중엔 5.5센티 짜리가 640만원에 팔린다네요.
살다보면 세상 모든것을 아는것 같아도
실상은 모르는것 천지더군요.
그래서 가끔 사전을 들추어 글자의 뜻을 알아가는 재미도
내가 이땅에 숨쉬고 살아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어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첫댓글 놈놈놈에서 정우성이가 서부영화에서 처럼 멋졌어요~~ㅎㅎ..캬아~~ 말타고 총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