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면 생각나는게 이은하와 박인수의 '봄비'다
"봄비 맞으며 떠난 사람,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리고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라고 시작되는 노랫말이다.
가사는 정확히는 모르지만,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어느
봄날,사랑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한 내용일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봄날이라지만,사랑만은 뜻대로
되지 못한게 인생살이일 줄이야.
어쨋든 천태만상의 인생살이에 아랑곳없이 세월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어 봄이 오고 있다.온갖 나무에서 잎이 나고,
땅속에서는 풀이 싹을 튼다.겨울에 움추려졌던 우리들도
좀 더 활동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대지에 봄비가 내리는 호시절에 봄비를 맞으며,
즐거운 미래를 꿈꾸면서 희망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아직도 우리들의 앞날이 적지는 않으니.
첫댓글 언제나 그랫듯이 아침이 즐거워요 시작이니까요 봄비노래 읖조리며 희망찬 하루 열어봅니다^^
지도 학창시절 술먹고 많이 불렀습니다.
봄비가촉촉히 대지을젖시는 날을 연상해보면
낭만적인 시간이겠지요
오늘도 행복만땅 하세요
서울쪽도 봄비가 한번은 내려야 하겠어요
메말라서 먼지가 풀~풀~
꽃도 활짝 피우기를 주저하는것 같고요
이번주에 내려주면 다음주는 예쁜꽃을 많이 볼수도요~^^
저두 참 좋아하던 노래 였는데~
봄비가 흠벅 내려 줬으면 합니다^^
비도 없고 눈도없는 겨울이 지나갑니다.
중부지방엔 특히 더 그런것 같아요.
제발 비좀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봄비 하니까 우연히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알리가
구성지게 이슬비 내리는 ....
봄비에 젖어서 .......걸으면 .......나혼자 쓸슬이.........
그노래을 듣는순간 온몸에 전율이 흐르며 감동 받엇던생각이나내요
이은하의 소리가 아니고 소름이 끼치는 것같어요
한번 감상하여보세요
https://youtu.be/AxdVZgseM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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