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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Q & A not-arriving is not "not yet"
EnHope 추천 0 조회 73 07.08.19 10:3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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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9 12:31

    첫댓글 장자의 제물론의 일부의 요지로 지은 시를 영역한 듯합니다.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네요.

  • 07.08.19 12:37

    요거... 설명하려면 한참 걸리는데... 장자가 공손룡자 등의 궤변/명변학파의 글을 원용해서 나름의 해석을 가한 부분을... 불교적으로 또 해석한... 그런 내용일 겁니다. 대학원 시절 제가 쓴 글이 있긴 한데... 이게 워낙... 좀 횡설수설이라... 좀 정리되면 이따 올립죠.

  • 작성자 07.08.19 22:09

    보강해서 질문 올렸습니다...

  • 07.08.19 22:35

    으흐흐... 오랜만에 보는 한문투 영역문. 아마도 동시에 ...그니깐... 방금 전과 약간 후의 장차... 전부를 동시에 의미하는 한자어는 方일겁니다. 언해본 등에서 고전적으로 뜻을 새길 때에는 '바야흐로' 라고 하죠. (이젠 거의 사어가 되었지만...) 이 한자 자체가 지금 막-조금 전을 동시에 의미합니다. 고전적으로 '바야흐로'라고 하심이 옳을 듯합니다. 제가 불교인식론 쪽으론 워낙 지식이 천박해서... 좀 자신 없지만... 아마도 미처 어쩌구 운운하는 것은 未, 도달하다는... 잘은 모르겠지만 發이나 至...(아마도 지.. 쪽이 유력) 을 썼을 듯합니다. 문제는 마음.. 인데... 뜻 志에 조금 가까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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