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
히히...
음..내가 그랬잖아...별차이 없다니까...
다녀봐...정말..별 차이 없어...
글구..학교를...일찍...졸업하는..비방이있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봐서...붙으면..끝....
나의 초등 동창중에...그렇게해서...지금 직장다니는..놈이 있어..
죽어라..자기 동창들..공부 할때...
카이스트...떡하니 붙어가지구...자랑하러 동네를..활보하던...미운놈...
그놈두...검정고시봐서...나보다...2년 빨리...대학을..갔지...피피...
그래봤자...아저씨만..빨리 되더라...
암튼...
넘 그러지마...
학교는...학생이 만들어 가는거야..
나쁜학교란 없어..만약...너희 학교가 평판이 안 좋다면..그건...학생들 때문이니..
네이미가 바꿔보렴..*^^*
넘 비방은..하지마..
근데..나두 과외 하느라 애들 책봤는데...
그게 책이냐??아주..잡지더만??모든 책의 칼라화!!!
대단해....
힘내...네이마..*^^*알았지??네가 그럼..엄마가 속상하잖아??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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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7차교육과정소릴 58번이나 들었답니다. 똑같은소릴 10번 들은 기분... 저 스물몇명있던반에서 5~60명 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는데 그 7차교육과정땜에 학급당 학생수가 35명으로 줄어서 다행이에여. 글구 입시정책 150도??? 달라져여. 교과서두 잡지같구. 저한텐 큰 혜택이져. 보수적인 학생들은 모든 걸 부정적으로만 보지만...
저 기피학교에 배정받았자나여. (이른바 농고~) 근데 생각보다 제가 가려던 동대부고나 청량고, 경희고하구 비교해서 큰 문제 없네여. 교육당국에서 기피학교라 그런지 오히려 더 돈 처발라서 보수해서 그런가? 시설면에서나 선생님들이나... 문제라면 학생들이 주변학교에 비해서 껄렁해 보인다는점 정도?
정말 재섭는일은 아는애가 한명두 없다는것! 글구 고3이 괴로울고3이라는데...부러운게 있다면 선풍기 6대 돌아갈때 고3은 에어컨 네개가 위에서 솔솔불구 점심 일찍먹구 하여간 대자면 한두 끝두 없지만...
그래두 괜찮답니다. 고딩이 된 네이미의 소원은 입학식이랑 졸업식이랑 같이하는거였는데 그렇지 못 하네여. 그렇게 빨리 졸업은 안 되나? 하여간 공부 열띠미 해야겠어여. 앞으로 절 잊어버리실지도 모르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