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제 오브리쥬 Noblesse oblige
노블리제는 "닭의 벼슬", 오브리쥬는 "달걀의 노른자"를 의미한다.
이 두 단어를 합성한 것이 "노블리제 오브리쥬",
닭의 사명은 벼슬에 있지 않고, 알을 낳은 데 있다는 것이다.
정당한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리는 명예만큼,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것이 명예와 부를 누린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이다.
인촌 김성수 선생
동양척식회사는 일본 통감부(統監府)는, 대한제국의 자원을 수탈할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일제 통감부는 만주 지사장으로 조선인 김연수를 임명했다. 그가 조선의 형편을 잘 알기 때문이다.
김연수는 만주에서 콩 농장을 운영해서, 일본 군부에 납품해 어마어마한 재산을 모았다.
인촌 선생이 동생 연수에게 물었다.
“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버는 게 돈입니다.
“그래? 돈은 많이 벌었느냐?“
아주 많이 벌었지요. 개같이 말입니다.
”어떻게 버는 것 보다, 어떻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잠시 뒤에 선생의 지엄한 명령이 떨어졌다.
배움에 굶주린 백성을 교화하라!
그래서 김연수는 고려대학을 세웠다.
헐벗은 백성을 입혀라!
그래서 김연수는 경성방직을 세웠다.
배고픈 백성들을 먹여라!
그래서 김연수는 삼양 제분을 세웠다.
백성들에게 조국의 실정을 알려라!
그래서 김연수는 동아일보를 세웠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세발자전거 이론’
두발자전거는 빠르긴 해도 정지할 수가 없습니다. 서면 넘어집니다.
세발자전거의 속도는 느리지만, 앉아서 쉴 수 있고 무엇보다 안전합니다.
회장의 ‘세발자전거 이론’은, 바로 임대주택사업이었습니다.
출산 장려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 70명에게는, 출산 장려금으로 1억 원, 총 70억 원을 지급합니다.
자녀를 3명 이상 출산한 직원에게는,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을 제공합니다.
회장의 출산에 관한 글은, 인터넷 다음에서 ‘애는 죽어도 안 났겠다고 합니다’ 나의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노년을 우아하게 보내는 방법은 사랑, 여유, 용서가 아닐까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선(德不孤必有鄰)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열정(passion)이 될 것입니다.
맨 위는 회장이, 독학으로 대학을 졸업한 열정을 나타내는 사진입니다.
P,S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지에, 초등학교 600개를 짓고, 피아노 7만 대를 기증했습니다.
한국전쟁과 일제강점기 역사책을, 학교 관공서 등에 기부했습니다.
상훈
베트남 우호 훈장(2007)
라오스 일등 훈장(2007)
스리랑카 교육 훈장(2010)
캄보디아 최고 훈장(2013)
이상 회장에 관한 글은, 인터넷 다음에서, 노블리제 오브리쥬 Noblesse oblige라는 나의 글에 나와 있습니다.
첫댓글 집이나 잘지어라~
하자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