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반 첫 수업 후에 쌤들의 공연이 있었어요. 원래 몇곡을 준비하셨는지 모르지만 분위기는 잘하니까 계속 하는 듯 ㅋㅋ.
그 까짓 탱고가 뭐라고 한발짝 떼기가 얼마나 어렵던지 ㅠㅠ 수업할땐 곡소리 내다가 쌤들 공연땐 나도모르게 물개박수가 ㅋㅋㅋ.
히셀라 쌤의 유려한 동작과 미끄러지는듯한 스텝, KS쌤의 배려깊은 춤사위에 감동하고 패션감각에 무너졌다요. 당장이라도 그 빨갱이 바지 맞춰입고 아르헨티나 가고싶었지만 여섯 스텝 살리다 완성될때까지 참기로 했어요.
편집하면서 보니까 더 멋있었어요. 모두 즐감하시길~~
뱀꼬리~ 히셀라 쌤인데, 비디오 클립에 이름이 😂 ㅠㅠ
뭐같이 쓰더라도 찰떡같이 이해하시길...
첫댓글 KS님 히셀라님 멋지세요~~~♡
쌤들의 열정 넘 대단하시죠!
멋찌다:) 이쁘당:)
멋지네요..저렇게 될때까지 또 입에 거품물고 따라갑니다...빠샤!..
수요일 쁘락에 갈 수 있게 기도 합니다..업무가 워낙 변동이 심해서..
거품물고 😂 😂 😂
탱고에 진심인 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