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한 해에 컵스는 98-56의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한다. 당시에는 전시 여행제한으로 월드시리즈 첫 3게임을 디트로이트에서 했는데 2승 1패를 안고 시카고로 왔다.
4차전이 있는 날 자신과 염소의 표까지 두장을 사서 야구장에 입장한 빌리 시아니스(Billy Sianis)가 게임중 왔다갔다 하자 염소에게서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나가라고 하자 "컵스, 그들은 다시는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4차전도 지고 시리즈도 졌다. 이것을 두고 사람들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게 하는 "염소의 저주"를 그가 컵스에게 내린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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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데리고 경기장에 들어갈수 있었나봐 108년 전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염소랑 왜 야구경기를 같이 보지?
염소도 시카고 컵스 팬이었나봐..
근데 염소 냄새 관리 자기가 못한거면서 ㅜㅜ그런 저주를 내리고 가다니..
요즘이었으면 진상팬으로 인터넷에서 두고두고 까였을 각...
+추가
ㅋㅋㅋㅋ 빌리아저씨 나름 뒷수습 하려고 하셨네 ㅠㅠ 귀욤
<빌리아저씨와 반려염소♡>
염소의 이름은 머피라고 하네요!!
1945년 월드시리즈 당시 빌리 고트 태번의 주인 빌 시아니스가 자신의 애완 염소 머피를 리글리필드에 입장시키고자 하는 모습. [사진=빌리 고트 태번 웹사이트]
염소가 굉장히 행복해보임..^ㅡ^ 웃고있는거 귀욤
그리구 나름 응원복장도 갖춘게 흥미돋!
염소의 저주 궁금해하는 여시들도 있을거같애서 글쪄봤오
문제시 글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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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이건 몰랐었다!! 글에 추가해도 될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풀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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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애완염소 ㅋㅋㅌ뭔가말이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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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이것두 글에 올려도 댈까욥!?
아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미국스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켓팅 성공했으면 됐지 모 ㅡㅡ
염소 기를 죽이고 그래욧!!!!!!
나는 염소라길래 뭐 일루미나티에서 저주 내린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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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나도 이 생각함.....개롯데...너네 뭐 한거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 저주 풀려서 다행이넼ㅋㅋㅋㅋㅋ
드디어 풀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
저 빌리아저씨가 컵스 계속 우승 못하는게 미안해서 죽기 1년전인가? 염소의 저주는 풀렸다고 편지 보냈는데 2016년에 드디어 풀리네 ㅋㅋㅋㅋ
진짜 존나 미국스러운 해프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염소 기를 죽이고 그래욧!!!!
다행이야 ㅋㅋㅋㅋㅋㅋ 넘나 신기하다 진정한 흥미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려염소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까지 다 귀여워ㅋㅋㅋㅋㅋ 아조씨도 풀어주고 싶었던 저주..☆
롯데도 뭐했나? 저주받았나?
반려염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ㅋ 저주풀려고 애쓴거까지 흥미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수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염소이름도 머피얔ㅋㅋㅋㅋㅋ
염소 진짜 아끼는 거 같아ㅋㅋㅋㅋ염소 살도 개 포동포동하니 귀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