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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foresight
여행기간은 7월 17일- 7월 22일
라오스 배낭여행을 친구와 둘이다녀왔어!
진짜 라오스 너무 좋아!!! 라오스 진짜 살고싶어 돈 모아서 게스트하우스 차리고 싶어ㅠㅠ
첫 해외여행이기도했고 진짜 사람들이 너무좋아.. 그 순박함?
그리고 한국인들 많아서 꺼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오히려 더 좋았어
막 여러명이서 조인하고 돌아다니고 친해지고 지금도 서로 연락하고!
비행기표는 진에어로 1월달에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그때는 돈이 없어서 미루고 있었는데
점점 가격이 올라가서 ㅠㅠ 1인당 43만원의 가격으로 예약을 했어
하지만.. 예약하고 한달 후에 진에어에서 프로모션을 하더라고.. 20만원대에
진짜 항공권은 타이밍이야!
다시봐도 눈물나는 가격이야ㅠㅠ
여시들은 꼭 항공권 잘 예매해!
짐싸는 것도 문제였는데 워낙 덥고 습해서ㅠㅠ
옷 별로 안챙겨가고 가서 사입었어! 근데 문제는
목이 너무 잘 늘어난다는거? 그래도 여행중에 입기엔 가격대비 짱!
그리고 멀미하는 여시들은 꼭 챙겨가! 아마 내 인생에 이렇게 버스를 길고 오래 타보긴 처음이야
지퍼백!! 우기의 라오스는 비도 많이오고 액티비티하면 옷이 다 젖어! 근데 문제는 안말라ㅠㅠ
진짜 안말라ㅠㅠ 지퍼백 꼭 챙겨가!
↑여기서 먹을 것은 안가져갔어! 필요없어!!! 라오스음식 진짜 맛있거든..ㅠㅠ
마스크는 필요해! 툭툭타면 매연이 너무 심해서 머리아파
1. 비엔티엔으로 출발
17일 7시 50분 비행기였는데 항공기연결문제로 50분지연되서 8시 20분에 출발했어!
도착하니깐 12시 조금 넘었던 것 같아
비엔티엔 시내로 가는 건 택시와 미니밴이 있는데
정찰제로 택시는 7달러 미니밴은 8달러야!
미리 1달러짜리로 준비하는게 좋아
첫날 숙소는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어!
아고다에서 수수료포함 2만원에 예약했는데..진짜 이 돈이면 훨씬 더 좋은곳에서 잘 수 있어
아이하우스였고 위치랑 직원은 너무너무 착하고 좋았지만
진짜..이불은 눅눅의 절정이었어
진짜 등이 간지러운 정도? 그리고 창문이 있는데 옆 건물이랑 너무 가깝게 있어서
창문의 의미가 없었어 첫날은 그래서 잠도 잘 못자고 6시에 일어났어
비엔티엔에서 만난 분들은 당일로 가서 일인당 6천원내고 뽀송뽀송한 이불에 에어컨빵빵한 곳에서 주무셨데..ㅠㅠ
다음날 6시에 일어나서 씻고 7시쯤 주변 돌아다니러 나갔는데
환전소는 8시30분부터 열어서 메콩강 주변을 산책했어
그런데 갑자기 어떤 현지인께서 참파꽃을 들고 오셔서 귀에 꼿아 주셨는데 처음에는
자기가 왓 시사켓가는 법을알려준다고 하셨지만 점점 마사지를 해준다고 앉아보라고하시고
손을 잡으시고 처음부터 그런 목적으로 접근하신 분 같았어ㅠㅠ
여시들은 절대 누가 꽃들고오면 정색해!!! 난 그냥 웃었어ㅠㅠ바보같아
그리고 길거리에서 자기위로를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 최악
나한테 비엔티엔은 별로였어
환전소가서 환전할 때 뒤에 계셨던 분들이랑 일정이 같아서 방비엥가는 버스를 같이 예약하고
주요 사원을 보러다녔어!
탓담!
빠뚜사이! 빠뚜사이는 지도상에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걸어갈 수 있어! 대통령궁앞으로 쭉 걸어가면 보여!
빠뚜사이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해!
↑ 여기는 탓루앙인데 빠뚜사이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툭툭타고 가야해
최대한 흥정해.. 나는 바가지 ㅠㅠ 방비엥 가는 버스를 45000킵에 예약했는데
탓루앙 갔다 오는툭툭 7만킵 정도 주고 탔어
이 외에도 조그만 사원들이랑 볼 거 다 봐도 2시간정도면 볼 수 있어!
하지만 덥고 습해서 걷는 게 힘들다면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녀! 나는 걸어다녔어!
사실 비엔티엔은 진짜 재미없어
사원이나 탑을 봐도 별로 느낌도 없고! 나는 방비엥으로 가는 2시버스 예약했는데
여시들은 9시버스예약해서 좀 일찍일어나서 보고 바로 방비엥으로 넘어가!
버스예약은 게스트하우스에서 할수 있는데
미니밴을 육만킵, 버스는 사만오천킵 정도! 미니밴추천 ㅠㅠ 버스 너무 힘들어
2. 방비엥
2시 버스였지만 실제로 3시쯤에 버스가 출발했어! 툭툭기사님이 여러곳에서
예약한 사람들을 모으고 다 모이면 버스가 출발해! 이게 진정한 라오스타임ㅠㅠ
덥지만 짜증내지 말고 기다려야해!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가는 길은 진짜 멀미약필수!
우리는 거의다 한국인이었는데 외국분들 계셨는데 중간에 차를 세워서 알고보니
담배필려고... ㅠㅠ,,,
우여곡절 끝에 방비엥도착!
방비엥 버스터미널에서 본 풍경 진짜 이때부터 신나기 시작했어
사실 비엔티엔 버스에서 짜증나기 시작해서 집가고 싶었거든 ㅠㅠ
도착하자마자 사먹은 샌드위치!
치킨 베이컨 지츠 갈릭 샌드위치! 진짜 맛있어 방비엥 버스타기 전까지 사먹었어
로띠는 개인적으로 비추야.. 꽃보다 청춘에서 정말 맛있게 먹어서 사먹었는데 나는 별로였어
대신 망고쉐이크랑 샌드위치 강추!!!
2시 버스를 타서 6시쯤에 도착해서 바나나레스토랑가서 바로 밥먹었어! 진짜
방비엥 볶음밥 너무 맛있어..ㅠㅠ 이런맛이 어떻게 나는걸까
라오스에서 볶음밥을 시키면 항상 저런 오이랑 토마토를 옆에다가 줘!
대망의 사쿠라바! 아직도 내 영혼은 사쿠라바에 있어..ㅠㅠ
외국인들도 엄청 많고 물론 한국인이 더 많고! 라오스 인맥형성?
비어퐁이라는 게임이있는데 맥주가 담긴 컵을 내앞에 두고
탁구공을 던져서 상대방 컵안에 들어가면 상대방이 마셔야해!
사쿠라바는 8시부터 9시까지 프리드링크타임이라 꽁짜니까 이때 엄청마셔둬!!!
라오스 가면 사람들이 사쿠라바 티를 입고있는데 보드카 2잔마시면 티1개준다!
디제이가 강남스타일 빅뱅노래 막틀어주고 사람들이랑 뛰면서 열창하고 진짜 너무 재밌어ㅠㅠ
그 한국 클럽이나 감주처럼 흑심품고 다가오는 사람이 적어서 더 좋았어!
방비엥 머무는 내내 갔지만..문제는 여기서 돈을 잃어버렸어 방수팩에 돈넣고 매고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어
돈관리 진짜 잘해야해 이때 12만원정도 잃어버렸는데 진짜 기념품 거의 못사고..ㅠㅠ
사쿠라바 갈 여시들은 10만킵만 가져가! 사실 이것도 많아 프리트링크타임에 술그냥 마시고 어울리면 진짜 좋아
블루 게스트 하우스에서 바라본 마운틴뷰!
진짜 이뻐!! 블루게스트 하우스는 하루에 12만킵이야 한국돈으로 만삼천원? 오천원 정도야!
이불도 뽀송하고 근데 도마뱀친구들이 출몰해..
근데 도마뱀은 어느 게스트하우스를 가도 나와!
도마뱀이 사람을 무서워하고 벌레도 먹어주는 착한 애들이야 나중에는 귀여웧ㅎㅎ
방비엥 남팁투어에서 카야킹, 튜빙, 점심, 블루라군 까지 투어 예약했어
십오만킵! 2만원 정도에 하루 온종일 방비엥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진짜 좋아!
튜빙을 동굴튜빙했는데 튜브를 타고 동굴속에서 줄을 잡고 가는거야!
근데 혹시 장갑준비할 수 있으면 장갑꼭껴! 물집잡혔어 손에
그래도 같이 조인한 오빠가 열심히 밀어주셔서 덜 힘들었지만 아니었으면 진짜 손아파!
튜빙할 때 반대쪽에서 오시는 분들이랑 동굴안에서 물싸움하고 완전 재밌어!
점심으로 나온 볶음밥 꼬치 빵! 나는 다 맛있어서 엄청먹었어
ㅠㅠ라오스 음식 너무 좋다..!!
밥먹고 카야킹! 친구랑 둘이 탔는데 가이드분이 같이 타주셨어
가이드분이.. 내친구와 데이트하는 바람에 나혼자 2시간동안 노저어서 죽을뻔!
카야킹하면서 바라본 경치 진짜 좋아
남쏭강이야! 메콩강아니고 물많이더럽지ㅠㅠ
카야킹하면서 중간중간에 바가 있어! 멈춰서 쉴 때 찍은거야!
비어라오 마시고 또 농구같은거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라오스 경치는 진짜 굳..!
나는 카야킹을 했는데 저기 튜빙하시는 분들도 계셔!
튜브타고 강을 떠내려가는건데 옛날에 술드시고 익사하신 여행객이 계시다고 하니까 조심해야해!
튜빙이랑 카야킹끝고 비가 엄청왔는데 블루라군으로 갔어!
투어에 포함되어있어서 툭툭하고 편하게 갔다왔는데 하루종일 엑티비티하느라 너무 지쳐서
블루라군에서 얼마 못놀았어
블루라군 수심이 5m라서 무섭기도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놀다가 돌아왔어
물놀이하기엔 블루라군보다는 꽝시폭포가 더 좋았어! 내 개인적인 의견!
구명조끼 빌려주는 곳이 있는데 나는 카야킹 끝나고 그대로 가서 구명조끼 안빌렸어!
혹시 블루라군에서 밥을 먹는다면 볶음밥 먹어봐..진짜 인생볶음밥이랄까
비온뒤에 가도 물색깔 짱이뻐!
엑티비티끝나고 아더사이드 레스토랑에와서 먹은 팟타이와 볶음밥
하루종일 볶음밥만 먹었는데 진짜 그정도로 짱이야
3. 루앙프라방
방비엥에서 전날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8시 30분버스를 예약했는데 아침에 비가 너무 많이와서
미니밴이 안왔어..ㅠㅠ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구도로와 신도로가 있는데
구도로는 도로 옆에가 절벽이라서 추락사고가 많고 신도로는 내리막길이 많은데
특히 비오는 날에 브레이크가 안먹는 경우가 많아서 사고가 많다고해
이 날은 내가 라오스 온 날들 중에 비가 진짜 엄청 많이왔고 도로도 무너져서
언제올지 모르는 버스를 오전 내내기다리다 2시에 미니밴이 도착해서 타고 갔어!
사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도 말리셨어 건기에도 사고가 나는 곳이라서
우기에다 비오는 날은 진짜 위험하거든! 그래도 드라이버가 운전을 너무 잘했고 차도 새차가 와서
사고는 없었지만 혹시나 여시들은 비가 너무 많이오면 다음 날에 가는게 좋아!
우린 시간이 없어서 탔어!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가는 도로가 최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오히려 비엔티엔 방비엥 구간보다
루앙프라방가는 길이 더 좋았어! 미니밴 강추!
루앙프라방 도착해서 찍은 메콩강 옆 게스트하우스 길
방비엥 거리도 좋았지만 난 루앙프라방이 더 좋았어!
숙소는 강주변에 중국인분들이 운영하시는 조이게스트하우스로 잡았어!
십삼만낍이고 이불 뽀송뽀송하고 에어컨 빵빵하고 물도 잘나오고 좋았어!
루앙프라방은 야시장이 유명한데 흥정이 필수야!
처음엔 반절로 깍고 점점 협상을 하는데 진짜 안해주실것같으면 가는척하면
거의 해주셔!! 나는 전날에 사쿠라방에서 돈을 잃어버려서.. ㅠㅠ 기념품을 얼마 못샀어!
코코넛빵! 꽃보다 청춘에 나왔었지~
기대했었는데 엄청 달고 맛있어! 근데 딱 한개만 먹어야 맛있는 좀 질리는 맛이야!
하나에 만킵! 한국돈으로 1300원 정도? 닭다리 꼬치였는데 진짜 맛있어!
다른 삼겹살 돼지고기 꼬치도 있고 닭이나 생선꼬치도 있어!
주스나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인데! 비엔티엔에서 만나신 분께서 주스를 사주셨는데
망고레몬주스 진짜 짱이야! 완전 추천!!!!! 진짜 라오스에서 먹었던 주스중에 제일 맛있었어
돈이 없어서 그랬나..ㅋㅋㅋㅋ
방비엥에서 사쿠라바가 유명하다면 루앙프라방에선 유토피아가 유명해!
골목사이에 있으니까 잘 찾아가야해!
유토피아는 밤에 갔었는데 한국인들보다 외국인들이 엄청많아 서로 앉아서 맥주먹고 얘기나누고
날씨가 좋으면 족구? 하는 곳도 있어서 한다고 하더라고!
내가 갔었던 날에는 비가 와서 다들 앉아서 맥주마셨어!
탁발 볼 여시들은 5시 40분까지는 나가서 서있어야해 ㅠㅠ 나는 늦게일어나서 탁발 못본게 제일 아쉬워!
탁발은 스님들이 지나가면 스님들 시주바구니에 밥이랑 과일 같은걸 넣어주는거야
그리고 스님들은 그것을 더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줘
라오스가 잘사는 나라가 아니지만 정말 순박함이 많은 나라인데 탁발을 보면 그 사람들의 의식을 느낄수 있을꺼야
난 못봤어ㅠㅠㅠ뭐라 할말이없다..
그리고 대망의 꽝시폭포!!!!!!!!!!!!!!
진짜 요정들이 사는 곳 같아 물색깔도 이쁘고
꽝시폭포 입장료는 2만킵이야!
꽝시폭포 올라가는 길에는 곰들이 놀고있어 너무 귀여워 ㅠㅠ
진짜 와~ 소리밖에 안나오는 꽝시폭포 너무 멋있지..ㅠㅠ
내 키가 165cm인데 제일 깊은곳이 다이빙하는 곳인데 머리끝정도의 수심이고 나머지는 수영하기 좋은 수심이야!
블루라군처럼 구명조끼도 필요없고 외국인들도 같은 수영하고 다이빙하고 놀이 너무 좋아
놀고 내려와서 밑에서 바베큐파는 곳에서 먹은 치킨 삼겹살 생선 바베큐!
진짜강추!! 전날 돈을 잃어버려서 같이 조인한 오빠들이 사주셨어! 그래서 가격은 잘 모르겟지만
일단 엄청싸 한국보다!!!
루앙프라방 공항이야! 한국에서 트래블라오를 이용해서
85불에 라오항공 국내선을 예매하고 갔어!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까지 비행기를타면 50분만에 도착하지만 버스를하면 10시간 정도를 가야한다고해
비행기 추천! 라오항공말고 라오스카이웨이라는 비행기는 65불 정도로 저렴하고 무사고래!
하지만 저녁 11시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하는 나에게 라오스카이웨이 13시 비행기는 너무 빨라서
18시 35분 라오항공을 이용했어! 왓타이 공항에 7시20분쯤 도착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비엔티엔 시내로는 못나가고 공항에서 기다리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어!
라오스 여행정보와 팁을 주자면!
숙소는 절대 미리 예약하지 말 것!
- 대신 진에어를 타고 늦게 도착할 경우 블로그를 잘 알아보고 예약할 것, 호텔바우처 꼭 들고 가고
객실 수랑 이용하는 사람의 수를 잘 예약해야해! 2명인데 1명으로 되어있으면 돈을 더 지불해야하거든ㅠㅠ
버스보다는 미니벤을 탈 것!
- 정말 멀미하고 싶으면 버스타고 가도 상관없지만 버스가 진짜 낡고.. 좁고.. 울렁거리고
대신 미니벤은 새차도 많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멀미가 덜해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 것!
- 여행의 또다른 묘미야 나도 소심하고 처음보는 사람이랑 말도 잘못해서 첫날 가서 왕따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런거 두려워하지말고 어디가세요? 같이가실래요? 하고 이야기 많이 나누고! 즐겨!
영어
- 라오스 분들도 영어 잘 못하셔 하지만 숙소나 환전소에서 영어를 잘하면 좋겠지! 나도 이번에 갔다오고나서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어! 영어 못한다고 두려워하지마! 손짓 발짓이 있으니까!
날씨
- 사실 내가 여행한 기간동안 그렇게 쪄죽을 것 같은 더위를 맛보진 못했어! 오히려 한국이 더 덥던데..
그래도 습하고 기분좋진않아! 우기라서 비가 막 내려도 10분뒤면 해가 쨍쨍하게 떠!
해떳는데 비오는 경우도 있고 나처럼 오전 내내 비오는 경우도 있지만 우비입고 돌아다녀봐!
우비는 가서 사는게 더싸! 한국에서 굳이 사가지마! 질도 좋더라고!
치안
- 비엔티엔은 수도라 그런지 별로야 하지만 방비엥 루앙프라방은 진짜 굳!
대신 술에 너무 취하거나 밤늦은 시간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어느나라를 가도 위험해!
환전
- 신한은행에서 환전했고 1인당 25만원씩 환전했어 하지만 사쿠라바에서 여행경비의 반절을 잃고..
계급이 부자에서 노예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먹을 것 다 먹고 놀꺼 다 놀았어!
비엔티엔에서 절대 달러를 킵으로 다 환전하지마! 그리고 환전했으면 꼭 영수증이랑 비교해서 세보고!
사실 라오스는 아직 동남아의 다른 나라들 보다 발달도 늦고
도로사정도 안좋고 배낭여행의 메카라고 부르기엔 이른 나라야
그렇지만 라오스의 매력은 그 나라 사람들의 순박함과 거기거 만나는 많은 사람들 때문인 것 같아
나도 라오스에서 정말 많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나누고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면서 4박 6일이라는 너무나도 짧은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었어!
여행하면서 선생님 요리사 인테리어디자이너 의대생 기계과 조경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만났어
내가 라오스에 가지 않았더라면 아마 그 사람들과 평생 이야기 나누지 못했을 지도 몰라
한국의 치열함과 바쁜 생활속에 지쳐있던 나에게 라오스는 내가 다시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길을 내주었던 것 같아
부족한 글이었지만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줘!
나는 지금 여행후유증과 아쉬움이 몰려와서 우울해ㅠㅠ 라오스로 가고싶다진짜!
여시들도 한번 죽기전에 꼭! 라오스에 가보길 바랄게!!
내 기억으론 땅바닥에 핸드폰 두고 수영하는 사람은 못봤고 옷가지 벗어두고 수영하는 사람은 봤어~ 우리는 물에 안들어가는 사람있어서 그사람한테 보관해달라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리예약해도 상관은 없는데 예약하면 방이 만원이라먄 직접가서 예약하면 거의 반값이야! 그리고 우리도 방없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방은 그냥 들어가서 물어보면 거의 다 있는 것같아!
(라오스 여행)우와ㅠㅠㅜ이번 방학에 갈려고 했는데 진짜 유용한 정보 많다!! 고마워 여시야!!♡
여시얌 ㅎㅎㅎ대왕연어 미안해용 ㅜㅜ혹시 왜 비엔티엔에서 달러를 낍으로 다바꾸면 안되는지 물어봐도델까여??? ㅜ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28 21: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01 19:5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04 09:54
대박 진짜 쩐다ㅠㅠㅠㅠ 나 꼭 라오스가고싶다 내년여름휴가를 목표로!!!! ㅠ^ㅠ!!! 수영꼭 배워둬야지 케케
여시야 기념품으로 뭐삿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17 11:46
대왕연어ㅠㅜㅜㅜ여시야 왜 달러 다 바꾸지말라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 이유가 뭔가요ㅠㅜ
낍은 한국에서 취급을 안해서 한번에 다 환전해버리면 처치곤란이야..!! 여시가 쓸돈을 미리 정했으면 다 환전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남을 것 같으면 그때그때 환전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야!!!
라오스 검색하다 온 대왕 연어인데요, 그럼 카드는 안쓰고 달러로 일단 환전해가고 라오스에서 그때그때 현지돈으로 바꾼거얌?
응응ㅇ! 아직 라오스는 많이 발단된 곳이 아니야! 그래서 카드쓰는 곳은 별로 없는걸오 알고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해에 비가많이 오면 다음 해는 적게오고 이렇다고 들었어!
그리고 우리 갔을때는 방비엥에서 루앙가는날만 비 많이왔어서
여시가 갈 때는 비가 많이 올지 않올지 모르겠어 퓨ㅠㅠ우리가 갔던 날은 생각보다 비 많ㅇ 안왔던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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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대왕 연어하다 찾았오~ 여시야 고마워어 ㅠㅠ 곧 라오스 가는데 참고할게!!
여시야 나도 여행 계획중이라 뭐하나 물어볼께! 카약이나 동굴탐험은 한국에서 예약한거야? 아니면 가서 예약했어?
직접가서 했어~
50대 엄빠랑 가려하는데
클럽문화말고도 갈만한 매력있나용~?
라오스하면 클럽얘가 꼭 나오는데
가족들이랑 가면 난감하거나 그럴까봐요ㅠ
사쿠라바 굳이 안가도 카약킹이나 물놀이 할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 자연경관도 볼 수 있고! 그리고 사쿠라바에 어른들 오셔서 노시는 분도 봤어!
라오스 넘 좋앙ㅠㅜ
[라오스 여행] 정보 고마워 여새!!참고할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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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튜빙 재밌겠당ㅜㅜ동굴내에선 볼거 많아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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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여시야 연어하다왓는대 참고할게!
여시야 25만원으로 충분했어?? 잃어버린 돈 생각하면 친구랑 합쳐서 40에 다녀온거야..? 이번에 가는데 5박 6일에 한사람당 35면 괜찮을까?
우아 나요즘 알아보고있는데 여시글 많이도움되!
고마워!!
나랑 뱅기표도비슷하게사고ㅠ일정도 비숫하다 글쪄줘서고마우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