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Sun-Times와 Daily Herld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의 시카고행 관련 최신 뉴스들을 내보냈습니다. 아직 가능성이 열려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란 말도 할 수 없는..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태인 것으로 종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방금 올라온 Chicago Sun-Times와 Daily Herld기사의 번역입니다.

시카고의 코비 트레이드는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있다
한 소스는 팀끼리 말이 오고갔으나, 거래가 근접하지는 않았다고 확인했다.
October 28, 2007
BY BRIAN HANLEY bhanley@suntimes.com
뉴저지에서 수요일 불스의 정규시즌 개막전 스타팅 라인업에 코비 브라이언트를 볼 수 있을까?
한 소스는 토요일 불스와 래이커스가 지난 주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을 확인해줬다. 하지만 ESPN.com에 보고된 것과 같이 지난 며칠 동안의 협상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ESPN.com의 보고서에서는 코비가 자신을 얻기 위해 불스가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면 자신은 불스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ESPN.com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래이커스가 불스에게 루올 뎅, 벤 고든, 타이러스 토마스 그리고 조아킴 노아(샐러리를 맞추기 위해 3M급의 선수들이 더 들어가야 합니다. 애드리안 그리핀과 빅토르 하랍파 같은 2명 가량의 선수들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패키지를 물어봤다. 그 질문에 대해 존 팩슨은 거절의 뜻을 밝혔을 것이고 만약 팩슨이 이 거래를 허용했다 하더라도 트레이드 거부권이라는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브라이언트는 주요 선수들이 4명이나 빠져나가는 불스에서 플레이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불스가 브라이언트 자신의 마음에 드는 팀 중 하나라고 하여도 우승에 도전할만한 충분한 재능이 갖춰지지 않는 조건이라면 이 슈퍼스타는 그 어떤 거래도 거부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팩슨은 또한 고든과 뎅의 연장계약 체결을 생각하고 있다. 고든과 뎅이 각각 불스가 처음 제시한 5년 50M를 거절했다는 것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그것에 대해 래이커스와도 이야기를 나눴을 것이고(트레이드 되고 FA로 빠지면 레이커스 입장에서도 난감해지겠지요) 고든과 뎅 모두 지금 연장 계약을 채결하지 못하면 내년 여름 제한적 FA로 빠지기 때문에 그들의 연봉 책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것이다.
불스는 시즌이 끝나고 고든과 뎅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넣어 내년 여름 그들에 대한 권리를 지키고 어떤 오퍼 시트에도 매치를 시켜서 둘을 지킬 것이다. 팩슨은 양 선수다 불스에 남기기를 원한다.
하지만 만약 뎅과 고든이 불스가 제시한 선수 당 연봉 10M보다 훨씬 높게 자신들의 몸값을 생각하고 있다면 팩슨은 브라이언트와의 거래를 알아볼 것이다.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 19.5M를 받고, 다음 시즌 21.3M의 샐러리를 받게 되어 있다. 그 후에 23M, 24.8M의 계약이 남아있는데 브라이언트는 마지막 2년에 대한 옵트 아웃(코비는 2년 후 Early Termination Option(ETO)를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2년 후 FA를 선언할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을 할 수 있다. 브라이언트는 역시 그가 트레이드 된다면 15%의 연봉상승이 이루어지고(트레이드 키커) 어떤 트레이드가 되던지 연장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의하면 코비를 원하는 다른 팀들로는 피닉스 선즈, 댈러스 매버릭스 그리고 보스턴 셀틱스가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ESPN.com의 보고에 따르면 그들은 브리이언트 트레이드에 대해 레이커스 프론트 오피스와 협상을 이루지 못했다.
원문보기(Chicago Sun-Times) : http://www.suntimes.com/sports/basketball/bulls/624324,CST-SPT-bull28.article
코비가 올까? 안올까?
이 질문에 대해; 지금까지 불스는 ‘no'라고 대답한다.
October 27, 2007
By Mike McGraw(Daily Herald Staff)
몇몇의 유명한 NBA 칼럼니스트들은 지난 며칠간 불스와 코비 브라이언트의 현황을 고찰하고는 했지만 그것이 트레이드가 임박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브라이언트의 대리인은 9번의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가 새로운 홈을 가질 수 있도록 트레이드가 이루어지길 열망한다. 그리고 시카고가 브라이언트가 희망하는 목표지 중 하나라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그래서 래이커스와 불스 간에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동시에, 래이커스는 자신의 high-scoring star거래를 서두르지 않는다. 불스도 래이커스의 거래조건을 선뜻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브라이언트는 그의 계약에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지고 있어 자신 때문에 불스의 핵심들이 빠져나가게 된다면 이 트레이드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레이커스의 구단주 제리 버스가 최근 브라이언트 트레이드를 고려해 보겠다고 했을지라도 팀 매니지먼트는 NBA시즌이 다음 주 시작되고 래이커스가 좋은 출발을 보인다면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하여 보다 좋게 생각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브라이언트의 불스 행은 벤 고든이 수요일 데드라인 전에 팀과 연장계약을 채결한다면 조용히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불스는 브라이언트 트레이드에 문을 열어놓고는 있지만 이 거래에 3명의 젊은 스타들 -- 고든, 뎅 그리고 하인릭 -- 중 2명의 패키지를 꾸려 보낼 가능성은 적다.
동시에, 브라이언트는 2009년에 그가 옵트 아웃을 하지 않는다면 남은 4년 동안 평균 22.1M의 연봉을 받아먹게 되고, 불스는 무거운 사치세 청구서를 회피하기 위해서 큰 계약을 가진 선수를 보내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래이커스는 벤 월러스의 계약을 떠맡을 만한 가능성이 없고, 다른 후보자로서 안드레스 노시오니(하지만 BYC로 묶여있어 내년 6월 말일까지는 트레이드 블록에서 샐러리의 딱 절반만 계산됩니다)가 떠나야 할 것이다.
그래서 불스는 브라이언트를 얻기 위해 고든과 노시오니 + 타이러스 토마스, 조아킴 노아 or 타보 세폴로샤 패키지를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노시오니는 이번 여름 동안 새로운 계약에 사인했기 때문에 12월 15일까지 트레이드 될 수 없다.
그 다음에 고든이 연장계약을 체결한다면 그와 노시오니는 큰 연봉상승이 있은 후 1년간은 샐러리캡 룰에 의해 트레이드 하는데 제약이 붙기 때문에 내년 여름까지 함께 트레이드 될 수 없다(정확히 어떤 규정이 포함되는지는 나오지 않았군요. 둘 다 Bird Right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로 노시오니는 이미 BYC에 걸려있고, 이번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채결한 후 시행되기 때문에 12월 15일 까지는 트레이드 불가, 고든은 내년 BYC적용인데, Bird Right가 미리 연장계약을 하는 경우 트레이드 시 어떠한 제약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불스는 이미 동부 컨퍼런스에서 top contender의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 그들이 2월달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까지 바보 같은 플레이를 펼치지 않는 한 높은 가격의 브라이언트를 영입하는 모험은 하지 않을 것이다.
브라이언트는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인해 금요일 저녁에 있은 래이커스 프리시즌의 마지막 경기인 새크라멘토와의 대결에서 출장하지 않았다. 그는 화요일 휴스턴과의 시즌 개막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보기(Daily Herald) : http://www.dailyherald.com/story/?id=65918&src=150
첫댓글 여전히 안개속~~~~
만약 트레이드 된다면 불스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LAL팬분들은 심난하실듯..
고든 뎅 둘다 연간 10mil 이상이라... 뎅은 나름 이해가 가는데 고든은 아직까진 오버페이 아닐까요 -0-;;
시카고랑은 힘든듯... 샐러리맞출수가 없어서 유망주들을 퍼줘야하죠. 차라리 빅벤이 포함된 패키지는 어떨런지요? 빅벤+ 벤고든 + 크리스 듀혼 + 노시오니+ @ <-> 코비 + 라드마노비치.... 저 @는 드래프트픽(1라운드)이 될수도 있고요. 라드마노비치를 넣은건 LA입장에서 라드맨이 샐러리값을 못하고 있어서 처분 차원입니다.
코비를 주면 레이커스는 거의 리빌딩에 돌입할것 같은데...빅벤은 받지 않겠죠
솔직히 바이넘 키운다고 코비 내보내는건데 빅벤을 받다니-.- 만약에 벤이 오면 바이넘이 플레잉타임도 못잡을듯 기량이 빅벤-콰미(삐까삐까)밈-바이넘 순서인데 센터진중에서 한명이라도 부상 안당하면 바이넘 기비지 타임밖에 출전 못할듯
빅벤보다는 하인릭이 끼겠죠. 하인릭도 11밀리언정도 받기 때문에 하인릭+노시오니+벤고든 정도면 합쳐서 거의 20밀가까이 될겁니다.
본문에도 언급되었듯이 하인릭과 노시오니는 내년 6월 말일까지 BYC에 묶여있습니다. 트레이드 될 경우에는 샐러리의 절반만 계산되니 하인릭(5.5M)+노시오니(4.25M)+고든(4.8M) = 14.6M나옵니다. 샐러리 상으로 상당부분 더 추가해줘야 트레이드 가능합니다.
저도 아는데 샐러리상 빅벤이 끼지 않으면 시카고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유망주들을 내줘야하기에 넣은겁니다. 그러니 시카고랑은 힘든듯 싶고요.
한눈에 정리가 되네요 좋은 정보네요~~!! 쉽진않겠지만 서로서로 잘좀됐음 좋겠네요
첫번째 기사 마지막 부분은 연봉이 15% 올라가고 (트레이드 키커) 계약 연장을 맺을 거라는 걸로 봐야겠죠
아, 트레이드 키커를 말하는 것이었군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잭니콜슨이 한마디 해야 할듯. ㅋ
버스에게 사치세 신경쓰지말고 좋은 선수좀 데려오라고 돈좀 쥐어줬으면...ㅜ
소문에 의하면 코비를 원하는 다른 팀들로는 피닉스 선즈, 댈러스 매버릭스 그리고 보스턴 셀틱스가 거론되고 있다....그리고 보스턴 셀틱스가 거론되고 있다???
그니까요..-.-;;; 이건뭐....;;빅 3중에 한명이 빠지지 않는 이상은..;; 아니 설사.. 알렌이 있다쳐도 +@는 줘야 할텐데..;;
컥 코비 피어스 가넷되면 이건 머 우승...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