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담] 낙천자 신당? 불쾌한 동거보다 확실한 결별이 낫다.
공천에서 떨어져 신당행을 모색하는 부류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는 가운데
진수희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또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만약 또 눈치보느라 어거지로 컷오프 원칙까지 저버린다면
이제 그야말로 원칙도 명분도 없는 공천이 된다.
그들을 구제한다고 치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낙천된 자들에게는 무어라 할 것인가?
그들에 대한 컷오프 자료를 공개하면서
작심하고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
'한 지붕 두 가족"은 있을 수 있지만, '불쾌한 동거'보다 괴로운 것은 없는 법.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부류가 한 집에서 동거하는 것은 서로에게 불행만 선사하게 된다.
그런 집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또 어떻고....
만약 <친이 신당>이 차려진다면 우리에게는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다.
그렇지 않아도 억울하게 MB 공동책임론까지 뒤집어쓰고 있는 마당에
친이 신당이 차려진다면 우리가 나서서 MB 실정 책임론을 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입이 근질근질하던 판이다. ^^)
새누리당 공심위, 좌고우면하지 말라. 원칙은 지키라고 세운 것이다.
이 원칙을 지킬 때 국민은 기립박수를 보낼 것이고,
원칙을 치킨 대가로 총선에서도 압승할 것이다.
2012.03.11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이번기회에 헤쳐 모여 하심이 어떠 하실런지요?
어쟁이 뜨쟁이 모두모여 있는데 조용하겠읍니까,
생각이 같은 사람끼리 일하심이,,,,,,,,,더 효율적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