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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자에게 티슈 한개, 10만원구매자에게 핸드케리어 대신 비누 두곽....이걸로 때운다. 이 물건도 아가씨가 안줄려고 하는걸 달라고 했다.
마트가 시장 입구에 있어서 비좁고 돋대기 시장보다 더 시끄럽고 정신없다.
이분이 나한테 화낸 지배인 ....
정릉시장 입구에 금메달 마트가 Open을 했다. 10일간 오픈 기념으로 2만원 이상 구매시 고급세탁바구니, 5만원 이상은 럭스세숫비누세트 증정 10만원이상 구매자에게는 핸드케리어를 증정 한다는 대형전단지를 받아들고 마침 사무실에 내일 손님을 치러야 해서 장을 보는 날이기에 케리어가 꼭 필요했기에 10만원을 채워서 물건을 구입하고 증정품을 달라했더니 다 떨어지고 없단다. 이런 사기꾼 같으니라구 ~~~~~~~~~~~ 속았다는 생각에 소비자고발센타에 고발조치 하겠다 말하고 지배인 불러 마트전체를 사진 찍고 인터뷰를 했다. 왜 주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느냐고 따졌더니 물건이 떨어진걸 나보고 어쩌라는거냐고 화를 냈다. 공장에 연락해서 배달시켜라 했더니 물건이 없다며 빼째라는 식이다 기가 막혀서 .... 게다가 나보고 사은품에 눈이 멀은 욕심쟁이라며 다른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아줌마만 유독 그러냐며 큰소리치는게 아닌가 ~~ 정말 어이가 없다. 자동차도 없이 매일 장을 봐야하는 나로서는 핸드케리어가 욕심나는건 당연한 일이지 ... 그것 때문에 그거 하나 받을려고 10만원 이상 물건을 샀는데 광고나 하지 말지 참 험한 세상 ... 남의 등쳐먹고 돈벌려고 하는 악덕업주 , 그것도 시장입구에다가 마트를 차렸다. 멱살 잡고 싸울수도 없고 고발할려고 사진찍고 녹음하고 다 했지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씁쓸한 저녁 ~~ 만 아니었어도 쌍시옷을 내뱉었을텐데 참고 올라와 다시는 그곳에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 매일 장을 보는 이 V I P 고객을 몰라보고 서운하게 하다니 .... 하나님 차 한대만 주세요 !!
2012. 11. 29. 목요일 저녁 정릉시장 입구 금메달마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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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집에 핸드캐리어가 하나 있었었는데 찾아볼게요 목적님 ^^
괜찮아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어요 .... 감사 !
속상하셨겠다.....
어버지께서 더 좋은 걸루다가 주실기를....
기도합니다...
잘굴러가는 멋진 차 한대 주세요...
아멘 ~~ !! 아멘 차 한대 오케이 !!
그래요, 주님! 권사님께 멋찐 차 한대 주시옵소서!!!
권사님! 힘 내세요,,,
차를 가지고 있는 멋진 사람 달라하면 욕심일까 ~~~~~ ?
아녀요...지기님 ...욕심 아녀요....차두 사람도 붙여 주세요..
우짜스까요.권사님
그런식의 장삿속이라면 아마 얼마 못갈듯 싶네요.
그래서 그 지배인보고 "오픈행사만 하고 문닫을려고 그래요?" 그렇게 질문했는데
어제 지나오면서 보니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저는 삐쳐서 다시는 안갈려구요 ~
내 참 아무리 한양땅 전기불이 훤해 밤에도 별볼일이 없다지만요 ....
어이 없네요 ..사과커녕 배째라 이건 좀 심한처사네요 ....
울 권사님 얼마나 힘드셨을까?...마음이 아프네요..
하나님 울 권사님께 씬삥차 한 대만 주세요 아멘!!!
고마워요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그가게 스타일이니 어쩌겠어요 ...
억울하면 출세를 해야지요 제겐 필요한게 너무 많지만 욕심없이 살아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