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이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허물을 덮으시고 우리의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우리의 죄를 회개하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살지 못했으며 우리의 삶에 허덕이며 다른 형제와 자매를 위해 중보 기도하는 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혼란과 어지러움 속에 있는 나라를 위해, 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마음아파하며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생활에 지쳐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나의 생각에 갇혀 기도하지 않고 판단하고 행동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이런 어리석은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며 의지하는 저희 행복교회 교인들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꿈인 이 행복교회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 묻고 찾고 두드리며 간절히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도의 자리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이 세대 가운데 바른 믿음과 분별력으로 살아가야 할 우리 행복교회 다음세대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늘 떠나지 않기를 간구드립니다. 세상과 사람을 보고 소망을 잃은 것 같이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늘을 우러러 보고 눈을 열어 온 산에 불말과 불수레가 가득한 것을 보았던 엘리사와 그 시종처럼 우리의 눈도 열어 주셔서 우리를 도와 영적 싸움을 돕는 하늘의 천군과 천사를 볼 수 있는 믿음의 체험들이 이 교회 가운데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안에서 믿음의 부흥이 먼저 일어나고 병 고침을 받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들이 우리 행복교회 구석구석, 성도들 가운데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공급하여 주실 목사님과 함께 하셔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성경 속의 글로써의 말씀이 아니라, 우리 삶 가운데서 오늘 바로 이 자리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우리의 뿌옇게 가리워진 영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그 임재하심을 바라볼 수 있는 예배가 되도록 큰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우리의 영이 회복되며 하나님의 말씀의 검으로 무장하고 이 세상가운데 나가서도 당당히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강한 믿음의 군사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께서 도와 주셔서 이 예배가 온전히 하니님께 열납되는 것을 믿사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마음이 뜨거웠었습니다!!! ^*^
힘찬 기도! 저도 힘을 얻었슴다...
지금 우리 교회에 가장 적합한 기도였슴다. 그리고 교회 지도자인 제 중심을 가장 잘 헤아리는 기도여서 좋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