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축산업자 A씨와 곶감업자 B씨에게 각각 5천만원과 2천만원 등 모두 7천만원의 거액을 수수한 혐의로 2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상주경찰서 인사이동 (2019.7.26일자)
▲상주경찰서 2019년 하반기 자체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고식이 29일 오전 9시 본서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본서
▴팀장 박두성(형사) ▴경무계 오세도 ▴생활질서계 권지훈 ▴여성청소년수사팀 김민형 ▴형사팀 김영준, 채정태, 최재강 ▴유치관리팀 김인수 ▴경비작전계 임종배 ▴교통관리계 박호영, 김석태, 박정석, 정은택 ▴교통조사팀 황정희 ▴정보계 최승호
□ 지역경찰
▴팀장 이상규(동문), 장동진(동문) ▴치안센터장 우남태(내서) ▴중앙지구대 구상규, 김성민, 김영학, 이상일, 전병인, 박근영 ▴동문지구대 최창길, 박원호, 박창섭, 임장호, 조창원, 양수현, 김소연 ▴함창파출소 김응대, 손규하, 이도희, 이지혜, 조운희, 최수동, 이재형 ▴사벌파출소 박경용, 김연수 ▴은척파출소 노진동, 장진호 ▴공검파출소 김영해, 박용섭, 황인하 ▴낙동파출소 김명환, 석진원, 이근식
▴청리파출소 노진태, 이종규 ▴공성파출소 민동규, 홍성용 ▴화동파출소 문현길, 박창용 ▴모동파출소 박종삼, 박천국, 안종철, 홍종석 ▴화서파출소 김대섭, 김정근, 정은찬, 정진봉 ▴화북파출소 박창용, 정해필
북문동 새마을부녀회, 한여름밤의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북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자) 회원 20여명은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열린 제21회 한여름 밤의 축제를 맞아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북문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시민들에게 값이 싸면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다.
장명자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차후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운영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7월 27일(토) ~ 28일(일) 2일간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한 2019년 상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할매~, 할배~ 안녕하세요!』를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캠프는 안녕 캠페인을 주제로 고령 농촌 마을인 공검면 중소리 어르신들의 안녕을 묻고 청소년들의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흥미로운 진행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진행된 마을회관 프로그램은 수수께끼에 쌓인 자원봉사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활동이다. 청소년 주도의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생활안전 정보전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윷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지도 한 장 들고 떠나는 중소마을’을 콘셉트로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자원봉사캠프를 공유하고 안녕 캠페인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소리 이복희 이장은 “젊은이를 보기 힘든 농촌마을에 학생들이 찾아와줘서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고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채워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자 정씨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주체적으로 자원봉사 미션을 수행하는 색다른 캠프였다. 할머니가 안 계셔서 친구들이 할머니 이야기를 할 때 내심 부러웠는데, 이번 캠프 봉사활동으로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훈민정음 해례(상주본) 세상에 빛 볼려나? 문화재청장 만나자!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26일에 이어 29일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인 배익기(56세, 낙동면)씨 자택을 방문해 다시 상주본 공개를 요청했다.
배씨는 이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문화재청장, 상주시장과 삼자대면해 진정성 있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으로 만남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문화재청과 협의해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이 29일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인 배익기(56세, 낙동면)씨 자택을 방문해 다시 상주본 공개를 요청했다
배씨는 지난 26일 황 시장과 만나 “상주본이란 이름이 붙은 만큼 이를 상주에서 보존하고 지켜나가자”는 말을 했을 뿐 공개 등에 대해서는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문화재청과 최대한 빨리 일정을 조율해서 약속을 잡도록 하겠다. 삼자대면을 통해서 상주본이 조속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상주본은 지난 2008년 7월 배씨가 공개한 이후 소유권 논란에 휩싸였다. 소유자인 문화재청이 회수하기 위해 강제집행에 나섰고, 배씨는 이에 맞서 문화재청을 상대로 상주본 강제인도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했다.
결국 지난 11일 대법원이 배씨의 청구를 기각하면서 국가 소유가 확정됐다.
하지만 배씨가 상주본 공개를 거부해 훼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임이자 국회의원, 2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 ‘법률소비자연맹’주관‘제20대 국회 3차년도 <헌정대상 >수상, 작년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
- 임 의원,“2년 연속 수상 무한한 영광.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경북 상주 출신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해‘제2차년도 헌정대상’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9일(월)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연맹 총본부' 주관으로 열린‘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 임이자 의원이 "국회의원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선정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위 활동 ▲윤리위 감점, ▲비상설특위 활동 ▲상임위 소위 출석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상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무리한 4대강 보 개방 정책을 강력 질타한 바 있으며, ‘자유한국당 4대강 보파괴저지 특별위원회’간사로서‘4대강 보 지킴이’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세금 60억원을 투입했음에도 엉터리로 운영된‘영농폐비닐 재활용설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전국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방치폐기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폐자원 안전관리 및 주민지원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핵심을 찌르는 지적과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에 대해 임 의원은“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2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해 너무나도 뜻 깊고 무한한 영광”이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2017년과 2018년‘국정감사NGO모니터단(주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상주상무, 30일 성남FC 상대 원정경기
상주상무는 30일(화) 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상주상무는 제주전 이후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어 자칫 분위기 침체로 이어질 뻔했으나 상위 팀인 대구와 울산을 상대로 각각 승리와 무승부를 거두며 상위 스플릿 진입에 청신호를 밝혔다.
상주는 선봉장 박용지를 앞세워 성남의 골망을 노린다. 직전 경기인 울산전에서 한 달 만에 리그 8호 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박스에서 날린 박용지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팔에 맞아 PK 기회를 만들었고 윤빛가람의 침착한 마무리로 팀에게 귀중한 승점 1점을 선물했다.
상대 성남은 6승 6무 10패 승점 24점으로 현재 9위다. 상주와 성남의 승점은 5점 차. 중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3연패에 벗어난 성남은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주전 멤버인 임채민, 김현성, 서보민이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에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공격이 날카롭다.
올 시즌 1차전에서는 박용지의 선제골로 상주가 승리를 거뒀으나 2차전은 성남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배를 맛보았다.
선제골을 넣은 팀이 승리를 거두는 재미난 상황이 벌어졌다. 서로 한 골 씩 주고받으며 승리를 가져갔던 양 팀이 이번 3차전에서는 어느 팀이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할지 지켜보는 것은 관전 포인트다.
상주상무가 7월 경기의 마지막 상대인 성남을 꺾고 6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