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출국–후쿠오카공항–호텔–석식–후쿠오카타워–하카타 다이소와 아뮤>
후쿠오카공항(16:55 도착)
국제선 터미널에서 나와 왼쪽 2번 승차장에서 17:45 하카타행 버스 (260엔 x 2 : 산Q패스)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하카타역 지쿠시 출구>로 나와 건널목 건너 -> <미야코호텔>
체크인 후 하카타 버스터미널 8층 <회전초밥> (남자 1,580엔 + 여자 1,280엔)
->후쿠오카타워(입장료 640엔x2) (640엔 x 2 : 산Q패스)
하카타버스터미널 1층 302번 버스–12정거장, 26분–후쿠오카 미나미구찌 하차–도보 250m
->하카타 버스터미널 (640엔 x 2 : 산Q패스)
후쿠오카 미나미구찌 312번 - 7정거장 – 에끼마에 1조메 하차 – 350m -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 다이소(5층), 300엔숍(2층)
**버스노선번호는 <구글지도>에서 검색할 때 나온 것으로, 검색하는 시간에 따라 실시간으로 도착, 출발하는 버스를 표시해줍니다.
2일차
<호텔 조식-칸나와구찌-지옥온천-아프리카 사파리-칸나와(효탄온천)-하카타 키와미야-호텔>
08시00분 버스표 바꾸는 시간 등을 고려해서 조금 일찍 호텔 출발(온천용 수건 준비) – <하카타 버스터미널>로
간나와구찌행 고속버스 ‘예약 이멜 프린트’와 산Q패스 제시하고 승차권 교환 (2인 왕복 8,800엔 : 산Q패스)
08시34분 간나와로 출발 (하카타 버스터미널 3층 34번 승차장)
11시00분 <간나와> 도착
효탄온천 노천가족탕 예약(4시30분으로)
바다지옥(열대식물) (400엔 x 2)
귀산지옥(악어) (400엔 x 2)
*지옥온천은 8군데(전체 입장권 2,000엔)인데, 한국사람들은 대개 가마지옥을 간다는데, 마눌이 화초를 좋아하니까 바다지옥(입장료 400엔)을 보고 시간이 되면 귀산지옥을 볼 예정
골목 관광
중식 (1,200엔 x 2)
13시06분 아프리카사파리 행 (바다지옥 앞에서 승차) (300엔 x 2 : 산Q패스)
13시36분 사파리도착(입장료와 정글버스 3,400엔 x 2)
14시 ~ 14시50분 정글버스
15시23분 사파리 출발 (300엔 x 2 : 산Q패스)
15시53분 간나와 도착
16시30분 효탄온천 (노천 가족탕 1시간 2,100엔)
일반탕은 750엔/1인
석식 (저녁은 하카타에서 키와미야 햄버그를 먹을 예정이므로 가볍게)
18시12분 간나와 출발 - 20시34분 하카타 도착 (산Q패스)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 <키와미야 햄버그> (1,680엔 x 2)
-> 호텔
3일차
<호텔조식-유후인-텐진-돈키호테-나카스-커넬시티-하카타>
08:36 유후인으로 출발(하카타터미널 3층 34번 승강장) (왕복 5,760엔 x 2 : 산Q패스)
10:56 유후인 도착
긴린코호수, 샤갈전, 인력거는 30분에 8,000엔이라니 넘어가고, 물이 묻으면 벚꽃이 핀다는 우산은 하나쯤 사볼까? 중식 역시 1,200엔/1인 정도로 민예촌에서 먹을까 합니다.
15:00 유후인 출발
16:57 텐진 도착
텐진 지하상가-파르코-석식(미트랜드에서 1,500엔/1인 정도)-돈키호테-나카스-커널시티-호텔
4일차
하카타버스터미널 1층 11번 09:50, 10:20, -> 공항
12시 50분 후쿠오카공항 출발 - 14:25 인천 공항 도착
팁:
1.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잘못 예약한 바람에 하루를 손해 본 느낌입니다. 귀국시간을 변경하려니까 수수료가 11만원/1인이라며 상담사도 변경하지 말라고 합니다.
가능하면 오전 출발-오후 귀국을 권합니다. 오전 출발이거나 오후 귀국이면 <후쿠오카 타워-모모치해변-유람선-우미노나카미치-마린월드-유람선-하카타항-하카타타워>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마린 월드가 별로 볼만하지 않았는데 규모가 많이 커졌다는군요.
2. 항공권: 제주항공 1인 왕복 100,000원 + 세금, 공항이용료 38,000원 = 138,000원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까 같은 시간에 출발 90,000원, 귀국편 80,000원 - 내가 예약한 것보다 7만원이 비싸졌습니다. 오전출발과 오후귀국은 130,000원 + 115,000원, 내가 예약할 때보다 무려 105,000원이나 비쌉니다.
3. 숙소: 아침 식사 없이 3박 360,000원 정도이던 하카타 미야코호텔이 해약을 했다가 나중에 다시 예약할 때에는 조식 포함 3박 290,000원정도입니다. 대개 숙박일 3일 전까지는 수수료 없이 해약이 가능하니까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http://booking.com 등에서 원하는 호텔에 방이 없더라도 며칠 후에 다시 보면 방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숙소를 정할 때에는 후쿠오카 일대에만 있을 것이라면 텐진 지역, 나처럼 외곽지역으로 여행을 할 예정이면 하카타역, 버스터미널 부근(공항에서 버스나 전철 2정거장)에 잡는 것이 좋습니다.
5. 일정을 잘 살펴서 교통패스를 사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내 일정상 버스요금이 대강 11,660엔/1인인데 북큐슈 산Q패스 3일권을 한국에서 5,500엔/1인 정도에 사니까 거의 7천엔 정도를 절약하게 됩니다.
6. 아프리카 사파리는 아프리카 가나(?)의 사파리를 본따서 만든 것이라는데, 입장료 3,400엔에 정글버스를 타고 하는 사파리 50분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벳부를 볼 예정이면 하카타에서 벳부까지 버스표를 예약하고, 벳부는 그냥 넘어가고 지옥온천과 아프리카 사파리를 볼 예정이면 벳부역 15분 정도 전인 간나와구찌로 예약하면 됩니다.
7. 효탄온천 노천 가족탕은 4개인데 2개는 전화로는 예약이 안 되고 직접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일반탕은 750엔/1인, 가족탕은 2,100엔/3인/1시간
8. 아침에 유후인으로 가서 관광을 하고 간나와구찌로 가서 아프리카 사파리를 하고 지옥온천을 구경하고 밤에 후쿠오카로 돌아올 수도 있는데, 유후인에서 버스를 타고 간나와구찌에 도착하면 다른 정거장에서 12분 후에 아프리카 사파리행 버스가 출발을 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합니다. 나는 빡빡한 일정이 싫어서 자유여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넉넉허게 이틀을 잡았는데, 위처럼 하루 일정으로 잡는 것도 좋습니다.
고속버스 예약 http://www.highwaybus.com
유후인 등 카메노이 버스 시간표 http://www.kamenoibus.com/guruspa/index.html
니시테스 버스 시간표 http://jik.nishitetsu.jp/menu?lang=ko
‘북규슈 산Q패스’는 한국어 사용안내서를 안 주는 여행사도 있는데 옥션-모두투어에서는 안내서(쿠폰 포함)를 줍니다.
첫댓글 남쪽나라로 갈 때에는 인천공항에서 겨울옷을 맡기고 가면 편합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해당 옷보관소에서 무료,
다른 항공사는 하나투어에 회원가입을 하고 홈페이지 <이벤트>-<기타>에서 쿠폰을 받고 인천공항 지하1층에 있는 "클린업에어"라는 곳에 맡기면 1벌에 4,500원으로 할인이 됩니다.
서울역 지하2층 공항철도에서 탑승권을 보여주면 인천공항까지 직통열차가 6,900원.
출국심사(대한, 아시아나, 제주항공만 가능)를 하고 지하7층에서 직통열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옷을 맡기고 출국장으로 가면 전용출입구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갑니다.
*벳부 아프리카사파리 http://www.africansafari.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