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고 있습니다-9월 1일자로 남해중학교에 발령났습니다.

[강경선]

폭염이라 연일 매스컴은 떠들지만

벌써 섬돌가엔 가을의 전령사들이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다시는 떠날 것 같지 않았던 그 여름도 추억으로 파 묻혀 가고 있습니다.

사랑은,

비가 내리면 우산을 건네주는 게 아니라

내가 든 우산도 버리고 함께 비를 맞아주는 것

폭풍 속에 들어간 그대를 위해

햇살에 서 있는 나역시

그 폭풍으로 달려가는 것인가요?  

울님들..

지리한 여름..

잘 견디셨습니다.

언제나 건강 조심하고 또 봐요..

[jms 다비]

네에~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경선]

고맙습니다.

[회장0남해산(정주한61)]

네. 샘님도 올만에 뵙네요. 잘 계시죠?

[강경선]

그럼요..

[쇠섬지기(박행주)]

샘~~~억시로 오랜만에 오셨네예~~ 잘 계시지예~~날이 장난아니게 덥심니더~~건강하시고......자주 들러주실거죠~~^^

[강경선]

쇠섬에 한번 놀러갈게요..

[-남해바다-]

새로운 발령지에서도 건강 하신 모습으로 참 교육의 멋진 선생님 되어 주세요^^

[강경선]

감사합니다. 노력하게씀다.

[감초]

선생님 축하드리며 후진양성에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강경선]

감사합니다. 감초님..실명으로 전환해 주세요,.닉에 병기하셔도 좋습니다.

[챠임벨과향기**]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강경선]

고맙습니다.

[러브콜]

샘감축 드립니다.더 넓은 교정에서 활짝 나래를 펴십시요.

[강경선]

미조 운동장이 더 넓은디..드깨인 마음으로 살렵니다. 고맙습니다.

[★송정지킴이=황덕주★]

선생님~ 축하드려요^^;; 글구... 앞으로 미조는 제가 지키고 있을께요^^;;

[강경선]

미안해요..떠나오게 되어서..너무 잘해 주신 미조 학부모님..우리 살아스런 아이들을 어쩌나요!

[강남날제비]

선생님 언자 출근퇴근은 가까워서 아주 좋으시겠습니다..아무튼 축하 드릴 일 맞지요..근데 우리 체육 샘은 남해로 언제 내려와요..선생님 막바지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가을 맞이시길 바랍니다.

[강경선]

날제비 고마워요.이천영 선생님은 내년에나 기약해 볼꺼나...?

[서풍]

아이구~! 축하! 축하합니다. 졸업하고 가본지가 어언 40여년..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ㅎ

[강경선]

꼭 한번 오세요.

[바지게]

축하합니다.

[강경선]

감사합니다. 쑥스럽게스리...이리도 축하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