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TV에 아이들의 육아법에 대한 문제가 화제가 되곤 하는데 우선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 것이다 그렇다고 밥 먹기 싫다는 아이를 따라다니면서 먹이려고 하는 부모들을 보면서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참고로 아홉 명의 자녀를 둔 케네디 명문가의 로즈 여사는 우선 식사시간 지키기를 식탁교육의 첫 번째 덕목으로 정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식사시간을 엄수하지 않으면 밥을 주지 않았다고도 했다
아이는 눈이 떠졌을 때부터 모든 사물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때부터 육아의 교육 이 시작이 된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부모는 아이가 보는 앞에서의 일거수일투족을 다시 말해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는 말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아이가 눈을 뜨면서부터 이미 환경에 적응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밥을 먹기 싫다는 아이에게 숟가락을 들고 쫓아다니는 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의지를 키우는데 더욱 어렵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는 것이 올바른 수순인 것이다.
어려서부터 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물론 환경이 중요하지만 그 환경을 이끌어가는 사람 즉 부모가 중요한 것은 그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면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돼야 된다는 것이다. 케네디가의 식탁에서의 식사 시간을 제시하며 어려서부터의 규칙과 습관이 몸에 배이도록 가르치는 케네디가의 어머니와 서두에서 보여주는 밥 먹기 싫다는데 숟가락을 들고 쫓아다니는 부모와는 많은 대비가 된다.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었다면 공부할 수 있는 기본기를 그리고 일기를 매일 쓰게 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늘 가족들이 모여 그날의 일들을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만 나누어도 어떤 일에도 대처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사회성은 스스로 몸에 장착이 된 다는 것이다.
이렇듯 자연스럽게 지켜지는 규칙과 행동을 통해 왼 성해 나아가는 인성은 환경의 중심에 선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 한 가를 깨닫게 되지만 요즘 현대인들의 삶 속에 녹아든 물질 만능 주의는 아이들의 키를 인위적으로 늘리기 위해 약을 처방한다든가 키가 커진다는 다리 수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약도 있다는 사실은 놀라울 따름이다.
Andy Williams {앤디 윌리암스} Vino De Amor [사랑의 포도주] {Romance}
지금 재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