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의사·에스더 페렐(Esther Perel)은,
“관계는 기회로 들어가는 입구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녀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관계의 질이다”라고 말한다.
관계의 질을 높이는 데에는,
어떤 만남이 이루어진 후,
메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메일 대신, 문자나 톡도 좋을 것이다.
‘제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적극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인생의 탁월한
동행을 얻는 법이다.
에스더의 말을 통해 지혜를 얻어 본다.
‘먼저 사람들의 수고를 인정하고
사하다는 뜻을 표시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생각이나 관점을 표현한다.
그러면 그들도 우리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다.’
‘당연히 사람들은 친절에 친절로 보답하고,
자신에게 존중하는 사람에게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아무리 잠깐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모든 관계는 기회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감사할 대상이 없다면,
감사할 대상을 만들어라.’
‘소중한 인연은 우연히 찾아 오는 게 아니다.
인연을 만드는 것은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찾아온다.’
라고 말하고 있다.
참 좋은 삶의 지혜를 얻었다.
인연이 맺어진 후에는,
그 사람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그런 후,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내는
보다 더 ‘사적인’ 언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너무 ‘공적인’ 언어만을 사용한다.
좋은 인연을 맺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그런 후 다양한 표현, 수사, 위트,
친밀감을 나타낼 수 있는
형용사와 부사, 나아가
신조어에 이르기까지
부지런히 언어를 수집하는 것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만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