避寒日誌 6
1월12일 일요일
쉬는 날이라 느지막이 아침 먹고 람차방 할인식품점에서 김칫거리와 일주일치 장보고 김치 담아 숙소 주인 아줌마와 김포 최사장에게 조금 나누어 줌
13일 월요일 18도~28도
해뜨기전에 출발홀에는 전지훈련온 학생들로 대기줄이 길다.우리 둘 먼저 어둠속에서 출발
후반 A9번홀에서 1번홀 그린으로 접근중이던 안산 김원장 일행 만나 악수하며 근황 묻고
C3번홀에서 해돋이 보다.
태국 벚꽃이 피고있다
1월14일 화요일
A코스로 6시반 티업 첫홀에 버디하고 88타.오후에 김포 최사장과 바둑 1승1패
1월15일 수요일, 기온22~31도
김포 최사장 합류해서 3명 란딩 2등 하다 .점심 새우볶음밥.쏨땀.돼지오돌뼈 탕.
부산 조카 도현이 오늘 새벽에 도착
해변공원 산책중 부산 황사장 만나다
C1번홀 보름달이 서쪽 하늘에 걸려있다
C2번홀 그린에서 해돋이
람차방 항구쪽 석양
1월16일 목요일 기온 22~30도 바람 심하게 불어 끈 없는 모자를 쓸 수가 없어 바람 잦아들때까지 얼굴 태우고 89타.
돼지 갈비탕 끓이다 국물이 너무 쫄아버려서, 감자 양파 간장등 양념 넣고 갈비 찜으로 변형하니 먹을 만 하다
B2번홀 그린에서 해돋이
B8번홀 전경
해안경찰서옆 해변공원에서 본 거북섬
1월17일 금요일 기온 21~30도
바람 조금, 아침 시간 예약 안되어 박프로팀에 합류해서 6시반 티업 전반을 1시간 반만에 끝내고 30분대기 후반은 매홀 밀려 10시반에 끝남 물에 3개 넣고 92타
부산조카와 해변공원 식당에서 저녁후 부산 황사장 콘도에서 보위차로 환담하다
A3번홀에서 해돋이
부산조카와
1월18일 토요일
B코스로 6시 반에 나가니 어둠속에 2팀이나 앞서 가고있다.전반 끝나니 일본인들 단체 시합으로 밀린다 바람조금불어 공2개 빠뜨리고 89타
J Park에 들러 콩나물.어묵.무말랭이 무침 사다
해경쪽 해변공원에
주말에는 캠핑카 주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