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방을 만든건 아니고....ㅎㅎㅎ
동생이 울 딸한테 선물해준 가방을 미아방지가방으로 리폼했어요.
이렇게 두꺼운 재료들로 바짝바짝 붙여가며 바느질하려니..정말 눈 빠질뻔했네요. ㅎㅎ
원래 선물받은 가방이예요.
이 가방 어깨끈에 버클이랑 웨빙을 달아서 흘러내리지 않게 했어요.
버클은 위치가 조절되도록 웨빙을 어깨끈에 감싸듯 바느질했어요.
어깨끈 폭도 조절 가능하도록 길이에 여유도 두고요.
근데...바느질은 완전 엉망이예요. ㅠㅠ
웨빙 접어서 바느질하는게 쉽지 않네요. ㅠㅠ
이것도 동생이 선물해준 가방인데..여기에도 똑같이 달았어요.
이건 두번째 한거라..조금더 짱짱하게 만들어졌어요. ㅎㅎ
미아방지끈도 만들었어요.
고리를 가방에 걸고..
고무밴드로 만든 스트랩을 손목에 걸면 되요. ㅎㅎ
길이조절 가능하게 래더락 달았구요.
울 딸램이 가방맨 모습이예요. ^^
마지막은 미아방지 끈 단 모습..ㅋㅋㅋ
이젠 외출할때 아가랑 헤어질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히힛^^
용기내서 만들어본건데..괜찮죠?
전 혼자 막 뿌듯해하고 있어요. ^^;;;
이것저것 계속 도전해봐야겠어요. +_+
첫댓글 이거 정말 필요해요. 저도 우리 아이 어릴적 잠시 잃어버린 경험이 잇어서 그 후엔 요긴하게 사용했지요. 아기 정말 귀여워요.
저도 이제 요긴하게 사용하려구요. ㅎㅎㅎ
네!!
계속 연구해야겠어요. ㅎㅎ
아이디어 GOOD이요
시중에 파는 가방들을 짬뽕해본거예요.
너무좋은 아이디어예요.
엄마만이 생각할수있는..
아가 낳고나니 매일 아가것만 생각하게되네요. ㅎㅎ
아이디어 좋으네요 ㅎ
예쁜딸~~~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자라렴~~~^^
덕담까지!! 감사해요~
무진장 게안네요~~~~~~
써보니 되게 좋아요!!
보기만해도 좋은데........
써보시믄........오죽하겠심껴???ㅋㅋ
ㅎㅎㅎ 울 손녀딸도 놀럭가서 미아방지 가방을 멨었는데 어찌나도 우습던지요~~~아이디어 굿 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보시면 웃으실 것 같아요. ㅎㅎ
오 이런것도 있네요 정말 기발해요~~^^
저도 시중에 파는 가방 참고한거에요~ㅎㅎ
우와 신기해요^^ 재미있네요^^
외쿡은 요런 가방 많이들 쓴데요. ㅎㅎ
저도 살 생각만 했었는데 집에 있는 가방 활용해야게써욤^^*
파는건 넘 유치한 디쟌만 있더라구요..;;
직접 만드니 더 뿌듯하고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