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심한 요즘이지만 하루이틀 일 할 직장이 아니기에
선택하시는데 도움되라고 올림니다.
많은 취준생들이 아는 것처럼 정부의 금융권 고연봉자에 대한 임금 삭감 압박으로
작년 하반기 신입은 급여테이블 삭감 없이 수습기간을 1년 연장하는 것으로 대신 했습니다.
하나은행FM이 연봉삭감 압박의 대상이 되는 고액연봉자인지는 의문이 들지만요
하여튼 작년 하반기 군필 남자의 경우 정기상여금/식대 포함하고 년월차 수당/인센티브/복지카드 제외하고
실수령액으로 2000~2100정도 입니다. 여자의 경우 1800~1900정도 됩니다.
올 해 상반기 신입직원은 연봉테이블 자체가 10% 줄어든다고 합니다.
수습기간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저희보다 수습을 먼저 떼는 일은 없겠죠?
여러가지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고요.
제 친한 동생들이나 들어온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
물론 저도 연수원에 있을 때 서류합격한 타행으로
도전했었으면 하는 생각이드네요
첫댓글 궁금한점이요. 오리엔테이션때 수습기간 3개월이라 했는데, 어떻게 된거죠? 그리고 오리엔테이션때 여성의 경우 협상 후 연봉이 세전 2800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된거죠? 뻥인가요? 2800에서 세금띠면 1800되나요? 종합소득 2800이면 세율이 16%로 알고 있는데요. 도대체 누가 뻥을 까는 건지 알수가 없는 세상이네요. ㅋㅋㅋ
-_- 세금떼면 1800이 아니라 그 세전 2800은 상여금이랑 모든게 포함된겁니다. 1800이란것은 순수 연봉을 말하는거구요..뻥을까다뇨
정기상여금 없는 평달 급여는 기본급 + 정기상여금 + 식대이고 수습기간 중 급여는 기본급의 80%만 받죠. 그리고 사원연금과 사대보험 중 일부, 노조비, 세금 등이 공제됩니다. 소득세만 공제되는게 아니죠. 평달 제 급여가 세전 180만원 정도 되던데 실질수령액은 120~130정도 되네요. 그리고 올해 상반기 입행자에 대한 수습기간은 정확히 모르지만 낭만풍월주님께서 들은 것이 사실이라면 수습기간 일년이 확정된 이번 주동안 급격하게 늘어났던 작년 하반기 입행자들의 퇴사가 심해질 것이 분명하므로 본사 인사부측에서도 쉽게 결정할 문제도 아니고 저희가 연수원에 있을 때 인사과 간부가 와서
'내년 상반기에도 신입행원 채용계획이 있는데 그들이 너희들과 같이 수습행원을 달고 있을 수 없으니 공식적으로는 1년으로 발표하고 상황봐서 정직원으로 풀어주겠다'고 했죠 하지만 얼마전 있은 공식발표도 그렇고 임원에게 직접들은 말을 들어보면 그 발언의 신뢰성에 의문이 가네요. 그리고 또한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은행 그리고 지주사에서 가계금율직렬의 가치에 대해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은행이란 곳이 지점운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같이 준비하다가 국민, 신한은행에 취업한 학교동기들과 비교했을때 평균적인 업무 강도에 비해 실질적으로 받는 하나은행 FM들의 처우는 분명 낮다고 생각됩니다.
상여금 및 식대 포함 1800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럼 인센티브랑 복지카드가 1000만원이군요 .ㅋㅋㅋ
1800이든 2800이든....3800이든 4800이든 -_- 받아보세요... 모자랍니다.... ㅋㅋㅋㅋㅋㅋ
딩동뎅...
저도 타행 재직중이나 20%삭감해서 그런가 영 마음에 안드네요 통장입금액이.. ㅋㅋ 대통령선거 언제 하나요... ㅎㅎ
이젠 증권업계보다 완전.......................
급여에 있어서는 정말 증권업과 많이 벌어지고 있죠
현직자 여성 실수령급여 100~120 입니다. 인턴때보다 적게받는듯 ㅋ
100 ~ 120 이요?? ;;;; 정말 인턴때도 200 받았었는데
헐 인턴 월수령액이 200이나 됐었나요? ;;
저는 오리엔테이션때 수습기간 1년이라고 정확히 말씀해 주셨어요 연봉에 대해서는 인사부에서 결정하는 것이라 언급하지 않으셨구요 광주에서 면접봤던 1인 중 한 명임!!
저도 서울에서 봤는데 하늘빛윤석님과 동일하게 들었네요
하나은행에 낚이지 마시길. 작년에 낚였다가 피본 1인. 현재 다른 금융사 재직중.
http://hanabank.bsys.co.kr/